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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과 정한택 학우, "100살까지 공부할 겁니다"

일본학과 정한택 학우, "100살까지 공부할 겁니다" 일본학과 정한택 학우가 경북일보에 소개됐다. 지난해 9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방송대 영문학과에 입학해 '최고령 신입생'일 됐던 정 학우는 이번 학기에는 일본학과에 다시 입학해 최고령 신입생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고 전했다. 전(前)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를 지낸 정 학우는 "요즘 일본 여류작가의 문학 작품에 푹 빠져 재미가 있다. 공부할 맛이 난다"고도 했다. 또한 공자는 "배움에 열중하다보니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즐거운 나머지 근심조차 잊는다. 그리고 늙어가는 것 마저 의식하지 못한다"며 평생교육을 강조했다. 경북일보 보러가기

<나 혼자 산다>처럼 혼자 사는 방송대 싱글족을 위한 생활정보

힙합계의 비둘기, 데프콘의 먹방으로 더욱 유명해진 금요일 밤, MBC 예능프로그램를 아시나요? 기러기 아빠 이성재와 외로운 싱글족 김용건, 노홍철, 김광규, 데프콘, 양요섭,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으로 뭉쳐 혼자 사는 남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처럼 대한민국 국민들 중 나홀로족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에 25%를 돌파했다고 하니 적지않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죠? 방송대 학우분들 중에서도 혼자서 지내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방송대 무지개 회원님들을 위해 나홀로족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 나홀로족을 위한 1인 다이닝 늘 2인 기준으로 주문해야 하는 대표적인 음식이 샤브샤브가 아닐까요? 요즘처럼 쌀쌀한 바람이 ..

드라마<비밀> 속 네주인공의 비극이 시작되다

KBS 수목드라마이 오늘 8회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4명의 남녀가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에겐 무슨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부모님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라난 강유정은 지인들에게 모든걸 아낌없이 베푸는 사람이에요. 7년이란 긴 연애시간 동안 남자친구가 검사가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는데요. 드디어 남자친구 안도훈이 사법고시에 통과하고 검사 임용을 눈앞에 두게 되죠! 도훈은 유정이 사준 중고차를 몰고 경기도의 한 카페에 함께 가서 청혼을 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다 도훈은 어떤 사람을 치게 되요. 하지만 검사가 되길 바라는 도훈을 위해 유정은 자신이 뺑소니 누명을 쓰며 5년간 복역하게 됩니다..

[한겨레칼럼] '부족해서 자랑스럽다'

[한겨레칼럼] '부족해서 자랑스럽다'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의 칼럼 '부족해서 자랑스럽다'가 한겨레 코너에 소개됐다. 백교수는 칼럼을 통해 사회의 소수자와 약자가 조롱, 멸시를 피할 수 없는 우리 사회 분위기에 대해 말했다. 이와 함께 사람 관계를 갑과 을로 보는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때론 갑이 위치에 따라 을이 되기도 하고, 을이 어떤 곳에서는 갑이 되기도 하는 상황에서 노동자라면서 장애인을 얕보고, 여성이라면서 성소수자에게 등 돌리는 서로 간에 득볼 일 없는 경쟁을 불필요 하다고 전한 것이다. 한겨레 기사보기

법학과 유석희 학우, 기억으로 찾아낸 101명의 환자들

법학과 유석희 학우, 기억으로 찾아낸 101명의 환자들 데일리팜에 법학과 유석희 학우가 40년간 의사생활을 하며 겪은 환자 이야기를 '기억 속의 환자들'이라는 책으로 펴낸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금까지 진료했던 환자 101명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이 책에 절반 이상은 차트 기록이 아닌 유 학우의 기억 속에서 끄집어 냈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인터뷰를 통해 "지난 8월 정년 퇴임하고 연구실을 열었다"며, 앞으로 바쁜 생활을 접고 연구실에서 대학 수업도 듣고, 글도 쓰고, 리포트도 쓰며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팜 기사보기

프라임칼리지 제3회 진로콘서트<포텐터지다>

최근 고등학생 절반가량은 10억원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같은 결과는 한학년씩 진학할수록 치열해지는 입시경쟁 때문에 친구를 경쟁자로만 인식한다는 해석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쫓는 것이 아닌 입시경쟁에 휩쓸려 학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 방송대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선취업후진학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3회째로 열렸던 이번 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는데요. 열정 가득했던 현장 모습,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지난 달에 열린 제2회 콘서트는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는데요.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는 지난 11일, 대학로 ..

[당첨자 발표] 교양증대 프로젝트

방송대생 열정 Upgrade 2차 '교양증대 프로젝트' 의 당첨자를 공개합니다! 모두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당첨되신 분들은 10월21일(월)까지 이름, 주소, 휴대폰 번호를 방송대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주세요. 만약 기한 내에 메시지를 보내주지 않으시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 부탁합니다.^^ 경품 발송은 일괄적으로 이뤄지므로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방송대 페이스북 바로가기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희망을 보여주는 영화<소원>

2008년부터 지난 해까지 12세 미만 성폭력 범죄 아동 피해자가 6,130명에 달하며 하루에 3명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처럼 아동들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매년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행 문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급부상했는데요. 실제 피해아동의 아버지는 아동성폭행 처벌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영화에서 따뜻한 치료과정을 조명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이 영화에서는 끔찍한 사건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닌 피해자 가족이 사건 이후 어떻게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소원이와 가족들은 과연,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비오는 어느 날, 나쁜 어른을 만나 끔찍한 범죄 대상이 된 소원..

방송대 대학원, 2014년도 신입생 모집

방송대 대학원, 2014년도 신입생 모집 오는 15일부터 총 880명 모집 오는 15~19일 방송대의 일반대학원과 경영대학원 신입생 88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문예콘텐츠창작과와 행정학과, 바이오정보· 통계학과 등 18개 학과에서 780명, 경영대학원 HR컨설팅전공과 GM전공, 테크노경영전공 등 8개 전공에서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방송대 대학원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원격교육방식의 석사학위 과정으로 모든 과목을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스마트폰 강의가 내년부터는 전 과목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 해 모집 지원 현황은 일반 대학원 780명 정원에 2,485명이 지원하고, 경영대학원의 경우 100명 모집에 47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풍 절정시기에 찾아가는 설악산&오대산&치악산

여행이나 나들이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인 요즘, 인터넷 검색창에선 '단풍', '단풍명소' 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와 관련된 단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학로 본부에 다니는 학우님들이라면 단연 창경궁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특히 월근문 앞 창덕궁관리사무소 뒤쪽에 펼쳐진 단풍나무들은 궁궐 단풍의 백미로 뽑히고 있답니다. 하지만 늦게까지 더위가 계속되어 올 가을 대부분 지역에서는 단풍 개화가 평년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해요. 때문에 다른 곳보다 개화가 늦어 11월 중순쯤에 절정을 이루는 창경궁의 단풍은 올해 조금 더 늦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단풍에 잠긴 고궁의 모습은 잠시 뒤로 하고, 붉게 물든 산에 올라 맑은 공기도 마시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건 어떨까요? 지난달 말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