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지난 해까지 12세 미만 성폭력
범죄 아동 피해자가 6,130명에 달하며 하루에
3명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처럼
아동들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매년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행
문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급부상했는데요.
실제 피해아동의 아버지는 아동성폭행 처벌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영화<소원>에서 따뜻한
치료과정을 조명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이 영화에서는 끔찍한 사건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닌 피해자 가족이 사건 이후 어떻게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소원이와 가족들은
과연,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비오는 어느 날, 나쁜 어른을 만나 끔찍한 범죄
대상이 된 소원이. 충격적인 사건때문에 장애를 갖게 된
소원이가 다시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른들
모두가 힘을 합쳐 눈물겨운 노력을 시작합니다.
성폭력 상담센터장인 소아정신과 전문의 정숙은
이 가족들이 다시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자기
일처럼 챙겨주고, 친구들은 소원이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 아빠 동훈은 소원이가 가장 좋아하는 코코몽
탈을 쓰고 딸과 눈을 맞추며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되죠.
이렇게 모두 한마음이 되어 "괜찮아 소원아, 다 괜찮아" 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은 반드시 사회가 보호해야될 대상인데요.
때문에 방송대 유아교육과에서는 미래의 꿈나무인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지도자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유아교육·보육의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어요.
대학원 진학, 관련 연구기관 취업 등의 진로 확대
뿐만 아니라 부모, 그리고 예비부모들에게도
올바른 교육관을 형성시켜주고 있답니다~^^
소중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이해하는 방법,
방송대에서 터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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