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에 해당되는 글 174건

  1. 2019.09.10 [리포터 취재] 청소년교육과 제3회 동문 선후배네트워크 쌓기
  2. 2019.09.09 [리포터 취재] 인천지역대학 다문화가족 워크숍 및 무료강좌! (2)
  3. 2019.09.04 [리포터 취재] 홍보단 11기 2차 워크숍을 참석하다!
  4. 2019.08.08 [리포터 취재] 전국 청소년교육과의 만남과 회포 나눔의 장! 청소년교육과 한마음대회!
  5. 2019.08.01 [리포터 취재] 상담 직군을 위한 면접 특강에 다녀오다!
  6. 2019.07.31 [리포터 취재] 열린관 개관식 및 상담시스템 개통식에 다녀오다! (2)
  7. 2019.06.18 [리포터 취재] 방송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이상심리세미나> 과목세미나에 가다!
  8. 2019.06.14 [리포터 취재] 설렘과 흥분과 감동을 한번에! 인천 방송대 "월미체전"에 참석하다! (6)
  9. 2019.06.13 [리포터 취재] 방송대 대학원이 알고싶다! 방송대 대학원 A부터 Z까지!
  10. 2019.05.17 [리포터 취재] 방송대 홍보단 첫 번째 모임, 홍보단 11기 워크숍에 참석하다
  11. 2019.05.16 [리포터 취재]경험을 나누고 지식을 플러스 하는 '제1회 청소년 프로그램 경진대회'
  12. 2019.05.13 [리포터 취재] 대학원 논문예비발표 현장을 가다
  13. 2019.05.08 [리포터 취재] 방송대 공부란? '맑음' 그 한 단어다. (1)
  14. 2019.05.03 [리포터 취재] 많은 깨달음이 있던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출석수업 (2)
  15. 2019.01.10 [리포터 에세이] 아듀 2018, 2019 청소년교육과 스터디 ‘아미띠에’ 아자!

 

교수님도, 동문 선배님들도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던 분들이 졸업 후에는 다들 어디로 가셨지?”라고요. 다행히 경기지역대 안양학습관 청소년교육과 선배님들은 꾸준히 고민하고,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덕분에 ‘제3회 선후배네트워크 쌓기’로 8월 24일 토요일, 만남의 장이 열렸습니다.

친목 모임도 의미가 있겠지만, 선배님들의 경험을 나누고, 그 길을 따를 후배들을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경기지역대 담당 교수님이신 김진호 교수님께서 오신다고 사전 공지되었습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청소년 지도’와 ‘청소년 상담’ 분야 중 선택에 따라 스터디실을 두 곳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많아서 방송대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건강한 청소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먼저 청소년 지도를 위한 역량을 쌓아야겠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자연스레 청소년 지도와 관련하여 폭넓은 경험과 이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이번에 청소년 지도를 1순위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시에 상담 분야는 갈 수 없어, 상담 분야를 선택하신 4학년 김미화 학우님과 조혜진 회장님의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

 

일정표와 같이 1부는 질의·응답과 자기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선배님들께서 정성스럽고 열린 마음으로 아낌없이 답변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주셨는데요. 그 중, 지도사, 상담사 질의·응답을 하나씩만 공개해볼까 합니다.

 

질문1. 지도사는 어떤 자질과 능력이 필요할까요?

답변. 조직에서는 입사 연차가 우선이기 때문에 나이를 내려놓고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필요한 역량은 유연함, 아이디어, 많은 경험 등이 있습니다. 자격증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자격증을 따는 것보다는 주 관심 분야에 관련된 자격증을 순차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력서 작성 시에도 기관과 관련된 자격증만 정리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2. 청소년상담분야는 꼭 대학원을 진학해야 하는 것인가요?

답변. 상담은 석사과정이 타과 학사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상담분야를 진로로 생각한다면 대학원을 진학하여 임상에 대한 수련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석사 이상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상담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대학원진학을 꼭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실제 1388 자원봉사 과정으로 업무를 하시다가 대학원진학을 하고, 봉사 중에 했던 업무가 경력이 되어 동반자상담 및 현장직원으로 근무하게 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자격증 3급을 취득한 경우라면 청소년기관 현장에서 매체상담을 진행하는 경력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이 답변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선배님들께서 겪어보시고 주변을 살피면서 최적의 안내를 해주신 것이라 느껴지기 때문에 공개합니다.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인 사람 중 이미 얼굴을 알고 있는 임원진들도 있으셨지만 얼굴을 처음 뵙는 편입하신 분과 다른 선배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딱딱하게 통성명하는 정도로 끝내기가 아쉬우셨는지 추봉남 동문회장님께서 예쁜 수채화 그림과 좋은 질문카드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이 질문카드는 청소년과의 만남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팁을 주셨습니다. 카드가 참 예뻐서 구경도 하고 생각도 하면서 모임이 더욱 뜨거워졌던 것 같습니다.

 

 

약간 짓궂게 김진호 교수님께도 카드 한 장을 드리면서 소개를 부탁드렸는데요.

답변을 해주시는 교수님을 보니 ‘역시!’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인기는 단순히 외적인 면에서만 오는 것은 아님을 또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강의나 행사 때마다 주시는 에너지에서 실제 청소년 분야에서 연구하시고, 행동하시는 교수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지식적인 부분과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을 균형감 있게 채워주시려는 점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좋은 만남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실제로 겸손과 추진력을 갖추시고,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수님의 모습을 통해 그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명과 사명의 모습이 그대로 실천되시는 분이셨습니다. 

 

우리 학우님들의 소개 중에서는 4학년 수석실무부회장이신 이미진 학우님의 소개가 인상 깊었습니다. 본인을 가장 가슴 뛰게 하는 말은 학우들이 ”수석님~“이라 부를 때라고 하셨는데요. 그때마다 학우들을 위하여 준비하고, 불편함 없이 봉사하는 그 마음이 더욱 커진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물론 이 소개가 끝나고 모두 한마음으로 “수석님~”하고 불러 화기애애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3학년 학우님 중에는 방송대에서 유아교육과를 졸업하시고, 그 분야의 전문가이시지만 청소년교육과 재입학하신 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으시면 새로운 도전이 고민되실텐데, 무려 20년 정도 되었다고 하신 기억이 떠올라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슴이 뛰는 일을 해라!”라는 선배님의 말씀 후, 자기소개 시간에 ‘가슴이 뛰고는 있는데~ ’라는 표현을 하셔서 또 큰 웃음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경청을 하면서도 공감이 커지니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 상담 분야를 선택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청소년 상담 쪽 자기소개 시간은 더 진지했던 것 같습니다. 무슨 좋은 일, 웃긴 일 있었느냐고 물으시며 청소년 지도 분야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지금 자기소개 시간의 분위기와도 같이, 진지함이 요구되는 상담의 경우보다 유쾌하고 밝은 지도사 과정을 겪으면서 “내가 지도사 분야에 더 맞는 사람이구나”라는 점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 지도를 통해 많이 웃고, 밝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그 안에서 자연스레 상담에 대한 역량 또한 넓고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아픈 부분 찾고, 그에 맞는 약을 발라주며, 따뜻한 격려를 건네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1부가 마무리되고 2부는 한 곳으로 모두 모였습니다. 나눈 질문과 답변의 내용을 정리하고, 교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부 뒷풀이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제3회 선후배네트워크 쌓기’ 시간을 통해 가슴 벅찬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숨쉬기조차 벅찼던 힘찬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찬란한 가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홍보단 리포터 김현숙입니다.

 

오늘 리포터는 인천지역대학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워크숍 및 무료강좌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지역대학이라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 아동복지교사로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학습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요즘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에 많이 입소하고 있어서 인천에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점이기 때문에 때마침 방송대에서 위의 워크숍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한 후, 흥분된 마음으로 취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달간의 방학기간 중이어서 오랜만에 학교를 방문했는데요. 학교는 언제나처럼 리포터를 따뜻하게 반겨주었고, 다시 Time table을 타고 설레임 가득한 곳으로 이동한 느낌이었습니다.

 

 

2시부터 본행사가 진행되어서 30분 일찍 학교에 도착했지만, 많은 가족들이 워크숍 참가를 위해 미리부터 방문해 있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된 504호 대강의실은 입구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리포터는 행사 참석 전, 학교 진행자들에게서 간단한 사진 촬영과 오늘 행사를 취재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고, 간단한 소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다문화가족 참가대상자들은 인천지역 다문화가족 1·2세대와 북한 이탈주민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꼭 방송대 재학생이 아니어도 다문화 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분들은 누구라도 오늘 워크숍에 참석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워크숍 및 강좌에 집중을 돕기 위하여,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가족들은, 자녀들을 다른 강의실로 이동시켰습니다. 자녀들은 자녀들만의 흥미를 북돋아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방송대에서 오늘의 행사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자녀들이 없는 조용한 강의실 분위기는 정말로 좋았고, 참석대상자들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정각 2시가 되자, 사회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학장님과, 총학생회 회장, 방송대 다문화 회장님의 간단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행사를 위해 많은 신경을 써주신 인천지역대학 학장님과 학생회장님의 축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만연한 미소를 띄며 오늘의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라는 학장님의 축사를 많은 참가자들이 경청하였습니다.

