방송대 사람들 423

방송대 졸업 앞둔 오기창 대우조선해양 이사

방송대 졸업 앞둔 오기창 대우조선해양 이사 "매경테스트는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들도 자신의 경제ㆍ경영 이해력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18회 매경테스트에 응시한 오기창 대우조선해양 이사(58)는 "처음 응시라 어려웠지만 젊은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려 치니까 자극도 받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 정말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 부산 동래중학교에서 시험을 친 오 이사는 "집이 거제도라 아침 7시에 출발해 거가대교를 이용해 부산에 왔다"며 "내년 2월 방송통신대 졸업 예정인데 매경테스트로 졸업논문을 대체할 수 있어 시험에 응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일 경제 기사보기

[한겨레칼럼]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

[한겨레칼럼]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의 칼럼 이 한겨레 신문 '야! 한국사회' 코너를 통해 게재됐다. 백 교수는 칼럼을 통해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원격진료와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며 무분별한 원격의 확산이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많은 돈을 들여 원격을 돌입하는 방법보다는 관련 예산으로 대면의료, 교육을 확충해 부족한 부분을 원격의료와 강의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겨레 기사보기

여성 첫 호텔 총지배인, 불어불문학과 김영선 동문

여성 첫 호텔 총지배인, 불어불문학과 김영선 동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을 맡고 있는 불어불문학과 김영선 동문의 인터뷰가 매경이코노미에 소개됐다. 김 동문은 가정형편 때문에 전문대학 졸업 후 취업했지만 공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방송대 불어불문학과에 편입했다. 호텔업계에서 일하면서 꾸준히 공부해 석사는 물론 박사 학위까지 받아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호텔리어로 25년간 지내다 2013년 한국 호텔 최초 여성 총 지배인에 임명됐다. 김 동문은 "특급 호텔 시장이 점점 치열한 경쟁 상황에 놓여 있어 외형도 외형이지만 결국 세심한 서브시에서 승부가 난다"며, "여성 총지배인이 있는 호텔은 과연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경이코노미 기사보기

[국민논단] 행정학과 이선우, 지방공무원 경재력 높이려면

[국민논단] 행정학과 이선우, 지방공무원 경재력 높이려면 행정학과 이선우 교수는 국민일보 '국민논단'을 통해 지방공무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평가 확대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역량평가란 부여받을 직급에서 맡은 직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과 소양을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단시간 내 역량이 갖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직 입문 이후 지속적으로 자신의 능력과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경력관리가 이루어져야 갖추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역량이라고 말했다. 벌써 7년째 이뤄지고 있는 역량평가는 성공한 제도로 정착되고 있다. 이 제도가 확대 시행되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줄서기로 인한 부작용을 막을 수도 있고, 무능력자를 승진시켜 일어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

교육학과 이해주 교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포럼 진행

교육학과 이해주 교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포럼 진행 오는 8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개최하는 제31차 지역사회교육포럼에 방송대 교육학과 이해주 교수가 진행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사람과 사람 - 우리말의 위기와 희망'을 주제로 한 발표와 사례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시스 기사보기

20년간 6개의 방송대 학위 취득한 이학수 경사

20년간 6개의 방송대 학위 취득한 이학수 경사 서울 도봉경찰서 창동지구대 이학수 경사는 방송대 법학사·행정학사·경영학사·농학사·문학사·교육학사 등 지난 20년동안 6개의 학사 학위를 취득해 헤럴드 경제에 소개됐다. 이 동문은 타 대학 토목과를 졸업하고 경찰로 근무하며 법적 지식에 부족함을 느껴 법학과에 입학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를 이어 행정학과, 학교폭력이 늘어나 교육학사를 취득하고 은퇴 후 생활을 위한 농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 이 동문은 "한 가지만 하고는 살 수 없다"며 "경찰도 법뿐만 아니라 철학·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헤럴드경제 기사보기 헤럴드생생뉴스 기사보기

[경향칼럼] 위험, 감추기와 없애기

[경향칼럼] 위험, 감추기와 없애기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가 경향신문에 기고한 '위험, 감추기와 없애기' 칼럼을 통해 밀양 송전탑 사태에 대해 말했다. 이 교수는 "밀양 갈등의 근본 원인은 원자력발전소와 끝없이 늘어나는 전기 소비에 있다. 그러므로 지중화를 통해서 보기 싫은 것을 감추는 것만은 능사가 아니다. 그걸 없애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하고, 없애는 것이 새로 보이는 것을 만들어낸다면 이걸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 한다."고 발혔다. 경향신문 기사보기

미디어영상학과 설진아 교수, 한국방송학회 토론 참가

미디어영상학과 설진아 교수, 한국방송학회 토론 참가 미디어영상학과 설진아 교수는 오는 3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방송학회(회장 강상현)가 '스마트 시대 방송저널리즘의 위기와 전망'을 주제로 주최하는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 저널리즘의 위기 진단: 방송 저널리즘 관련 쟁점과 이슈', '지상파 보도 프로그램의 문제와 개성방안', '종합편성 채널의 보도 및 유사 보도채널의 문제와 개선방안'의 세가지 세부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PD저널 기사보기

일본학과 정한택 학우, 머니위크 창조인재 25인 선정

일본학과 정한택 학우, 머니위크 창조인재 25인 선정 일본학과 정한택 학우가 창간 6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창조인재 25인을 선정한 머니위크에서 평생학습 인재 부분에 포함됐다. 최고령자로 뽑힌 정한택 학우는 올해 91세 나이로 가을 학기 방송통신대 일본학과에 입학했다. 전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며 평생을 배움과 가르침으로 살아온 인물로 '100세 시대' 평생교육의 선구자로 불린다. 이 점 때문에 평생학습 인재로 인정받았다. 머니위크 기사보기

문화교양학과 송찬섭 교수, 최익한의 '조선사회정책사' 새롭게 펴내

문화교양학과 송찬섭 교수, 최익한의 '조선사회정책사' 새롭게 펴내 문화교양학과 송찬섭 교수는 우리나라 구제제도를 역사적·종합적으로 평가한 최익한의 '조선사회정책사'를 새롭게 펴냈다. 송 교수는 "조선사회정책사는 우리나라의 구제제도를 평면적으로 열거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구제제도가 경제제도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밝혔다"며 "이는 조선의 구제제도에 근대의 복지 개념을 적용 시킨 국내 최초의 사회복지학 저서"라고 말했다. 문화일보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