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라이프 TIP/라이프&스타일 270

비틀즈 결성 50주년 "Singing the beatles"

대중음악의 영원한 교과서 비틀즈, 결성 50주년 우리 곁으로 돌아오다 1963년 1집 앨범 ‘Please Please Me'로 우리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음악사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비틀즈. 그 이름만으로도 익숙하면서도 그리운 냄새가 물씬 나는데요.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실험하고 도전했던 네 명의 젊은이들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한 축제가 2012년 11월 2~3일에 개최된다고 합니다. 비틀즈는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멤버 전원이 영국 리버풀 출신인 4인조 록밴드입니다. 존 레넌, 풀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스타로 구성된 이들은 로큰롤에 기반을 둔 기존 장르의 통합, 그로부터 파생된 새로운 장르들을 파생시키는 음악적 혁명을 이루어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전세계적으로 ..

당신에게 행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당신에게 행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지금 청소년들에게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다들 초록색 검색창에 '행복'을 집어넣을 것입니다. 행복은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감정 상태입니다. 행복에 대해 물었는데 인터넷에 물어보는 세대, 사회가 병들어 개인에게 병이 옮았다는 반증입니다. 시청자 혹은 독자들이 힐링 코드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이 결국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처를 치유해서 행복에 보다 가까이 가겠다는 간접적인 노력인 셈입니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 전 인류의 단 하나의 목적은 바로 행복해지는 방법입니다. 미래 사회를 다루었던 영화 에서 인공 지능의 로봇인 데이빗이 원했던 것은 펄떡대는 심장과 온몸을 순환하는 피가 아닌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과의 행복한 삶이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올 가을, 이지적 우아함에 빠지다

올 가을, 이지적 우아함에 빠지다 찬 바람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되면 누구나 낭만적인 감상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울긋불긋 물든 풍경도 좋고 가을 청취도 좋지만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과 교감하는 것도 아주 매력적인 일이겠지요. 깊어가는 가을, 낭만과 재미 이지적 우아함까지 선사해 줄 사진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르네 마그리트와 루이까또즈의 만남, 초현실 세계로의 초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사진 작업에 있어서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 볼 수 있었고 ‘이것이 가능할까’ 스스로 의문을 던졌던 많은 과정들에 대한 해답을 얻은 것 같다.” -사진 작가 김중만 ‘Thinking About Rene Magritte (르네 마그리트를 생각하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르네 마그리트의 초현실..

인생의 클라이맥스, 40대를 위한 희망찬가

인생의 클라이맥스, 40대를 위한 희망찬가 “40대, 이제 딱 절반 왔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였고, 지금 옆에는 토끼 같은 자식들과 힘든 시간 함께 버텨 준 배우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절반인데, 어느 새 몸도 마음도 훌쩍 늙어버렸고 무엇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남은 인생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은 줄어듭니다. 시대의 탓, 태생의 탓을 하기엔 이미 먼 길을 왔고, 어깨를 짓누르는 인생의 무게는 더해져만 가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대의 아우성, 우리는 40이라는 무게를 감당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얼마나 듣고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40대를 위한 이 시대의 메시지 “멀어 보였지만 너무나 가까웠던 40” 뭐든 마음먹기가 중요했던, 마음만 있다면 뭐든 가능했던 2..

커피 한잔과 시 한편으로 가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바쁘게 시간을 흘러보내는 사이에 어느새 가을이 와 있나 봅니다. 2학기도 시작이 되었고, 출석수업도 한창이며, 출석 시험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젠 또 슬슬 중간시험 대체 과제물 준비도 해야할 때입니다. 지금! 바쁜 일상에 치여 삭막하고 건조한 날들을 보내고 있진 않나요? 고된 일상은 내려놓고 따뜻한 커피 한잔과 시 한편으로 잠시 쉬어가는건 어떠세요? 가을의 향기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커피 한잔과 시 한구절만 있다면 이번 가을 감성 충전은 문제 없을 것 같네요. ^^ 가을 초대장 - 김용화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를 한편 쓰고 색깔을 넣어서 대지 앞으로 제출한다고 합니다. 심사는..

낭만의 계절! 가을을 즐기는 방법

아직 축제는 끝나지 않았다! 낭만의 계절 가을을 즐기는 방법! 여름을 생각하면 왠지 모를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더운 날씨 탓에 늦은 저녁의 맥주 한잔이 일상이 되고, 여기저기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리고, 휴가지에서의 깜찍한 일탈을 꿈꿀 수 있어 그런 것 아닐까요? 화려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우리는 다시 일상에 들어와 지극히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축제는 끝나지 않았답니다. 가을만의 색을 듬뿍 담은 낭만 가득한 축제 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높고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 그리고 서늘한 바람에 기분좋은 초가을이지만 며칠만 지나면 옷길을 여미게 만드는 쌀쌀한 가을이 찾아올 것 같네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커피 한잔이 더욱 그리워지는것 같아요. 이런날 커피 여..

꿈꾸는 대학로 제 1탄_ 유쾌한 소통의 법칙

꿈꾸는 대학로 제 1탄 _ 유쾌한 소통의 법칙 지난 화요일 대학로는 140여명의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찼습니다. 바로 방송대의 재능기부 콘서트 "꿈꾸는 대학로"의 첫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강연은 바로 김창옥 퍼포먼스트레이닝 대표인 김창옥 대표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주제에 걸맞게 김창옥 대표의 강연은 유쾌한 그의 말투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그 유쾌함 속에서 소통의 중요함과 소통을 통한 위로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 학생, 가족단위의 참석자 등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음 강연은 차동엽 신부(인천 카톨릭대 교수)가 '감사해요'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입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대학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대학로! 대학로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극을 생각할 것입니다. 대학로에는 많은 소극장들이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 연극의 매카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학로에서는 연극 빼고 즐길 거리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대학로가 서울 데이트코스 하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연극 말고도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대학로의 볼거리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즐길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연극센터 어떤 연극이 재미 있는지, 할인은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대학로에 가면 제일 먼저 방문해야 하는 곳이 바로 서울연극센터입니다. 서울연극센터에는 대학로 곳곳에 있는 공연장의 공연 팜플랫을 한 곳에..

여름의 끝을 잡고~ 여름철 질병과 건강관리

여름의 끝을 잡고~ 여름철 질병과 건강관리 안녕하세요? 방송대 블로그지기 입니다. 초복 그리고 중복을 지나서 오늘이 벌써 여름 더위의 마지막을 알리는 말복입니다. 이 더위만 이기면 여름도 한풀 꺾일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된 무더위로 우리의 몸은 지칠 대로 지쳐버렸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잠을 오래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쌓이는 느낌입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더위와 내리쬐는 강한 햇빛으로 인한 여러 질병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속된 피로는 높은 온도와 함께 여름철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말복에 대처하는 자세-여름철 질병정보와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름철 질병 정보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하는 일..

시원한 문화생활, 한여름 날의 공연

시원한 문화생활! 한여름 날의 공연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밖에서 한발자국만 움직여도 땀이 비처럼 쏟아집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움직이지 않고 시원한 곳에서 편하게 있길 바라게 됩니다. 하지만 집에만 있기엔 지나가는 시간이 아깝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은행은 편치 않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시원한 극장에서의 재미있는 공연을 추천하려 합니다. 유쾌한 연극을 보면서 한바탕 웃고 즐기다 보면 더위 쯤은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한여름 밤의 꿈 (2012/08/01 ~ 2012/08/26, 명동예술극장)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인 “한여름 밤의 꿈”을 소개 합니다.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각색, 연출하여 한국 고유의 색채를 가미해 독특한 스타일로 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