 

대학본부에서도 오늘의 행사에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대학본부 학생처장님께서 특별히 참석하셔서, 방송대 학부, 대학원, 프라임칼리지 등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은 원하면 누구나 위의 과정에 입학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모든 참석인들이 위의 내용을 경청해서 들었고, 참여한 이들의 설레임이 느껴지는 설명회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귀한 시간이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방송대 졸업생으로, 대학원 진학 후 현재 학교 선생님으로 재직중이신 이현정 회장님의 대학생활에 관한 정보 및 제도에 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회장님은 중국인으로 결혼 후 한국에 거주하면서 방송대 중어중문과에 입학, 졸업 후 공주사대 대학원 진학을 하였고, 현재는 학교 선생님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방송대 다문화 회장님의 진심 어린 설명은, 많은 분들의 공감대를 이끌었습니다. 본인들도 방송대를 기반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는 한국에서도 엘리트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희망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식순에 의거 자기소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참가자분들이 돌아가면서 본인들의 국적 및 한국에서 거주 기간, 직업 등을 말씀해 주셨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참가자 중 95% 이상이 중국 국적의 분들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일본, 몽골분들은 각 1명씩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이한 점은, 중국 다문화 여성의 대부분은 중국어 강사로 근무하고 계셨으며,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여성분도 영어 강사로 근무하고 계셔서 저와 개인적으로 친분은 쌓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또한 회장님께서 다문화협의회 총회를 방송대에 만들기 위하여, 각 지역 회장의 선출을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자발적으로 인천지역 각 구의 회장이 선출되기도 한,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행사로는 전문 강사님을 초청해 우리 문화의 가장 대표적인 한복에, 방향제를 넣어서 어디에서나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한복 인형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그동안 분리되었던 아이들도 함께 인형을 만들어서 정말 화기애애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인 1인형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에 복조리 경품도 주셔서, 참가자 전원이 즐겁게 집중하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복인형 만들기를 끝으로 오늘의 모든 행사는 대미를 맞았습니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한 가족에게 감사의 의미로 우산 선물도 증정을 하였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가슴에는 희망을, 양손에는 선물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취재하며, 그동안 막연히 생각했던 다문화가족이 이제는 우리 사회의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우리 삶으로 성큼 다가온 다문화가족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하나의 국민으로 받아들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흐름 안에 방송대가 나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제 자신의 신념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 취재 현장에서, 리포터 김현숙이었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8월 여름의 막바지, 2019년 11기 홍보단의 활동시간도 반이 흘러간 즈음, 홍보단을 위한 2차 워크숍이 8.23(금) 18시부터 21시까지 대학본부 206호에서 열렸다. 이번에는 방송대의 홍보를 논의하고자 3개 팀으로 나누어 학교홍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금요일 여름 저녁, 방송대를 열띤 토론과 아이디어로 달군 홍보단 11기의 2차 워크숍을 취재하였다.

 

 

 

워크숍 오프닝으로 기획처장님과 홍보팀장님의 인사 말씀과 온라인 기사작성 시 유의법에 대한 핵심강의를 해주셨는데, 홍보단 활동에 도움이 될 영양가 있는 귀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세션은 조별 토론이었는데, 홍보단 참석자들은 제비뽑기를 하여 조를 선택하였다.

3가지 카테고리로 주제를 주고 의견을 나누어 조장이 취합,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세션은 방송대 슬로건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었다. 각 조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홍보단 학우들의 각기 다양한 방송대 생활의 경험이 묻어있는 아이디어였다.

발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팀] 일과 학업 평생교육의 지름길 방송대학

         방송대 졸업생이라고 자랑하고 싶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방송대를 올 때이다

 

[2팀] 나이 제한없는 대학생 할인 받으실 분

          내 인생을 바꾼 공부하는 습관

          그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공부,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니?

          내 사랑을 받아주는 대학

 

[3팀] 닫혀있던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줘요

         가벼운 마음으로 커다란 꿈을 꾸는 대학

         비상한 당신, 꿈을 위해 비상하라!

 

이후, 모인 홍보단의 거수를 통해 우수한 방송대 슬로건을 뽑았는데 다수표를 받은 것은

‘일과 학업 평생교육의 지름길 방송대학' '비상한 당신, 꿈을 위해 비상하라' 였다.

 

 

 

두 번째 세션은 방송대 지인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그간 홍보단 학우님들이 방송과 신문을 통해 홍보된 자료들을 보고 다양한 지인의 소개가 이뤄졌는데, 발표된 의견은 다음과 같다.

 

[1팀] 경제학과 김수환 학우 (학업성적 4.5)

         한가람 학우(방송대 공부 후 코레일 입사)

         최경희 학우(세 자매 같은 학과 공부, 일과 학업 병행)

[2팀] 이진욱 학우 (부모님의 방송대 등록)

         일본학과 이영 학우

         컴퓨터과학과 김형수 학우

[3팀] 10기 최은지 학우

         송민경 학우

         문화교양학과 오샘 학우(저자, 기고, 공연활동)

 

 

 

세 번째 세션은 앞으로 홍보단 활동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1팀] 국립중앙도서관 홍보 봉사

         고등학교 방문 홍보

         에코백, 컵홀더 만들기

         방송대인의 하루

          공부하는 팁

[2팀] 지역행사 지역동문: 축제 시 홍보부스 운영

         인스타그램 (홍보단 리그램)

         체육대회/가요제 직접 참여

         홍보단이 직접 스터디 활동 소개

[3팀] 기부릴레이(아이스버킷챌린지)

          방송대의 실질적 혜택 홍보

          굿즈 인증(아카이빙)

 

홍보단들의 선택결과는 3조였다. 3조는 ’방송대의 실질적 혜택 홍보‘ 등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박수를 받았다.

 

 

금요일 늦은 저녁 시간까지 진행된 워크숍이지만, 모두들 아이디어를 내면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토론과 발표로 허기진 배를 맛있는 영양식 샌드위치로 채웠다.

 

각 팀별 토론하는 모습은 '방송대 사랑' 그 자체였다. 방송대가 더욱 사랑받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홍보단원들은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담뿍 담긴 내용들을 발표했다. 

 

 

2차 워크숍을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기획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학기 역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각자 공부도 열심히 하길 기원한다. 더불어 더 멋지고 열정적인 홍보활동을 하는 11기 홍보단도 함께 기원해본다. 11기 홍보단, 파이팅!!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에는 한마음대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본교 졸업생들과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한마음대회도 있고, 방송대 전국 청소년교육과 학우들의 만남의 장인 한마음대회도 있습니다. 청소년교육과 한마음대회는 매년 7월 첫째 주 경 1박 2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 2018년은 공주에서 진행됐었는데요, 전 3학년이었고 홍보단이었습니다. 총장배프로그램대회를 보고 싶은 마음에 개인일정을 천안에서 치르고 다음날 공주로 향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뜨거웠던 작년 여름의 기억을 뒤로한 채 올해는 한마음대회에서 진행되는 야외 졸업사진 촬영과 교수님들과의 촬영, 그리고 만남의 시간 등을 주인공의 입장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7월 6, 7일 있었던 한마음대회의 장소 출발 전부터 시끌시끌한 것이 모두가 기대감 가득이었습니다.

 

 

청소년 기관 중 우리나라에 국립으로 운영되는 곳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그리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있습니다. 그 중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개인적으로는 숙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기에 정말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다만 일정 때문에 많은 학우님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안양과 안산의 학우님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자의 소개와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 전 일정 중 졸업사진 촬영시간이 정해져 있었기에 점심 식사를 도착과 동시에 서둘러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점심 식사는 평창수련원에서 마련되었습니다. 방으로 배달해주신 상태에서 도란도란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1, 3학년 후배님들이 배려해주시고 학생회 임원진들께서 준비를 철저히 해주셔서 든든히 먹었습니다. 식사 후, 불룩 나온 배는 검은 가운으로 잘 가리고, 야외촬영을 하면서 지역대학별 교수님들과의 촬영도 진행되었습니다. 야외촬영을 위해 사진 기사님들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인 것 같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희는 열정적이신 3학년 대표님께서 DSLR과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정말 원 없이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공개하기에는 학우님들께 동의를 얻은 상태가 아니어서 아주 정석적(?)인 사진들만 몇 장 공개해볼까 합니다.

 

 

2시간 정도의 사진 촬영이 끝나고 부스 행사들을 즐겼어야 했는데 까맣게 잊고는 방에서 쉬다가 딱! 한 부스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동문 선배님들께서 운영하시는 청소년성취포장제 부스였는데요. 이곳에서 줄넘기와 딱지치기 등의 활동을 하다가 김영인 교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무슨 연예인을 만난 기분으로 멋진 교수님께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여기저기서 교수님과 사진을 찍고자 하는 학우님들이 많았습니다.

