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955

[한겨레칼럼] '부족해서 자랑스럽다'

[한겨레칼럼] '부족해서 자랑스럽다'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의 칼럼 '부족해서 자랑스럽다'가 한겨레 코너에 소개됐다. 백교수는 칼럼을 통해 사회의 소수자와 약자가 조롱, 멸시를 피할 수 없는 우리 사회 분위기에 대해 말했다. 이와 함께 사람 관계를 갑과 을로 보는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때론 갑이 위치에 따라 을이 되기도 하고, 을이 어떤 곳에서는 갑이 되기도 하는 상황에서 노동자라면서 장애인을 얕보고, 여성이라면서 성소수자에게 등 돌리는 서로 간에 득볼 일 없는 경쟁을 불필요 하다고 전한 것이다. 한겨레 기사보기

법학과 유석희 학우, 기억으로 찾아낸 101명의 환자들

법학과 유석희 학우, 기억으로 찾아낸 101명의 환자들 데일리팜에 법학과 유석희 학우가 40년간 의사생활을 하며 겪은 환자 이야기를 '기억 속의 환자들'이라는 책으로 펴낸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금까지 진료했던 환자 101명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이 책에 절반 이상은 차트 기록이 아닌 유 학우의 기억 속에서 끄집어 냈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인터뷰를 통해 "지난 8월 정년 퇴임하고 연구실을 열었다"며, 앞으로 바쁜 생활을 접고 연구실에서 대학 수업도 듣고, 글도 쓰고, 리포트도 쓰며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팜 기사보기

프라임칼리지 제3회 진로콘서트<포텐터지다>

최근 고등학생 절반가량은 10억원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같은 결과는 한학년씩 진학할수록 치열해지는 입시경쟁 때문에 친구를 경쟁자로만 인식한다는 해석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쫓는 것이 아닌 입시경쟁에 휩쓸려 학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 방송대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3회째로 열렸던 이번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는데요. 열정 가득했던 현장 모습,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지난 달에 열린 제2회 콘서트는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는데요.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는 지난 11일, 대학로 ..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희망을 보여주는 영화<소원>

2008년부터 지난 해까지 12세 미만 성폭력 범죄 아동 피해자가 6,130명에 달하며 하루에 3명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처럼 아동들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매년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행 문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급부상했는데요. 실제 피해아동의 아버지는 아동성폭행 처벌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영화에서 따뜻한 치료과정을 조명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이 영화에서는 끔찍한 사건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닌 피해자 가족이 사건 이후 어떻게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소원이와 가족들은 과연,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비오는 어느 날, 나쁜 어른을 만나 끔찍한 범죄 대상이 된 소원..

방송대 대학원, 2014년도 신입생 모집

방송대 대학원, 2014년도 신입생 모집 오는 15일부터 총 880명 모집 오는 15~19일 방송대의 일반대학원과 경영대학원 신입생 88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문예콘텐츠창작과와 행정학과, 바이오정보· 통계학과 등 18개 학과에서 780명, 경영대학원 HR컨설팅전공과 GM전공, 테크노경영전공 등 8개 전공에서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방송대 대학원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원격교육방식의 석사학위 과정으로 모든 과목을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강의가 내년부터는 전 과목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해 모집 지원 현황은 일반 대학원 780명 정원에 2,485명이 지원하고, 경영대학원의 경우 100명 모집에 47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풍 절정시기에 찾아가는 설악산&오대산&치악산

여행이나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인 요즘, 인터넷 검색창에선 '단풍', '단풍명소' 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와 관련된 단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학로 본부에 다니는 학우님들이라면 단연 창경궁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특히 월근문 앞 창덕궁관리사무소 뒤쪽에 펼쳐진 단풍나무들은 궁궐 단풍의 백미로 뽑히고 있답니다. 하지만 늦게까지 더위가 계속되어 올 가을 대부분 지역에서는 단풍 개화가 평년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해요. 때문에 다른 곳보다 개화가 늦어 11월 중순쯤에 절정을 이루는 창경궁의 단풍은 올해 조금 더 늦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단풍에 잠긴 고궁의 모습은 잠시 뒤로 하고, 붉게 물든 산에 올라 맑은 공기도 마시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건 어떨까요? 지난달 말에 시작..

진로 콘서트, 마로니에 공원서 학생·시민 참여 속 성료

진로 콘서트, 마로니에 공원서 학생·시민 참여 속 성료 지난 11일, 프라임칼리지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포텐터지다' 제3회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 총 3회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고졸 출신으로 대기업 전무까지 지낸 윤생진 선진 D&C 사장과 오랜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가수가 된 그룹 '클로버'의 길미가 연사로 나섰다. MC는 개그맨 정태호가 3회 연속 진행을 맡았다. 또한 진로콘서트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학생들이 선취업후진학 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노컷뉴스 기사보기 뉴시스 기사보기(1) 뉴시스 기사보기(2) 뉴시스 기사보기(3) 뉴시스 기사보기(4) 뉴시스 기사보기(5) 뉴시스 기사보기(6) 뉴시스 기사보기(7) 아시아경제 기사보기

[국민논단] 정년제도 개선 필요하다

[국민논단] 정년제도 개선 필요하다 행정학과 이선우 교수는「국민논단」을 통해 정년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말했다. 정년제도를 나이와 연계해 운영하는 나라는 그리많지 않다며 많은 나라들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면 퇴직할 수 있는 시점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되면 절감되는 인건비만큼 신규 채용은 늘게 되며, 연금수령 대신 납부를 하게돼 연금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기사보기

[여성신문칼럼] 법학과 김엘림 교수

[여성신문칼럼] 법학과 김엘림 교수 법학과 김엘림 교수는 여성신문에 연재 중인 「김엘림의 젠더판례 이야기」를 통해 남성이 성차별을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한 사례에 대해 말했다. 광복 후 2013년 10월, 현재까지 분쟁처리 기관에 남성이 성차별이 받았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은 37건이고, 이 가운데 남성 차별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은 사건은 25건이다. 남녀를 다르게 대우하는 데 합리적 이유가 있다는 사례가 8건으로 가장 많다. 여성신문 기사보기

'2013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방송대 둘러보기

얼마 전, 2013 한국건축문화대상展이 열렸습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 공동주최로 대한건축사협회 주관 하에 매년마다 시행되고 있는데요. 이 행사는 우리나라 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해 각 건축물들의 역사, 문화, 환경과의 조화를 심사하여 수상하고 있습니다. 민간 부문 대상 수상작은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숭실대학교 학생회관'이 선정되었고, 충남 홍성에 있는 '이응노의 집'은 사회공공 부문, 문정동 보금자리 주택이 일반주거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받았어요! 방송대 역시 축하할 일이 있는데요~^^ 바로 동숭동에 위치한 방송대 본관이 사회·공공부문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문화예술의 거리인 대학로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