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라이프 TIP 367

다큐3일-공부에 중독된 83세 할아버지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① 공부에 중독된 83세 할아버지 11월 11일 다큐3일에서 ‘뚝섬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제목으로 저희 학교가 소개되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많은 학우님들이 계시는데요. 그 중에 83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14년째 ‘열공모드’이신 있는 전기영 할아버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전기영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십니다. “중독이 됐어. 중독이 돼서 자연히...” 대체 무엇에 그렇게 중독이 되신걸까요? 할아버지는 매일 아침 5시 기상, 7시 학교 도착, 매일 저녁 5시까지 연중무휴로 공부중입니다. 지금까지 일본학과, 영문과, 경영학과, 법학과를 공부하셨고, 지금은 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14년째 5개 학과를 공부 중이신 건데요. 할아버지가 공부하시게 된 사연을 살펴..

방송대 추천도서 - 겨울에 읽기 좋은 마음 따뜻해지는 추천도서

겨울에 읽기 좋은 마음 따뜻해지는 추천도서 지난 11월 7일 수요일은 입동이었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 지나서인지, 그리고 1년에 한 번 70만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수능날이 있어서인지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부드러운 오뎅과 따~끈한 오뎅국물 하나면 추위도 싹 가시곤 합니다. 추운 겨울, 손과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도록 겨울에 읽기 좋은 마음 따뜻해지는 도서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단계별로 추천해드리는 책들을 통해 추위 때문에 꽁꽁 언 마음도 녹이시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1단계_사랑이 뭐예요? 사랑을 배우다 : 인생에서 가장 따뜻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무무) 사람의 마음을, 심장을, 가슴을 가장 먼저 따뜻하게 만들어..

대학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웰컴 투 ‘락앤락’

대학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웰컴 투 ‘락앤락’ 언제부터 인지 커피가 유행을 타나 했더니 곧 카페가 많이 생겨나더군요. 맛과 인테리어 뭐하나 같은 곳은 없이 독특한 곳들이지만 오늘은 좀 특별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흔한 카페에 질린 분들을 위해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카페 ‘락앤락’ 혹시 이름 들어보신 분이 계실까요? 바로 4호선 혜화역에 자리 잡은 저희 방송대 별관 1층에 자리한 북카페랍니다. 맛있는 커피는 기본이구요. 넓은 공간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락앤락을 특별하게 하는가!’ 그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드릴게요. 1. 데이트도 하고 싶고 공부도 하고 싶은 젊은 청춘을 위해 준비했다! 대학로는 누가 뭐래도 젊음의 거리지요. 일에 쫓겨 피골이 상접해도 극복할 수 있는..

비틀즈 결성 50주년 "Singing the beatles"

대중음악의 영원한 교과서 비틀즈, 결성 50주년 우리 곁으로 돌아오다 1963년 1집 앨범 ‘Please Please Me'로 우리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음악사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비틀즈. 그 이름만으로도 익숙하면서도 그리운 냄새가 물씬 나는데요.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실험하고 도전했던 네 명의 젊은이들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한 축제가 2012년 11월 2~3일에 개최된다고 합니다. 비틀즈는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멤버 전원이 영국 리버풀 출신인 4인조 록밴드입니다. 존 레넌, 풀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스타로 구성된 이들은 로큰롤에 기반을 둔 기존 장르의 통합, 그로부터 파생된 새로운 장르들을 파생시키는 음악적 혁명을 이루어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전세계적으로 ..

당신에게 행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당신에게 행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지금 청소년들에게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다들 초록색 검색창에 '행복'을 집어넣을 것입니다. 행복은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감정 상태입니다. 행복에 대해 물었는데 인터넷에 물어보는 세대, 사회가 병들어 개인에게 병이 옮았다는 반증입니다. 시청자 혹은 독자들이 힐링 코드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이 결국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처를 치유해서 행복에 보다 가까이 가겠다는 간접적인 노력인 셈입니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 전 인류의 단 하나의 목적은 바로 행복해지는 방법입니다. 미래 사회를 다루었던 영화 에서 인공 지능의 로봇인 데이빗이 원했던 것은 펄떡대는 심장과 온몸을 순환하는 피가 아닌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과의 행복한 삶이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올 가을, 이지적 우아함에 빠지다