 

 

어느덧 프로그램 발표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선발되고 발표할까 궁금했었는데요. ‘전반적인 분위기는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청소년의 정책적인 포커스에 맞는 주제들이 많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더 컸습니다. 저 역시 작년을 살포시 떠올렸을 때, 장소 면에서부터 발표 PT의 퀄리티까지 확실히 발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총장배대회에서 굳이 다른 기관에 이미 시상이나 실무에서 채택된 프로그램에 가점을 주기보다는 가능성, 창의성, 신선함에 대한 비중이 컸다면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까? 라는 의문점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결혼한 여성들에게 제일 맛있는 음식을 물으면 “남이 해준 음식”이라는 한결같은 대답이 나온다는데요. 정말 다들 공식적으로 허락된 외박의 시간에 맛있는 음식 덕분에 피곤함을 뒤로하고 좋은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캠프파이어 및 장기자랑이 야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 인원들과 함께하는 캠프파이어에 기분이 묘해졌습니다. 문득! 이제 정말 얼마 있으면 졸업인가? 라는 생각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행사가 마무리되고 각 방에서는 지역대학별로 또는 스터디별로 모여 여러 가지 주제의 대화들이 오가며 교수님들을 기다렸습니다. 새벽 3시까지 교수님들을 뵙고 다들 기절하듯 쓰러졌습니다.

 

다음날은 일사불란하게 짐 정리도 하고 방 정리도 하였습니다. 역시 지성인답게 분리수거 등 모든 정리 면에서 착착! 처리되었습니다.

 

 

다음은 프로그램 시상과 행운권 추첨의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전 이 시간에 기억에 남는 추억을 하나 만들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떤 일인지 알려드리기 전에 프로그램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실은 프로그램은 나서기 부끄러워서 조용히 있으려고 했었는데요. 작년 총장배프로그램대회를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 ‘정말 최고의 경험이 될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실은 청소년교육실습을 하면서 상반기에 너무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던 프로그램 그대로 도전해볼까도 싶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여 출품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촉박하여 마음을 좀 내려놓았었습니다. 하지만 발표되는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흠!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출품했다면 도전해 볼 만도 했겠다'라는 아쉬운 마음도 잠깐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했다면 발표 준비하느라 정작 한마음대회를 온전히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참가만으로도 즐겁고 감사했었는데요. 글쎄, 방송대 청소년교육과 미모 담당 장미경 교수님께서 행운권 추첨을 하시면서, “경기지역대! 안양학습과! 4학년! 대표 송민경!”하고 불러주셨습니다. 정말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행운권 추첨 하나 때문은 아니지만, 이 기쁨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감이 오실까요? 천명 가량 모인 자리에서 말이죠! 그것도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손수 뽑아주시니 더욱 감격스러웠다고 할까요? 실은 학년 대표보다는 회장단과 임원진들, 특히 실무를 맡으신 학우님들께서 전심으로 준비하고 묵묵히 일하시는 것을 알기에 감사한 마음에 기쁨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들뜬 마음으로 ‘스마트 한마음대회’의 타이틀처럼 마지막 버스에 오르기 전 모두 모여 드론 촬영을 하고 버스가 한 대, 두 대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전 전날 6살 아들이 울먹거리며 엄마가 보고 싶다는 영상통화를 했었는데요. 이 모습이 아빠의 마음을 움직여서 결국 “엄마! 내일 오지마~ 보러갈게~”라는 통화를 했습니다. 서울에서 평창으로 온 가족과 만나서 잠시 국립평창수련원을 둘러보는데 아직 떠나지 못한 인원들이 보였습니다.

 

바로! 2019년 전국청소년교육과 한마음대회를 안전하고 최선을 다해 보낼 수 있도록 진행을 해주신 강원지역대학 임원진 여러분들이었습니다. 오렌지색 스텝 티셔츠를 입고 정말 호스트로 전국 학우들을 위해 일해주신 일꾼들! 마지막까지 애쓰시는 이 모습을 저만 알고 있기엔 안타까울 정도로 모두가 집중하는 모습이어서, 마무리하는 사이 몇 컷 찍었습니다.

 

 

청소년들과의 활동에 있어, 앞으로의 우리 모습이 바로 강원지역대학 호스트들의 모습일 것이기에 느낀 점이 더 컸답니다. 철저히 준비과정이 있음에도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으셨는데요. 이렇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상태로 식사도 제대로 못하며 사람들을 챙겨야하는 봉사정신, 배려, 책임. 이 모든 모습들이 전문가의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방송대, 청소년교육과!

 

멋있는 학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에 든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 동역자들이 이렇게 전국적으로 많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니, 더욱 든든함이 실감이 되는 한마음대회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동문 선배님들을 뵈면서 저도 졸업 후에도 도움이 되는(?) 선배의 모습이고 싶다는 바람이 꿈틀거리는 시간들이었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7월 26일에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인 목동에서 ‘상담 직군을 위한 면접특강’이 있었습니다. 경기지역대학 성남학습관에는 아이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이용해 본 적이 없었고, 이곳은 또 어떨지 몰라 6살짜리 아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강의 시간이 저녁 7시부터 10시로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결론은 함께 가보자였습니다. 역량강화강의이니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다른 학우님들께 방해가 된다면 나올 생각이었습니다. 퇴근 시간이어서 그런지 평소 35분 정도의 길이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늦게 들어갔는데 강의실은 앞뒤로 긴 유형이었고 앞쪽에만 문이 있었습니다. 들어간 순간 뒤로 가야하는데 아들이 제일 앞자리에 자리를 차지하여 순간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초반이라 교수님께서 오늘 강의 소개 등 시작단계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누나가 한 명 먼저 와있었습니다. 아들과 나는 누나 뒤로 자리를 잘 잡고 앉아서 각자의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상담에 관심이 많은 저이기에 최대한 귀 쫑긋 집중할 자세를 잡았는데 교수님께서 오늘 강의에 대한 방향과 목적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앞쪽 수식어에 포커스를 맞춘 분들은 적잖은 실망(?)의 눈빛들을 보낸 것 같았습니다. ‘면접특강’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저와 유사하게 당장 직장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분들은 시급한 사항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아이를 데려와 말아 고민하며 1시간을 길에 투자하며 온 것이 살짝 후회되려는 찰나!

 

학우님 한 분께서 특강 이름을 보고 예상했던 강의 방향과 기대감을 차근히 전달하였습니다. 저 역시 그 학우님과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그럼 원하는 방향대로 일부 진행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교수님께 감사했고, 이런 교수님의 배려는 전문성과 연결이 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NCS를 접하게 된 것은 2017년 종로구여성개발센터의 강의를 듣게 되면서입니다. 저도 결혼과 임신 그리고 출산 후 육아의 직무로 전환되면서 사회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이 되었습니다. 한 강사의 표현처럼 전 이 단절이라는 표현이 참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경력이동, 전환 등이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의 구성원을 키우는 일을 왜 단절이라고 표현하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경제적 활동의 단절은 선택이 아닌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조금은 사회적 이슈방향으로 제 감정이 실렸지만, 방송대의 연령층은 이미 사회의 안정기를 맞이하는 세대, 한창 활동하는 세대 등 참 다양한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창 육아와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시기의 여성들이 공부하는 것의 무게감은 직장인들이 공부하는 무게감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그런 엄마이자 전문가, 두 가지 역할을 하고 있으신 분들께 필요한 내용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사를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상담직군에 대한 필요한 역량과 궁금한 부분들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살펴보고 직접 발품도 많이 팔아야한다!의 내용이었습니다. 개인적 의견을 추가하자면 저희가 할 수 있는 테두리 안에서의 봉사활동은 상담직군에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학교 홈페이지 중 재학생이 로그인하면 ‘나의 공지’에 올라오는 글 중에 상담복지센터에서 멘토링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과 전공생들이 청소년과 1:1 정서 멘토링을 하는 활동을 작년에 공지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문 상담과는 다르기도하고 스스로 배워나가는 분야였지만 수퍼비전을 통하여 방향성을 잡아가며 청소년과 내가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더불어 학교 사회봉사활동 시간만으로는 사회봉사활동인정 1학점을 취득하기는 어려운 상태라 함께 했던 멘토링과 거리상담봉사활동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면접특강으로 돌아가서, 3시간 중 초반은 상담직군에 대해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시고, NCS 안내를 통해 다양하게 궁금한 부분을 본인이 찾아보면서 방향을 정하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중,후반부는 모의면접 진행 전 핸드아웃자료를 채워가면서 면접 시 예상되는 질문과 답변 등의 문항지를 채웠습니다.

 

 

 

모듬별로 진행하면서 면접관, 면접자, 참관자 등 역할을 분담하여 5분 면접을 진행하고 아쉬운 점,  배울 점 등을 서로 피드백해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실전면접처럼 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하고 앉아서 시작하는 느낌을 그대로 살리니 참 긴장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면접문항은 각자 본인이 작성한 것 중 한, 두 가지로 진행했는데요. 전 제가 적고도 답변에 대해 정리된 것이 아니다보니 논리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초보의 느낌으로 호감도 사는 방향으로 진행이 된 듯 했습니다.

