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이 오늘 8회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4명의 남녀가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에겐 무슨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부모님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라난 강유정은 지인들에게 모든걸 아낌없이 베푸는 사람이에요. 7년이란 긴 연애시간 동안 남자친구가 검사가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는데요. 드디어 남자친구 안도훈이 사법고시에 통과하고 검사 임용을 눈앞에 두게 되죠! 도훈은 유정이 사준 중고차를 몰고 경기도의 한 카페에 함께 가서 청혼을 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다 도훈은 어떤 사람을 치게 되요. 하지만 검사가 되길 바라는 도훈을 위해 유정은 자신이 뺑소니 누명을 쓰며 5년간 복역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