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방송대 동문 이야기 380

아덴만 영웅 석해균 前선장 우리 대학서 제2인생 출항!

아덴만 영웅 석해균 前 선장 우리 대학 청소년교육과 합격 제2인생 출항!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60) 前 선장이 2013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청소년교육과에 합격해 제2인생을 시작한다. 방송대 청소년교육과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우리 대학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학과 중에 하나. 지난달 30일 합격소식을 들은 석 석장은 “우리나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고 학생들이 심약하다는 생각에 교육자로서 접근해보고 싶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경남 밀양 출신인 석 선장은 1970년에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해군에 입대해 5년4개월의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1977년부터 외항선을 타기 시작해 1992년 선장이 됐고, 아덴만 해전이 있었던 2011년 1월까지 40여 동안 바다생활을 했다. 계속된 항해생활 중..

만학 의사들의 주전공은? 통계>법·경영>어학 순

만학 의사들의 주전공은? 통계>법·경영>어학 순 #1.공보의 이승우씨(31)는 2년차로 넘어가던 해에 늦깎이 대학 새내기가 됐다. 이씨가 택한 전공은 정보통계학과. 의학 관련 통계자료를 다루는 일이 잦은 직업 특성상 데이터베이스화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히기 위해서였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는 그는 모니터를 통해 수업을 듣고, 차곡차곡 학점을 이수했다. #2.개원의 성대림씨(56)는 올해로 12년째 '열공' 중이다. 환자가 없을 때면 어김없이 교재를 펼쳐든다. 외과 전문의인 그는 틈틈이 동영상 강의를 듣고 외운 단어를 중얼거리면서 일본어와 중국어를 마스터했다. 제작년부터는 컴퓨터 공부를 시작해 정보통신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문학에 심취하면서 발표한 시로 문단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대학에 다..

외과의사 성대림 씨 방송대 4개 째 학위 성공

외과의사 성대림 씨 방송대 4개 째 학위 성공 (사진설명) 기존에 받은 3개의 학위기를 받은 성대림 씨가 손가락의 4를 만들며 네 번째 학위를 받을 것이라며 기뻐하고 있다. 제주도 외과의사 성대림(57) 씨가 오는 2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서 4번 째 학사학위를 받는다. 2002년 일본학과 편입을 시작으로 2004년 국어국문학과 2007년 중어중문학과에 이어 2010년에 컴퓨터과학과 도전의 결과다. 성 씨가 방송대와 인연을 갖게 된 것은 우연히 광고를 보면서부터다. 일본에 연수 차 방문 후 기존에 하던 일본어를 좀 더 다져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광고를 발견한 것.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성 씨의 상황과 딱 맞아 떨어졌다. 성 씨는 “환자가 적을 때는 바둑을 많이 두거나..

한국인사행정학회-행정학 이선우 교수 발표

한국인사행정학회, 차기정부 인사 과제ㆍ방향 세미나 개최' 성공적인 국정운영 위한 정부 인사의 새 틀 짜기' 주제로 열려 한국인사행정학회는 지난 18일 코리아나호텔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정부 인사의 새 틀 짜기'를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인사검증 및 인사청문회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 및 타 대학 교수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패널들도 새 정부의 인사 행정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이투데이) (2013.1.19)-기사보기 클릭

“허울 좋은 스펙보다 우릴 풍요케 하는 지혜를”

“허울 좋은 스펙보다 우릴 풍요케 하는 지혜를” 방송大, 학생이 학교광고 카피라이터 되다 “허울 좋은 스펙보다 우릴 풍요케 하는 지혜를” (여인덕)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서 지난 3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송대 광고 카피 공모전’ 중 우리사회의 스펙 쌓기 열풍을 꼬집은 선정작이다. 매년 높은 대학교 등록금과 평생교육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대만의 장점이 짧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로 학생들에 의해 탄생했다. 공모를 진행하며 방송대가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한정된 글자 수에도 신입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실질적으로 느낀 방송대의 장점을 생생하게 담는 것이었다. 짧은 메시지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연들이 쏟아졌다. 공모를 통해 3대가 함께 다니는 학생의 사연(할아버지 아버..

MBC 공감! 특별한 세상 - 샐러던트 그들의 꿈과 비상!!

MBC 공감! 특별한 세상 - 샐러던트 그들의 꿈과 비상!! 12월 22일 (토) MBC 공감 특별한 세상에서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우리대학의 학생들을 소개했다. 아래 내용은 MBC 공감 특별한 세상의 한 부분이다. 최근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직장인 셀러던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직장인 셀러던트가 공부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다. 컴퓨터과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김철중씨는 창업활동과 연관성이 높은 학과를 선택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다른 대학과는 달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직장인 재학생이 많다. 그러다 보니 직장인 학생을 위해 시험은 대부분 직장인이 쉬는 주말에 치루어진다. 주소지 근처의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시험은 국가보시 보듯 치러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유명 탭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