 

전 목동학습관 3학년 학우님들과 함께 실습을 하였는데요. 4학년이면서 올해 홍보단 면접시 첫 질문이 인상이 깊어 사전준비가 필요할 것 같은 내용이라 피드백을 하면서 나누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 질문은 “개인의 신상에 대해 이름, 나이, 지역 등등에 대한 정보를 제외하고 자기소개를 해보세요."였습니다. 추가로 요즘은 3분 또는 5분 시간을 정해주고 그 시간 안에 자기소개를 해보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의 저라면!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저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6살 아이의 엄마입니다.”로 첫 마디를 띄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준비되지 못한 상태로 질문을 받으니 시동을 걸 장치가 필요하여 저에 대한 기본정보부터 입을 띄었는데 바로 지적당했습니다. 

 

아무튼, 저희가 상담직군이라는 앞 수식으로 갔지만  청소년 상담사도 그렇고 청소년 지도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라도 면접을 치뤄야합니다. 사실 특별히 긴장하기보다는 솔직함이나 진솔함으로 소통이 충분이 되고, 열정이 느껴지기만 하면 필기시험보다도 면접이 쉽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런 저의 교만이 최근에 많이 다듬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송대를 통해, 또 청소년교육과를 통해 저의 이런 부분들이 다듬어지고 또 역량강화교육까지 해주어 방학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우리대학!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남은 방학기간 알차고 즐겁게! 또 때로는 힐링을 통하여 에너지 충전의 시간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녕하세요? 방송대 온라인 리포터 김현숙입니다.

오늘은 방송대의 큰 자랑거리인 열린관 개관식이 열린다는 정보를 접하고, 방송대 역사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자 바로 열린관으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 비가 오다, 그치다를 계속 반복했기에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 어린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인천지역대학에서만 수업을 받던 저는 서울지역대학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위의 걱정도 잠시 잊게 되었습니다.

 

 

 

개관식 20분 전에 도착한 덕분에 열린관 이곳, 저곳을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행사 진행자들이 열린관 개관식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개관식을 축하 하기 위해 관계자들도 많이 참석해 있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서 개관식을 실내에서 진행해야 할지를 고민하던 차에, 신기하게도 개관식 시작 전에 비가 그치는 진풍경이 발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관식을 잘 진행하라는 하늘의 배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님께서 열린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사를 낭독해 주셨으며, 김영임 부총장님 이하, 방송대 보직자, 그리고 열린관 입주부서 요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기념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습니다. 이 또한 진풍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폐회식 후에는 총무팀장님의 안내로, 열린관 관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우선 각종 공연이 가능한 지하 1층부터 관람이 진행되었습니다. 지하 1층은 문화 예술의 공간이었는데, 이 공간은 관객과 공연자의 구분이 없이 모두가 하나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4층 및 3층을 관람했는데, 그곳에는 넓은 학습공간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3층에는 학생통합서비스센터가 입주해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각종 방송대 학생들의 상담 및 일반인들의 상담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상담서비스 재국축을 위한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리포터는 가끔 학교에 문의가 있으면 직접 전화를 하는데, 이곳에서 해결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학우님들과 미래의 학우님들에게 학업 또는 학교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전국대학의 상담 및 해결 완료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을 위한 장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관 전체층 관람을 마친 후, 1층에서 축하케이크 커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열린관 개관을 위해 힘쓴 모든 분들이 참석한 자리라서 그 의미는 더욱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관계자분들의 모습에서 자긍심 또한 느껴지기도 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학생이 된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고, 그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홍보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상으로 개관식 현장에서 홍보단 리포터 김현숙이었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오늘은 평생교육학과에서 개설된 <이상심리세미나> 과목에 대한 과목세미나가 있는 날이다. 보통 과목세미나는 대학로 대학본부나 열린관에서 있지만 오늘은 과목특성상 서울 중곡동에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렸다.

 

현직 이상심리 전문의 선생님의 특강과 함께 이상심리학에 대해서 배우고 이상심리 환자들을 수용하고 있는 병원시설을 견학하였다. 현직 전문의의 강의를 통해 실제 병원에서 정신질환에 대해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하는지에 대해 알았고, 국립정신병원 시설의 역사와 변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상심리세미나> 과목은 DSM-5(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메뉴얼 5번째 개정판)에 근거해서 이상심리 및 행동 분류 체계를 바탕으로 각각의 병리가 나타내는 주요 현상과 진단기준, 원인과 개입 방향, 주요 이슈를 매주 학습한다.

 

정신병리의 제반 “이론”에 대해 살핀 후, 이를 실제 사례에 적용하여 이해를 도모하며 관련 주제를 다룬 논문을 개관한다. 그럼으로써 이상심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목이다. 그렇다보니 담당하시는 이자명 교수님은 <성인학습 및 상담> 등 상담과목을 이수한 대학원생은 반드시 <이상심리학>까지 들어야 완벽한 상담의 완성이 되며 이상적인 상담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과목세미나는 이정현 전문의 선생님의 국립정신건강센터 소개 및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이해> 강의로 시작하였다.

 

대학원의 한 가지 과목으로 현실의 병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그래도 그간 5~6주 동안 이상심리, 우울, 양극성 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의 강의를 듣고 논문을 찾으며 이상심리증상, 사례 및 개입전략 등에 대해서 배운 것이 있어 그나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이 과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강하여 진지하게 경청하였고, 강의가 끝날 때마다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그 후, 시설을 돌아보며 그간 정신병원으로써의 입지가 일반병원과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아주 멀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이곳에서 직접 시설도 보고 경험하고 얘기를 듣고 보니 정말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즉, 과거의 폐쇄적이며 정신병환자들의 수용소와 같은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다.

 

정신건강센터로서 개방된 친근한 건물에 중곡동 주변의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부지를 할당하였다. 그렇게 쇼핑, 레저 등 주민편의시설도 제공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밝은 이미지의 병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었다. 이를 보면서 병원 자체의 노력과 변화를 알 수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부지 옆으로 쇼핑, 레져 등 주민을 위한 편의/위락시설이 계속 공사 중이어서 몇 개월 후면 이곳이 주택단지만 몰려 있던 중곡동에서 하나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친환경적이며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자랑할 만한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환자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첨단의 의료시설에도 무척 놀랐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정신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병원 내 초등학교가 있다는 것이었다.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동안에도 수업에 참석하면, 일정교육시간이 인정되는 시스템을 갖춰, 우리나라의 최고의 시설임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었다.

 

 

과목세미나를 통해서 시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리고 환자에 대한 처우나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니, 과거와 정말 다르게 환하고 개방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라고 느꼈다. 리포터 뿐만이 아니라, 이런 병원을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란 분들이 많은 듯 했다.

 

참석한 모든 원우들이 자신들이 느낀 점과 질문들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니, 모두가 이 과목에 만족하고 있으며, 학문의 즐거움을 새삼 느끼는 듯했다.

 

 

특강, 시설견학 그리고 맛있는 간식까지, 앞으로 우리나라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평생교육학과 원우님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주셨다는 것이 느껴졌다. 준비하고, 기획한 분들께 깊은 감사를 담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3시간에 걸친 과목 세미나는 끝이 났다.

 

마지막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함께 참석한 대학원생들은 후배에게 필수로 선택할 과목으로 모두 이 <이상심리세미나> 과목을 수강하도록 권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 과목을 통해 매주 각각의 병리와 증상, 치료법을 배우면서 자기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다.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깊이 있는 지식을 배웠다고 생각된다. 또한 실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의 견학과 과목세미나를 통해 일생일대 잊지 못할 기억을 갖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간 몰랐던 자신만의 소소한 질환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 오랜 궁금증이 해소되는 경험도 하게 되었다. 스스로 삶에 대해 의문을 계속 던지고, 자신의 삶에서 이상한 점을 자각하는 사람만이 본인만의 삶의 건강함과 워라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다.

 

 

<이상심리세미나> 과목을 통해서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운 것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실제 보고 느끼고 현실을 체득함으로써 이론이 현실이 되었다. 우리가 배운 것에 대해 다시금 확고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에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학문으로 변화하고 체득된 것 같아, 슴 속에서부터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 학기 나 자신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도록 해준 <이상심리세미나>, 먼 훗날 나의 인생을 돌아보았을 때 참으로 귀중하고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수강했다고 생각한다. 대학원 후배들에게도 반드시 수강해야 할 과목으로 강한 추천을 하고 싶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녕하세요, 온라인리포터 김현숙입니다. 혹시 어디선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음악과 함성이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저는 꿈을 향해 전진하는 사람들의 모임! 나이에 제약받지 않고, 피터팬처럼 젊은 이상의 소유자들이 모인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체육대회입니다.

 

인천지역대학은 평소 학업과 일의 병행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학우님들을 위해 5월 25일, 인천남동근린공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요. 지금부터 인천 방송대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월미체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회식은 10시 30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개회식 전의 이른 아침부터 피구, 축구의 예선전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미 많은 학우님들이 참석해 계셨습니다.

 

그리고 학우분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초청가수 이제분(가수협회 등록가수, 현 사회복지학과 3학년 대표)씨의 축하공연도 미리 열렸습니다.

