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인리포터 김현숙입니다. 혹시 어디선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음악과 함성이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저는 꿈을 향해 전진하는 사람들의 모임! 나이에 제약받지 않고, 피터팬처럼 젊은 이상의 소유자들이 모인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체육대회입니다.

 

인천지역대학은 평소 학업과 일의 병행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학우님들을 위해 5월 25일, 인천남동근린공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요. 지금부터 인천 방송대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월미체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회식은 10시 30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개회식 전의 이른 아침부터 피구, 축구의 예선전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미 많은 학우님들이 참석해 계셨습니다.

 

그리고 학우분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초청가수 이제분(가수협회 등록가수, 현 사회복지학과 3학년 대표)씨의 축하공연도 미리 열렸습니다.

 

 

드디어 시계가 10시 30분을 가르키자 개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학과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를 알리기 위한 의상을 입고 입장했을 때였습니다. 

 

농학과를 선두로 해서 문화교양학과까지 25개 학과의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 잠시 감상해 보겠습니다.

 

 

방송대의 모든 학과가 자신들의 과를 특색있게 잘 표현해 풍성한 볼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일본어학과, 중국어학과는 전통복의 입은 학생들의 입장으로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역대학의 내빈소개,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와 대회사 및 축사 그리고 작년 우승과였던 농학과의 대회기 반납 순으로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는데요.

 

그 중, 대회기를 반납할 때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모든 학과가 올해의 우승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개회식 후, 모두가 기다린 점심시간이 있었습니다. 각종 예선전으로 이른 아침부터 운동장으로 나온 학생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간부들의 수고로 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시간 후에는 본격적인 운동회 타임이 시작되었는데요, 축구, 발야구, 피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학과는 여자부 피구 우승 및 남자부 축구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여, 이번 운동회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시간이 흘러 벌써 운동회의 폐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박 터트리기만큼이나 긴장되고 흥분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바로 행운의 추첨이었습니다. 1등 선물은 멋진 자전거였는데, 당첨자인 여성 학우님에게 다들 부러움의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올해의 우승팀 발표가 있었는데요, 모든 종목에서 사회복지학과 만큼이나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교육학과가 올해의 우승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모든 학우님들은 우승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선사했습니다. 우승팀 또한 기뻐하며 서로가 서로를 아낌없이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우승팀 발표를 끝으로 운동회의 공식행사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한결같이 행사가 끝났어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본인들이 즐기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장소에 남아 뒷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방송대인은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1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지만, 인천지역대학 학우님들은 끝마무리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멋지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학우님들과 같은 공간에 소속된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설렘과 흥분과 감동을 선사해준 인천지역대학 운동회의 모습을 전달해드렸습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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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영진 2019.06.15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천 학우들의 힘차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기사로써 써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2. 김동현 2019.06.2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날의 함성과 열기가 생생하게 떠오르는군요. 기사 감사합니다~

  3. 이태영 2019.06.2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 버리는 신나는 축제였습니다.. 몸은 천근만근이 되었었지만 뿌듯한 하루였네요~~^^

  4. 박미자 2019.06.23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이 있어 참석은 못했는데 열기가 느껴지네요
    글 솜씨에 감탄입니다

  5. 한복남 2019.06.23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나는 축제에 참석못한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내년엔 꼭~~ 무조건 참석하는걸로~ ㅎㅎ

  6. 고민경 2019.06.23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석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글로 생생하게 전달해주니 좋으네요^^
    글도 사진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