올 가을, 이지적 우아함에 빠지다 찬 바람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되면 누구나 낭만적인 감상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울긋불긋 물든 풍경도 좋고 가을 청취도 좋지만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과 교감하는 것도 아주 매력적인 일이겠지요. 깊어가는 가을, 낭만과 재미 이지적 우아함까지 선사해 줄 사진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르네 마그리트와 루이까또즈의 만남, 초현실 세계로의 초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사진 작업에 있어서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 볼 수 있었고 ‘이것이 가능할까’ 스스로 의문을 던졌던 많은 과정들에 대한 해답을 얻은 것 같다.” -사진 작가 김중만 ‘Thinking About Rene Magritte (르네 마그리트를 생각하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르네 마그리트의 초현실..

인생의 클라이맥스, 40대를 위한 희망찬가

인생의 클라이맥스, 40대를 위한 희망찬가 “40대, 이제 딱 절반 왔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였고, 지금 옆에는 토끼 같은 자식들과 힘든 시간 함께 버텨 준 배우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절반인데, 어느 새 몸도 마음도 훌쩍 늙어버렸고 무엇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남은 인생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은 줄어듭니다. 시대의 탓, 태생의 탓을 하기엔 이미 먼 길을 왔고, 어깨를 짓누르는 인생의 무게는 더해져만 가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대의 아우성, 우리는 40이라는 무게를 감당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얼마나 듣고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40대를 위한 이 시대의 메시지 “멀어 보였지만 너무나 가까웠던 40” 뭐든 마음먹기가 중요했던, 마음만 있다면 뭐든 가능했던 2..

커피 한잔과 시 한편으로 가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바쁘게 시간을 흘러보내는 사이에 어느새 가을이 와 있나 봅니다. 2학기도 시작이 되었고, 출석수업도 한창이며, 출석 시험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젠 또 슬슬 중간시험 대체 과제물 준비도 해야할 때입니다. 지금! 바쁜 일상에 치여 삭막하고 건조한 날들을 보내고 있진 않나요? 고된 일상은 내려놓고 따뜻한 커피 한잔과 시 한편으로 잠시 쉬어가는건 어떠세요? 가을의 향기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커피 한잔과 시 한구절만 있다면 이번 가을 감성 충전은 문제 없을 것 같네요. ^^ 가을 초대장 - 김용화 가을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왔습니다. 꼭 오시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만 그대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나뭇잎마다 시화전을 한다는군요. 예쁜 잎새에 시를 한편 쓰고 색깔을 넣어서 대지 앞으로 제출한다고 합니다. 심사는..

낭만의 계절! 가을을 즐기는 방법

아직 축제는 끝나지 않았다! 낭만의 계절 가을을 즐기는 방법! 여름을 생각하면 왠지 모를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더운 날씨 탓에 늦은 저녁의 맥주 한잔이 일상이 되고, 여기저기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리고, 휴가지에서의 깜찍한 일탈을 꿈꿀 수 있어 그런 것 아닐까요? 화려한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우리는 다시 일상에 들어와 지극히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아직 축제는 끝나지 않았답니다. 가을만의 색을 듬뿍 담은 낭만 가득한 축제 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높고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 그리고 서늘한 바람에 기분좋은 초가을이지만 며칠만 지나면 옷길을 여미게 만드는 쌀쌀한 가을이 찾아올 것 같네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커피 한잔이 더욱 그리워지는것 같아요. 이런날 커피 여..

꿈꾸는 대학로 제 1탄_ 유쾌한 소통의 법칙

꿈꾸는 대학로 제 1탄 _ 유쾌한 소통의 법칙 지난 화요일 대학로는 140여명의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찼습니다. 바로 방송대의 재능기부 콘서트 "꿈꾸는 대학로"의 첫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강연은 바로 김창옥 퍼포먼스트레이닝 대표인 김창옥 대표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주제에 걸맞게 김창옥 대표의 강연은 유쾌한 그의 말투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그 유쾌함 속에서 소통의 중요함과 소통을 통한 위로의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 학생, 가족단위의 참석자 등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음 강연은 차동엽 신부(인천 카톨릭대 교수)가 '감사해요'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