 

 

드디어 시계가 10시 30분을 가르키자 개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학과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를 알리기 위한 의상을 입고 입장했을 때였습니다. 

 

농학과를 선두로 해서 문화교양학과까지 25개 학과의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 잠시 감상해 보겠습니다.

 

 

방송대의 모든 학과가 자신들의 과를 특색있게 잘 표현해 풍성한 볼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일본어학과, 중국어학과는 전통복의 입은 학생들의 입장으로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역대학의 내빈소개,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와 대회사 및 축사 그리고 작년 우승과였던 농학과의 대회기 반납 순으로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는데요.

 

그 중, 대회기를 반납할 때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모든 학과가 올해의 우승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개회식 후, 모두가 기다린 점심시간이 있었습니다. 각종 예선전으로 이른 아침부터 운동장으로 나온 학생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간부들의 수고로 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후에는 본격적인 운동회 타임이 시작되었는데요, 축구, 발야구, 피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학과는 여자부 피구 우승 및 남자부 축구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여, 이번 운동회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시간이 흘러 벌써 운동회의 폐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박 터트리기만큼이나 긴장되고 흥분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바로 행운의 추첨이었습니다. 1등 선물은 멋진 자전거였는데, 당첨자인 여성 학우님에게 다들 부러움의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올해의 우승팀 발표가 있었는데요, 모든 종목에서 사회복지학과 만큼이나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교육학과가 올해의 우승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모든 학우님들은 우승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선사했습니다. 우승팀 또한 기뻐하며 서로가 서로를 아낌없이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우승팀 발표를 끝으로 운동회의 공식행사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한결같이 행사가 끝났어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본인들이 즐기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장소에 남아 뒷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방송대인은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지만, 인천지역대학 학우님들은 끝마무리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멋지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학우님들과 같은 공간에 소속된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설렘과 흥분과 감동을 선사해준 인천지역대학 운동회의 모습을 전달해드렸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수업을 다닌다고 하면 보통 “방송대 대학원 강의는 어떻게 진행됩니까?”, “방송대 학부와 대학원은 수업은 어떻게 다릅니까?“, ”한 학기당 학비는 어떻게 됩니까?” 등의 질문을 듣게 된다.

 

 과연 우리 방송대 학부생들은 방송대 대학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알고 있다면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방송대 학부생들과 외부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대학원을 소개할 수 있을까? 방송대 대학원은 한 한기 교육과정이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일까? 쉽게 대답이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방송대 대학원을 평생교육학과의 학습방식을 중심으로 소개해 보기로 하였다.

 

 

 

 

1. 방송대 대학원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방송대 대학원은 원격교육방식을 지향하며 온라인 교육포털 사이트를 통해 교수-튜터/조교-대학원생 간의 학습 및 기밀한 연구/협업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첫 학기 입학금을 제외하면 보통 학기당 130~140만원 정도 저렴한 학비가 든다.

 

 

2. 방송대 대학원 수업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기본적으로 5학기로 진행된다. 그리고 대학원 학과마다 커리큘럼과 수업 진행 방식의 차이가 있겠지만 평생교육학과의 경우, 보통 과목 오리엔테이션을 제외하고 15주로 이뤄지는 학기 중에 대학원생들은 1~2개의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게 된다.(논문 제외) 매 학기별 최소한 1회 오프라인 과목세미나를 갖고 매주 논문 읽기/과제물 작성 및 팀플레이로 공동과제물/프로젝트 추진으로 진행된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게 되면 신입 기수별로 별칭을 짓고, 학생회 조직이 꾸려지게 되며 선후배 간의 관계가 구성된다. OT에서는 기본적인 대학원 및 과목 소개와 교수님/선배 특강, 논문작성법 등을 알려주어서 신입 원우들이 대학원 생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수업 외의 행사는 어떤 것이 있나요?

 평생교육학과의 경우, 연간 1회 자체 진행하는 학술컨퍼런스가 있다. 이 행사에는 전국 지역평생교육/HRD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데, 컨퍼런스와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선후배 간의 다채로운 친교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그리고 학기 중에 논문계획발표, 예비발표 등에 참관하며 논문에 대한 선배들의 고민거리, 연구진행사항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한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교수님과 조교 그리고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교육학과 학부과정과는 완전히 다른 아카데믹한 학업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4. 학부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대학원 수업은 학부보다 더 결속력이 강한 스터디가 이루어진다. 그래서 원우들 간의 끈끈한 관계가 이뤄진다는 점과 자주 교수님들을 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에는 매주 진행되는 인터넷 강의와 온라인 학습활동 등을 통한 과제물과 토론으로 대학원생들은 상당히 힘들어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만 석사학위의 논문작성을 위해 필요한 소양과 역량이 키워진다.

 

 온라인 활동은 말 그대로 온라인상에서 교수님 강의를 듣고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다. 매주 과제물을 올리고 다른 원우의 과제물을 검토하여 의견을 올린다. 그것을 다시 피드백하는 토론방식을 통해 전체 활동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대학원생들이 결코 쉬게 두지 않는다. 매주 소논문 형식의 과제물 작성과 원우들의 의견들 상호토론, 피드백, 조사 및 평가를 통해 활동은 마무리 된다. 이 활동에서는 원우들의 결과물과 피드백들에 진지함이 담뿍 담겨있다. 기본적인 과제물와 느낀 점, Q&A와 추가적인 연구결과와 함께 관련 논문 및 보조자료들이 공유되면서 자신의 답을 보완할 수 있다. 이런 활동들은 깊이 있는 공부를 가능하도록 한다.

 

 

 

5. 타대학원 수업에 비해 방송대 대학원만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일반대학원에 비해 방송대 대학원은 실제 오프라인의 토론/연구발표보다 훨씬 더 투명하고 객관적이다. 그 내용을 속속들이 알 수 있으며 평가도 엄정하게 진행됨을 알 수 있다.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1회 이상 3~5주간 정도 진행되는 팀 과제로 포함하고 있어 공동연구결과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런 팀 활동을 통해서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고 해결하며 대학원생만의 연구력과 리더십을 갖춰가게 된다. 물론 그 과정은 힘들기도 하지만 서서히 강해져가는 우리 대학원만의 진가를 경험하게 된다.

 

 다른 일반대학원과 달리 공식적으로 자주 모일 수 없어 개방된 세미나를 할 수 없고 과목세미나도 하루 몇 시간 만에 끝내야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원우들의 활동사항이 온라인상에 고스란히 담겨있게 하므로 개개인의 활동내역을 명확하게 검증하고 평가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토론을 통해 다른 분야에서의 지식이 융합되어 종합적으로 학문적인 깊이를 끌어 올리게 한다. 비록 힘들게 따라가지만 원우들 사이에서 정겨운 학업 열기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호 간의 생산적인 질문과 긍정적인 답변 그리고 학문적인 성장을 가져오는 매개체로 토론을 사용하는 것이다. 서로를 성장시키고 학구적인 열정을 더욱 불태우도록 하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방송대 학부의 수동적인 학습방식을 보고 입학했다면 첫 학기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원우들 간 서로 도와 극복하고 졸업하게 된다. 아마도 함께 멀리 가자고 하는 정신을 이어받아 같이 끝까지 멀리 가는 방식으로 학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방송대 대학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의 교육환경으로 학과별 전문적인 연구력을 갖추게 하고 있다 하겠다. 즉,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우수한 논문을 쓸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배양하게 하며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닦아주는 대학원이라고 생각한다. 원격교육기관으로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1972년 개교)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역사 속에서 타 대학에 절대 뒤지지 않는 대학원생 기반의 실질적인 학습스터디와 교수-조교-튜터-학생 간의 긴밀한 학습-협업 환경으로 자기이상실현을 꿈꾸는 대학원생들로 멋진 학창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한다.

 

 

6. 대학원을 졸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가지 방법이 있다. 한 가지는 8과목(24학점)을 이수하고 논문을 써서(논문연구 1, 2) 졸업할 수 있다. 다른 한 가지는 10개 과목(30학점)을 이수하고 학점으로 졸업신청을 하는 것이다. 현재는 특수대학원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일반대학원 못지않은 강한 자부심이 있다. 특히나 올해 한국방송통신대학법의 입법화 준비로 향후 우리 학교에도 박사과정이 개설되면 우리 학교 박사를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필히 논문을 써서 졸업하는 것이 자기의 전문성도 살리면서 다른 대학교나 방송대 대학원 박사과정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7. 방송대 대학원의 미래를 예상해보자면?

 향후 우리 대학원의 미래상을 감히 그려본다면 지금의 온라인 교육방식은 뛰어넘을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기술이 도입되어 학습자의 인터페이스가 2차원 평면이 아닌 홀로그램이나 공간상의 입체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교수자와 튜터 그리고 학습자들을 이어줄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실제와 같은 상호교감(interactive)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특히 다른 외국대학원들의 교수나 학생들과도 실시간 원격으로 연결될 것이다. 학습과 연구에 필요한 관련 논문과 저널 자료들을 쉽게 끌어 보면서 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영어가 안되더라도 실시간 기반의 통역이 이뤄지면서 저자와 직접 토론하고 대화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다.

