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쌓이는 법, 법학과에서 꿈을 펴다
나눌수록 쌓이는 법, 법학과에서 꿈을 펴다 ‘지혜 나눔·인생 배움’ 캠페인 ⑨ 법학과 스터디 ‘큰나래’ 현장에 몸 담은 선배들 ‘릴레이 무료강의’로 족집게 학습 대부분 선취업-후진학 회원들 인맥 탄탄…취업에도 도움 지하철 뚝섬역 부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스터디 ‘큰나래’. 대강의실과 소강의실로 나뉜 80평(264㎡) 남짓의 내부공간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 열기로 뜨겁다. 회장 이상만(56)씨는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공부모임이 있다”며 “1ㆍ2학년은 화ㆍ목ㆍ토요일, 3ㆍ4학년은 월ㆍ수ㆍ금요일을 이용하고 주말에는 난이도가 높은 민법이나 세법 등의 특강을 한다”고 설명했다. 스터디는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한학기에 3학점인 강의가 6과목이 있으면, 과목마다 7회씩 수업을 한다. 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