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대학원, 2014년도 신입생 모집
오는 15일부터 총 880명 모집
오는 15~19일 방송대의 일반대학원과 경영대학원
신입생 88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문예콘텐츠창작과와 행정학과, 바이오정보·
통계학과 등 18개 학과에서 780명, 경영대학원 HR컨설팅전공과
GM전공, 테크노경영전공 등 8개 전공에서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방송대 대학원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원격교육방식의
석사학위 과정으로 모든 과목을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강의가
내년부터는 전 과목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해 모집 지원 현황은 일반 대학원 780명 정원에
2,485명이 지원하고, 경영대학원의 경우 100명 모집에
47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청소년 교육과의 경우 12.43 대 1, 평생교육학과는
6.04 대1의 경쟁률을 기록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학과다.
지원서 접수는 방송대 홈페이지(http://www.knou.ac.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첨부 서류는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원 시 입학지원서와 자기 기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고, 본인의 학력을 인증할 수 있는
서류를 등기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동국 대학원 원장은 "방송대 대학원은 원격강의라는 특징과
저렴한 등록금 때문에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관심이 많다."며 "특히 내년부터 스마트폰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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