 

 동시에 다수의 학생들이 함께 연구주제별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연구중심의 발전하는 대학원이 되어 대학원생들의 니즈와 꿈을 더 크게 이뤄주는 대학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4월이 지나면서 홍보단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온라인 리포터들의 취재할 기사 아이템들이 홍보단 카페 게시판에 올라오고, 홍보단 위촉식 사진들과 홍보모델들의 적극적인 활동준비 그리고 온라인리포터들이 취재한 글들이 방송대 블로그 및 SNS에 포스팅 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에 힘을 실어주고자 우리 학교 홍보팀에서는 워크샵을 개최하였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홍보단 11기 워크숍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홍보단 11기 워크샵은 위촉식 이후에 오프라인으로 모이는 공식적 행사입니다. 평일 오후에 개최되었지만 22명의 홍보모델과 온라인리포터가 워크숍에 참여하여 홍보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워크숍의 포문을 연 것은 임평순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특강이었는데요. 최근 SNS 활용 트랜드와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법, 유튜브 스피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유튜버에 관심있는 홍보단원들을 위해 영상촬영방법, 카메라, 짐벨 등의 영상기기, 영상편집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실제 사용하는 카메라와 활용기기들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임평순 아나운서는 특히 기억해야 할 것으로 유튜브 스피치의 3요소를 강조했습니다. 유튜버는 첫째로 뻔뻔(Fun Fun)해야 하며, 둘째 자연스럽고, 셋째 자신감이 넘쳐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의 방송을 하는 태도와는 다르게 재미와 자연스러움이 중요하고, 구독자의 시선을 잡기 위해서는 유튜버 스스로의 자신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임 아나운서의 재치와 유머 그리고 공감가는 강의로 인해 워크숍은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유튜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홍보단의 향후 일정이었습니다. 올해 홍보단은 학교 주요 행사에 맞춰 여러 가지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하게 될 예정인데, 이와 관련한 전체적 일정과 준비사항을 홍보팀 대행사에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학과 공부와 홍보단 활동을 병행하는 홍보단원 입장에서는 알찬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알찬 특강과 함께 홍보단의 향후 활동 사항에 대한 소개가 끝나자 저녁 도시락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시락에 담긴 맛있는 음식과 대화로 강의실은 웃음이 넘쳐났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이런 저런 얘기들을 주고 받았는데 정말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홍보단원들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는 식사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홍보단 워크숍이 마무리 될 무렵, 홍보단 단장님의 제안으로 근처 치킨집에서 그간의 활동과 서로의 관심사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뒤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조금 서먹한 사이지만 학과이야기, 홍보단 활동경험 공유, 취미활동 및 지역행사 등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대화를 나누며 활동사항에 대한 정보도 얻고, 향후 활동에 대해 전체적인 그림도 그리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홍보단 11기 화이팅!!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녕하세요. 온라인리포터 송민경입니다. 2019년 2월에 본교 청소년교육과 김진호 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역량강화’ 수업이 있었습니다. 지난 3학년 2학기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라는 과목을 통하여 ‘출석수업의 즐거움’에 대한 기사를 지난 번에 쓴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매력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이와 연결된 ‘역량강화’ 수업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과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지식이 플러스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귀가 솔깃한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날 방송대 동문회 소속 서옥주 고문님께서 동문회 주관 ‘제1회 청소년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라는 정보를 주셨기 때문인데요. 누구든지 도전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가능하면 많은 경험을 하고 싶은 저는 꼭 참여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기관에서의 실무에 대한 경험도 없고 혼자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과 뜻이 맞는 동기 다섯 명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다섯 명의 동기와 3월부터 아이디어를 내고 다듬어 갔습니다. 2017년 청소년교육과 실습을 경험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본 마정미 학우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청쉼환(청소년의 쉼을 환영합니다!)’이라는 저희 프로젝트 네이밍도 탄생하게 됐습니다. 여기에 현재 경기지역대학교 안양학습관 청소년교육과 회장인 조혜진 학우와 작년 스터디장으로 3학년 편입한 저희에게 큰 도움을 준 최은정 학우 그리고 짧은 기간 안에 급속도로 친해져 발표 PT를 멋지게 만들어준 김진영 학우까지 정말 환상의 팀웍을 발휘해 뚝딱뚝딱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경기지역대학 안양학습관에서 최초로 동문회가 주관하는 ‘제1 회 청소년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제1회 청소년 프로그램 경진대회> 

일 시: 2019년 4월 27일(토) 오전10:00~11:30 

장 소: 안양학습관 201호 

참가팀: 1조 청쉼환 (청소년의 쉼을 환영합니다.) 

            2조 연feel心 (마음의 사칙연산) 

            3조 청바지 (청지기 성상품화로부터 청소년지키기「성교육프로젝트」) 

            4조 꽃비처럼-렛츠 그릿(놀이를 통한 그릿 향상 인성교육) 

 

동문회 주관으로 개최하게 된 행사였던 만큼, 서옥주 고문님께서는 발표에 앞서 1차 피드백을 해주셨는데요. 서 고문님은 선배로서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인터뷰 형식으로 잠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선배님들께서는 바쁘신 가운데 어떻게 ‘제1회 동문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셨나요? " 

서옥주 고문 : 안양학습관 청교과 동문회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 끈끈하고 열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우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에도 서로 연결될 수 있게  동문회를 조직했고, 5년이 넘어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역량향상을 통해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성장하고 앞으로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프로그램경진대회를 준비하게 되었고요. 앞으로도 동문회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동문들과의 만남ㆍ포럼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 동문과 재학생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자 합니다. 

 

 

이처럼 동문 선배님들과 교수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4월 27일 ‘제1 회 청소년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청소년교육과 김진호 교수님은 당일 현장에 오셔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 날의 총 참가팀은 4팀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 ‘청쉼환(청소년의 쉼을 환영합니다)’이 제일 먼저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요. 어쩌다보니 제가 발표자가 되어 학우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준비한 내용을 진지하게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지난 ‘역량강화’ 수업에서 얻은 바에 따르면 발표자에게는 유머감각도 필요하기에 즐겁게 발표·진행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막상 발표가 시작되니 긴장을 떨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무사히 발표를 잘 마쳤는데요. 저희 팀의 발표 내용과 결과는 팀원들의 후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조혜진 학우 : 모두 바쁜 스케줄 때문에 모여서 의논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만나서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편안했어요~ 청소년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니만큼 모든 의견을 존중하고 그 속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찾으려고 노력했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좋으신 분, 정리를 잘 하시는 분, 으샤 으샤 용기를 주시는 분, 방향을 잡아주시는 분 등등 저희 팀 모두가 꼭 필요한 역할을 잘해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드림팀이었던 것 같아요~^^ 경진대회를 진행하면서 청소년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책으로 공부했던 내용이 더욱 명확해졌고 앞으로 조금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이렇게 우수상까지 받으니 더 뜻깊습니다. 다시 한 번 경진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최은정 학우 : 선배님들께서 내민 손을 잡고 함께 안양학습관 동문 그리고 예비 청지사로 다가가는 느낌이었어요. 책으로만 공부하던 프로그램개발을 직접 개발하려니 막막해서, 논문과 청소년 관련 기관의 정책 및 조사 보고서들까지 탐독하게 되는 기회이기도 했고요. 우리과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공부를 겸하면서 대회 준비까지 하려니 시간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이러한 과정 속에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진영 학우 :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프로그램이었어요. 처음엔 다소 막막함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실타래 풀듯이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에 상당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더욱 화이팅 넘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대회를 마치니 아쉬움이 있었지만 함께해서 아름다운 시간이었기에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이제 결론을 맺자면 즐겁고 또 힘겹게(?)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4조 꽃비처럼-렛츠 그릿(놀이를 통한 그릿 향상 인성교육)이 차지했지만, 저희 팀도 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동문 선배님이시기도 한 신동윤 이사님께서 앞으로 더 다듬고 방향을 더해가야 할 부분에 대하여 도움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기에 본교에서 진행하는 ‘제11회 총장배 청소년프로그램 대회’도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송대를 통한 제 진화 과정은 앞으로도 계속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함께 해주신 방송대 선배님들과 동기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상 온라인 리포터 송민경이었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우리 방송대는 봄의 끝자락인 4월에 정말 다양한 행사가 많습니다. 학부생들에게는 MT, 학술제/워크샵 및 출석수업이 한창 진행되는 4월이지만 대학원 5학기 대학원생들은 논문작성의 중반 고비를 넘기는 시간으로 분주해집니다. 저는 방송대 홍보단으로서 그리고 논문 발표자로서 5월이 오는 길목, 대학원 예비발표 현장을 찾았습니다.

