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홍보단 리포터가 간다

[리포터 취재] 열린관 개관식 및 상담시스템 개통식에 다녀오다!

한알맹 2019. 7. 31. 17:48

 

안녕하세요? 방송대 온라인 리포터 김현숙입니다.

오늘은 방송대의 큰 자랑거리인 열린관 개관식이 열린다는 정보를 접하고, 방송대 역사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자 바로 열린관으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 비가 오다, 그치다를 계속 반복했기에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을까?’라는 걱정 어린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인천지역대학에서만 수업을 받던 저는 서울지역대학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위의 걱정도 잠시 잊게 되었습니다.

 

 

 

개관식 20분 전에 도착한 덕분에 열린관 이곳, 저곳을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행사 진행자들이 열린관 개관식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개관식을 축하 하기 위해 관계자들도 많이 참석해 있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서 개관식을 실내에서 진행해야 할지를 고민하던 차에, 신기하게도 개관식 시작 전에 비가 그치는 진풍경이 발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관식을 잘 진행하라는 하늘의 배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류수노 총장님께서 열린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사를 낭독해 주셨으며, 김영임 부총장님 이하, 방송대 보직자, 그리고 열린관 입주부서 요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기념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습니다. 이 또한 진풍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폐회식 후에는 총무팀장님의 안내로, 열린관 관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우선 각종 공연이 가능한 지하 1층부터 관람이 진행되었습니다. 지하 1층은 문화 예술의 공간이었는데, 이 공간은 관객과 공연자의 구분이 없이 모두가 하나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4층 및 3층을 관람했는데, 그곳에는 넓은 학습공간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3층에는 학생통합서비스센터가 입주해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각종 방송대 학생들의 상담 및 일반인들의 상담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상담서비스 재국축을 위한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리포터는 가끔 학교에 문의가 있으면 직접 전화를 하는데, 이곳에서 해결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학우님들과 미래의 학우님들에게 학업 또는 학교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전국대학의 상담 및 해결 완료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을 위한 장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관 전체층 관람을 마친 후, 1층에서 축하케이크 커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열린관 개관을 위해 힘쓴 모든 분들이 참석한 자리라서 그 의미는 더욱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관계자분들의 모습에서 자긍심 또한 느껴지기도 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학생이 된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고, 그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홍보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상으로 개관식 현장에서 홍보단 리포터 김현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