 

 

논문 예비발표 현장은 항상 분주하기 마련입니다. 대학원생들은 자신들이 정한 주제에 따라 논문의 초안을 준비·제출하고 어떻게 짧은 시간에 발표할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주로 연구의의, 이론적 배경 및 구체적인 연구방법을 소개하며 연구결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논문 예비발표는 전체 논문 작성 과정의 허리쯤의 위치를 차지하는데, 이쯤에 다다르면 논문을 포기하는 경우와 교수님들의 피드백으로 논문의 주제가 상당히 바뀌는 분기점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방송대는 대학원 5학기를 마치면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할 수 있습니다. 10개 과목을 수강하여 30학점만으로 졸업을 할 수 있고, 24학점(평점평균 3.0이상)에 논문을 써서(논문연구I,II 학점이수 필수) 졸업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논문작성은 대학원 3학기부터 시작됩니다. 한 학기에 보통 2개 과목을 수강하게 되지만 18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논문 제출을 희망한 원우들은 3학기 말 논문지도교수 배정부터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논문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4학기에는 논문지도교수를 배정받고 4학기 등록생으로 기 취득학점과 당해 학기 이수한 전공학점을 포함하여 24학점(평점평균 3.0 이상)이상 이수한 자는 자기 논문에 대한 주제, 연구계획 등을 포함한 논문발표회를 갖고 교수님들의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논문연구I> 과목으로 학점을 부여받고 <논문연구II>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 방송대 대학원 학위시험 및 논문작성 일정

구 분

학위시험

논문행사/학점과목

비 고

1학기

-

-

-

2학기

외국어시험 (2월)

[영어]

-

-

3학기

전공종합시험 (8월)

[3과목]

-

논문 지도교수 배정 신청

4학기

-

논문 계획발표 (10월)

[논문연구I]

논문작성계획서 제출

지도교수배정 신청

논문지도확인서 제출

5학기

-

논문 예비발표 (4월)

논문 심사 (6월)

논문 제출 (7월)

[논문연구II]

학위논문 심사위원 추천

학위청구논문 심사 신청

학위청구논문 제목 변경

논문지도확인서 제출

 

이때 작년 10월 논문계획발표회를 거친 대학원생은, 자기 분야에서 관심있는 주제를 확정하고 교수협의회에서 지정된 지도교수님들 앞에서 자기 논문에 대해 논문예비발표를 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연구주제 및 대상에 따라 질적연구나 양적연구 등 연구방법은 각기 다르지만 자기 분야에 알고자 하는 학문적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 논문연구가 하나둘 완성되어 갑니다. 문을 쓰는 과정은 그야말로 매 단계별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자신만의 논문을 쓰겠다는 일념으로 4학기를 지나 겨울방학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독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논문예비발표 당일이면, 대학원생들은 조교선생님을 도와 발표자료(PPT)를 점검하거나 설명자료를 배부하고 자기 발표장을 찾아 마음을 가다듬고 발표준비를 합니다. 논문 초안 마무리를 위해서 며칠 밤을 세운 대학원생의 눈에는 피곤함과 초조함이 가득하지만 이 시간이 끝나면 한 숨 돌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집니다.

발표시간에 임박하면 대학원 원우들, 후배들도 모이고 심사하시는 교수님들이 속속 등장하시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됩니다. 논문 평가를 위해 배정된 교수님 세 분뿐만 아니라 3·4학기 후배 원우들도 같이 참여하며 선배들의 논문예비발표에 귀를 기울입니다. 후배들은 이 시간을 통해 앞으로 자신들의 논문을 어떻게 소개하고 어떻게 보완해서 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모두들 긴장 속에 논문 예비발표가 시작되는데 한 명씩 자기 논문에 대한 소개·필요성,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진행상황·연구결과 등을 연이어 설명합니다. 평생교육학과의 경우 연구방법이 질적연구 80%, 양적연구 20% 비율로 나뉘어 있는데 총 8명이 평생교육학의 특색에 자신들이 관심있는 분야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발표가 끝나자마자 예비발표 심사교수님들의 피드백을 녹음하기 위해서 스마트폰들이 쭉 놓여지면서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됐습니다. 세분의 심사위원 교수님들은 각 논문에 대한 질문을 하며 논문에 대한 평가를 하시는데 왜 이 논문을 쓰게 되었는지, 논문 제목과 연구과제 그리고 연구방법 등에 대해 날카롭고 예리한 질문을 던지십니다. 그간 지도교수님과의 대화, 토론 그리고 피드백을 거쳐 작성된 논문이더라도 Q&A시간은 논문을 작성하는 대학원생과 주변 참석자 모두를 긴장된 시간 속에 얼어붙게 만듭니다. 이 시간을 통해 논문으로 갖춰야 할 조건들, 지도교수님과 충분히 상의가 이뤄졌는지, 선행연구는 충분히 있는지 등 눈물을 쏙 빼놓게 만드는 질문과 피드백이 오고 갑니다. 그리고 바로 이때 발표자들은 교수님들의 주신 한 말씀 한 말씀을 다시 되새기며 논문 본심사를 준비하겠다는 강렬한 다짐을 뼈속 깊숙이 인식하게 됩니다.

 

모든 예비발표가 끝나고 나면, 학과장님의 총평이 이어지고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들의 얼굴에는 안도감과 함께 다양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힘든 순간을 버텨낸 원우들은 쉬는 시간을 통해서 피드백을 주신 교수님께 조언을 구하고, 개별 논문의 진행방향과 교수님께 받은 피드백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칩니다. 확실한 것은 각기 자신의 논문을 완성시키고자 하는 열정으로 재다짐하며 웃음기 있는 모습으로 교수님들께 인사드리며 후배 대학원생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논문 예비발표가 끝나고 나면, 같이 모인 교수님들과 학생들과의 마무리 회식에서 예비발표시간에서 이루어진 피드백에 대한 뒷얘기 그리고 추가적인 느낌과 조언들이 주고 받는 막걸리 속에서 잔잔히 울러퍼집니다. 고통 없는 성장은 없다고, 이런 논문 예비발표 시간을 가지면서 대학원생들은 자신이 연구하는 논문에 대해 약점을 보완하고 완벽함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또한 그 속에서 자신의 학문적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게 됩니다.

 

 

뒤돌아보면 정말 감사한 일들 뿐입니다. 여러 후배님들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심갖고 참여하고 질문 주신 것에 대한 감사, 교수님들의 자기 시간을 쪼개서 그간 지도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등등. 한편으론 새롭게 또 한 번 다짐하기도 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각자의 논문을 완성시키기 위해 또다시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들의 귀한 피드백을 되새기며 다시 서론, 본론을 수정하고 연구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다시 써야 하는 원우도 있고 처음처럼 그대로 진행하는 원우도 있지만 모두들 한 가지 생각입니다. 힘든 만큼 값진 열매를 얻을 것이라고.

 

제가 속한 평생교육학과 대학원 17기는, 논문원정대라는 스터디를 작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중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논문을 완성하기 위한 함께 고된 길을 가는 평생교육학과의 스터디 모임입니다. 처음에 10명 넘게 참여했던 원우들이 각자 사정에 의해 한 명씩 빠져나갔지만, 그들 모두 지금 이 순간 논문을 함께 쓰고 있으며 멀리서 응원하며 함께 가는 우리들의 논문원정 대원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마치며 논문 예비발표 합격에 대한 얘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논문 예비발표에 합격되면 대학원생은 ‘학위청구논문 심사 신청서’를 작성하고, 가장 마지막 단계인 6월 초에 있을 논문 본심사를 위해 전력 질주해야 합니다. 대학원에서 논문 관련 공식적인 행사는 이것으로 끝이며, 개인적으로 논문심사위원인 교수님들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정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윤종신의 <오르막길> 노래 가사를 적어봅니다. 논문을 쓰고 정진하는 이 시대의 모든 대학원생을 위하여 모두 건강관리 잘 하며 멋진 논문을 완성하기를 기원합니다. 파이팅!!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죠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방황하고 헤메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윤종신의 '오르막길' 중에서-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진달래, 개나리는 지고 온통 연둣빛 여린 잎새들, 영산홍이 지천입니다. 죽은 듯 얼어있던 흙덩이를 비집고 돌 틈새일지라도 작고 여린 생명을 싹 틔울 공간이라면 어디든 노란 민들레꽃들도 얼굴을 내밉니다. 우리 앞에 핀 봄꽃들을 보니 김종해 시인의 시처럼 꽃들은 말하는 듯합니다.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 같다하여 이름 지은 조팝나무. 한 살배기 어린 아가의 이처럼 쬐끄맣고 귀여운 조팝나무의 하얀 꽃잎들이 활짝 피어 있는 꽃길을 따라 걷고 싶은 4월의 끝자락 목동 캠퍼스에서 사회복지학과 출석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한 이후 첫 출석수업이자 처음 온라인 리포터로 취재를 맡은 오늘, 목동 캠퍼스를 찾아가는 1시간 반 동안 가슴이 설렜습니다. 어떻게 하면 목동 캠퍼스를 예쁘게 카메라에 담을지, 교수님들을 어떤 각도에서 찍어야 교수님과 학우들이 어우러진 멋진 장면이 연출될 지...등등을 고민했습니다. 

 

첫강, 302호 강의실. 최미영 교수님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수업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온라인상에서의 모습처럼 커다란 눈망울에 명확한 발음, 핵심을 잘 짚어주시면서 어떻게 프로그램 제안서를 잘 만들 수 있는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미 첫강부터 강의실은 향학열로 가득하고 교수님의 한 단어조차 흘려보낼 수 없어 모두 집중하는 분위기였습니다.이번 오프라인 수업은 강의 세 시간을 듣고, 이튿날 이어지는 수업 때까지 개별과제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제안서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조별 토론을 통해 조별 프로그램 제안서를 작성하고, 이후 조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같은 조원들 간에 진지한 토론을 거쳐 초안을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프러포절이 완성되었습니다. 낯빛을 자주 마주할 수 없기 때문에 교수님은 얼굴과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시며, 서로를 알아가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관계를 지속하는 게 좋다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총 7조가 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제안서를 경험하게 되고 다른 조의 프로그램들을 공감하며 개선할 점도 알아갔습니다. 아까울세라 숨막히게 달려온 이틀간의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수업은 실로 성공적이었다고 교수님도 만족스러우신 듯 학우들을 향해 행복합니다하시며 칭찬하십니다.

오후에는 학과장 류범상 교수님의 <사회복지개론>이 이어졌습니다. 규모도 큰 701호에서 4개의 반이 수업을 하는데 대강당을 꽉 채울 듯한 강력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는 긴 시간인데 혹여 일방적인 강의로 치닫지 않도록 교수님은 학우들을 수업의 내용 속으로 강력하게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어느 방송의 토론자의 발언을 들려주시며 ‘잔여적 복지와 제도적 복지’에 대한 강의 후 왜 우리가, 우리 사회가 잔여적(선별적) 복지에 신경을 쓰면서도 제도적 복지에는 취약한지, 잔여적 복지를 반대할 학문적, 정서적, 논리적 근거를 갖고 타당성있게 비판해 보자시며 십여 명도 넘는 학우들에게 마이크를 직접 주며 견해를 발표하게 하셨습니다. 

 

열띤 토론의 과정과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수동적인 학습자가 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자로 변해가는 과정 속에 저는 눈가에 눈물이 맺힐 정도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는, 우리는 복지제도에 대해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여야 할지’를 강요당하며 살아왔구나하는 회한과 함께 대한민국 이 땅에서 풀어내야만 하는 진정한 복지의 범위와 철학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물꼬를 트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수업을 통해 봄과 같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봄과 같은 사람이란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량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 것이라 한 이해인 시인처럼 봄과 같은 사람들을 만난 이틀의 시간이었습니다. 박노해 시인 역시 ‘아이 울음소리 나지 않는 마을은 인류의 멸종을 향해 가는 길이듯 벌들이 찾아오지 않는 봄은 불임의 침묵으로 종말을 향해가는 봄이라’ 했습니다.  

 

작은 날개로 부지런히 꽃술에 꽃가루를 나르는 생명의 배달부 같은 교수님들의 맛깔스런 강의, 끝없이 소통하고 눈빛을 마주한 시간들이 만남이 없이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진다고 오해하는 방송대 학교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나카 슌타로의 시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억눌리고 소외되고 인간다운 삶의 사각지대에서 웅크리고 앉아 아파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복지가 실현되는 나라, 꿈꾸는 것들이 진정 소망으로 꽃피우길 바라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실현하는 모든 일들은 바로 이 한 단어로 정리된다 말하고 싶습니다. ‘맑음’이라고.    


(전략)해설피 긴- 기지개를 펴고 잠든 아가도 
맑음 
기다랗게 줄 서서 물결치는 나무들 역시 
맑음 
맞은 편 가로수에서 불어온 따스한 그리움도 
맑음....(후략)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녕하세요. 방송대 홍보단 온라인 리포터 김현숙입니다. 저는 2019학년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3학년에 편입한 새내기(??) 학생입니다. 5년동안 학원강사로 일하다가, 우연히 지원한 아동복지교사에 합격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시험과정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그 과정 속에 2018학년도부터 방송대에 사회복지학과가 첫 개설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됐습니다. 

당시 사상 초유의 경쟁률인 17:1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접했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많은 분들이 지원했다는 소식도 듣게 되어 제가 과연 붙을 수 있을까 다소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도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대학을 졸업한 지 20년이 지났고, 방송대는 처음이기에 긴장감과 두려움이 저를 엄습해 왔습니다. 그러나 O.T에 참석하면서 이러한 불안감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1기 선배님들의 따뜻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유범상 학과장님이 사회복지학과의 전반적인 ‘비전’을 들려주시며 희망과 학습 의욕을 드높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후 저는 스터디에 열심히 참석하며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정보를 더 들을 수 있었고, 과제물 제출특강 수업도 들으며 학교 생활을 무난하게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제가 지난 4월22일~23일(오후 7:00~10:00) 양 이틀간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개론(이하 사복과) 출석수업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잘 들어주세요~  ^^
 

 

먼저 사복과 출석수업은 7층 서해관(다목적 학습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출석 인원인 300명이나 되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모두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곳으로는 서해관이 적격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7층에 다다르니 복도 정면에 사복과 임원진들이 준비해놓은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위해 온 학우들을 위한 임원진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잠시 숨을 돌린 후 서해관에 들어가니 예상했던 것처럼 사복과 학우들이 수업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사복과의 인기스타, 매력적인 아재개그의 선두주자, 일명: Prince 유(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유범상 학과장님'께서는 미리 오셔서 수업내용을 점검하고 계셨습니다. 

 

 

시계가 정각 7시를 가리키자 본격적인 사회복지학계론 1학기 출석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인간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를 두고 수업이 진행되었고, ‘아담스미스’, ‘다윈’, ‘캘빈의 사상’ 및 ‘루소’, ‘데카르트’의 사상을 통한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개념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학과장님께서는 전국의 많은 대학에 사회복지과가 있지만, 방송대 사복과 학생들의 인적자원, 물적자원에는 절대로 맞설 수 없다면서 “사복과 학생들과 대화할 때는 먼저 놀랄 준비를 하라.”고 당부하셔서 많은 학생들이 기분좋게 깔깔거리며 웃기도 했습니다. 

 

Time fries와 같이 어느덧 3시간의 수업시간이 정말 빠르게 끝이 났습니다. 저는 출석수업을 듣기 전만 해도 출석수업의 개념을 단순히 학사과정으로만 여겼습니다. 여기에 4일간을 퇴근 후에 학교로 가야한다는 부담이 컸던 탓도 있었고요. 하지만 항상 방송으로만 보던 교수님을 실제로 뵙고,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면대면 강의는 그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제게 학습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석수업을 덕분에 방송대 사복과 학생으로서의 자신감은 더욱더 높아졌고, 그 설렘으로 잠을 설친 긴밤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사진촬영에 협조해 주신 사복과의 Prince 유(유범상 학과장님)과, 편안한 수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3학년 회장님 이하 임원진 분들...  그리고 사진촬영에 협조해 주신 학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상으로서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온라인 리포터 김현숙이었습니다. 
  

(뒷풀이 사진은 덤으로 남깁니다. 저희 사복과 얼마나 화기애애한지 자랑하고 싶네요.^^)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녕하세요. 온라인 리포터 송민경입니다. 무더웠던 올여름, 청소년교육과 3학년 스터디 아미띠에1학기 뒤풀이 에세이를 쓴 것이 마치 어제 일 같은데요. 벌써 추운 겨울과 함께 기말고사도 끝나고 한 2018학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공부도 일도 자신에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생활한 한 해, 힘겨울 때마다 보이게 안 보이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함께해 온 아미띠에였는데요.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한해를 되짚어 보고자 2018 쫑파티가 계획되었습니다.


 



경기안양학습관 소속 청소년교육과 3학년 주간스터디답게 대부분에 행사는 평촌에서 이뤄집니다. ‘아미띠에의 멤버들은 대부분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인데요. 아직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학우에서부터 이제는 육아를 졸업한 학우들, 그리고 사회에서 직장인으로 또는 이미 청소년 관련업을 가진 학우들까지 모두 다른 모습들이지만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같은 학년, 같은 과, 같은 학습관이라는 공통분모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스터디원 누구나 가릴 것 없이 모두 다 모임을 하기에 적당한 음식점을 물색하고 투표하여 닭갈비집으로 결정했습니다. 멤버 모두 솔선수범하며 민주적인 태도로 모임을 준비한 아미띠에인데요. 자화자찬 같지만 언제나 참 모범적인 스터디죠. 불타는 금요일에 날짜 잡고 모인 우리들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기말시험이었습니다. 긴 이야기 끝에 내리 결론은 시험이란 공부한 사람에게는 쉽고 안 한 자에게는 운으로 귀결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공부를 주제로 두런두런 서로 공감과 조언을 나누며 서로를 관계를 다졌습니다. 배움의 상아탑인 방송대 아래 학습을 주제로 서로의 관계를 끈끈이 다질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3학년으로 방송대에 편입한 저에게 아미띠에는 무엇보다 힘이 되는 모임은 스터디였습니다.  같은 학년이지만, 차근히 1학년부터 경험을 쌓아온 인생선배님들의 열린 도움 속에서 막막했던 학교생활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습니다. 2019, 아미띠에 활동도 기대가 되는데요. 올해보다 스터디에 보탬이 되는 멤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