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라이프 TIP 367

[방송대 추천] 대학로 가볼만한 곳 - 소극장 공연, 마로니에 공원

[방송대 추천] 대학로 가볼만한 곳 - 소극장 공연, 마로니에 공원 대학로에서 소개해드릴 볼거리 세번 째는 바로 대학로의 자랑인 ‘소극장공연’과 ‘마로니에 공원’입니다. 대학로는 공연예술이라는 사회적 예술적 자산을 생산해내는 곳으로 배우들과 호흡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출구로 나오시면 각종 소극장 공연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혜화역으로 오시면 각종 포스터들을 통해 흥미로운 하고 있는 공연들을 알 수 있는데요. 소극장 공연은 보통 일주일 중 하루 정도 빼고 매일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 및 시간만 잘 조정하셔서 오시면 배우들과 같이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매일 만날 수 있습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여러 공연x배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방송대 추천] 대학로 가볼만한 곳 - 이화벽화마을

[방송대 추천] 대학로 가볼만한 곳 - 이화벽화마을 대학로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요. 낙산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드릴 곳은 바로 ‘이화벽화마을’입니다. 이화벽화마을은 대학로 뒤편에 있는 곳인데요, 벽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이 탄생하게 된 연유은 달동네인 이화마을을 미술가들이 벽화를 그려 칙칙하고 어두운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했던 것인데요. 그래서인지 밝고 귀여운 그림부터 영웅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그림들이 벽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일단 쭉쭉 올라오세요. 올라오다보면 낙산공원으로 가는 팻말 소개와 함께 달팽이들이 ‘천천히’라고 이화벽화마을 가는 길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달팽이 따라 올라오다보면 어느새 이화벽화마을의 초입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타일 낙타가 한..

[방송대 추천] 대학로 가볼만한 곳 - 낙산공원

[방송대 추천] 대학로 가볼만한 곳 - 낙산공원 대학로 좋아하시나요? 대학로에는 코스별로 정말 많은 볼거리들이 있는 곳인데요. [방송대 추천] 대학로 가볼만한 곳에서는 대학로의 명물인 낙산공원, 이화벽화마을, 소극장공연 및 마로니에 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처음 소개할 곳은 바로 낙산공원! 낙산은 혜화동 로타리 일원의 산으로 해발 120m입니다. 언덕높이이기 때문에 산책하기에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데요. 그 언덕에 도시근린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낙산공원입니다. 낙산은 일제 강점기 이후 상당부분 파괴 및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60년대 이후의 근대화 과정에서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오랜시간 방치되어 역사적 유물로서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지만, 복원작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겨울철 스스로를 지키는 건강관리법!

겨울철 스스로를 지키는 건강관리법! 올해는 춥다더니 정말 강추위가 왔네요. 여름은 점점 더 더워지고 겨울은 해가 갈수록 추워지는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 지독한 감기를 앓았는데요. 올해 감기는 코감기와 목감기 증상이 동시에 오면서 심한 기침을 한다고 하네요. 저 역시 목소리가 너무 많이 달라져서 제가 누굴 불러도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었답니다. 겨울철에 가장 대표적인 질병이라 하면 감기, 독감이 있는데요. 요즘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게다가 겨울철에는 건강을 위한 실외 운동이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피부 손상까지 생각하면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노하우가 필수인 듯해요. 그럼 겨울철 스스로를 지키는 건강관리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감기와 독감 ..

[추천도서] 내 마음에 핫팩! 따뜻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추천도서] 내 마음에 핫팩! 따뜻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손을 호호 불어가는 계절. 어린 시절에는 영하 10도가 흔치 않았던 듯해요. 그런데 요즘에는 영하 10도, 그리고 그 이하로도 심심치 않게 떨어지네요. 날씨가 추워 몸이 추운 것은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따뜻한 옷과 방한 용품으로 무장을 하면 어느 정도 버틸 수는 있는데요. 저는 파스형 핫팩을 출퇴근 시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발생된 열을 빠져나가지 않게 잡아주는 소재의 옷도 자주 착용해요. 그러다보니 무서운 동장군과도 한판 해볼만 하답니다. 그래도 계속 마음이 시리다면? 깊어가는 겨울 내 마음에 따뜻한 핫팩이 되어줄 도서를 소개해드릴게요. 이외수 - “사랑외전” “잠들기 전에 보고 싶어 떠오르는 이름 하나 정도는 있어야 인생입니다.” ..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⑦ 엄마의 꿈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⑦ 엄마의 꿈 오늘은 뚝섬의 공부벌레들 마지막편입니다. 엘리베이터엔 왠 갓난 아기가 타고 있네요~ 너무 귀엽죠? 방송통신대학교 학생분의 아이랍니다. 엄마이신 김미선님은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재학중이세요. 안고 있는 아기가 넷째 아이라고 하시는데요. 공부벌레뿐만 아니라 애국자시네요~^^ 김미선님의 교육에 대한 열의는 아무도 따라가지 못 할 정도랍니다. 주위에 증언을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금요일에 출산을 하시고 일요일에 시험을 보러 오셨다고 합니다. 보통은 몸조리에 정신이 없을텐데, 이정도면 가히 유아교육과의 전설이라고 불릴만 하겠지요? 미선님의 전설은 하나 더 있답니다. 방송통신대학교는 4.3이 만점인데요. 저희 방송통신대학교는 학점을 퍼주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⑥ 조금 더 특별한 교수님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⑥ 조금 더 특별한 교수님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다는 말이 있죠? 같은 스승이지만 교수님이라는 존재는 선생님보다 멀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특히 저희 방송통신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얼굴을 마주보며 하는 교육보다 원격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서 더 멀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깝고도 먼 그대 교수님! 그런데 여기에 조금 특별한 교수님이 계시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세미나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선후배가 어울려서 다과를 즐기고 있는데요. 강의 전에 조그마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학생들 틈바구니에 담소를 나누고 계신 일본학과의 강상규 교수님이 보이는데요, 딱 봐도 교수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그 비결이 뭔지 궁금하네요. ^^ 교수님은 학생..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⑤ 일도 공부도 함께하는 간호학과 쌍둥이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⑤ 일도 공부도 함께하는 간호학과 쌍둥이 간호사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보통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이런 단어들을 떠올리지요? 오늘은 간호학과 미모의 여인 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윤미경, 윤미애씨 입니다. 두 분은 같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간호사 분들이랍니다. 그런데 이 두 여성분 어딘가 많이 닮았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사실 두 분은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직장동료 이상의 관계랍니다. 바로 쌍둥이 자매인데요. 미경씨가 언니, 미애씨가 동생입니다. 이번에 학사 학위를 따기 위해 함께 방송대에 편입을 했는데요. 쌍둥이 자매끼리 같은 길을 간다니 참 보기 좋네요. 간호사 입사는 사실 동생인 미애씨가 먼저 했다고 하는데요. 간호사가 되기 이전에 먼저..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④ 인생의 밭에서 두 번째 씨앗을 심고 있는 방송대 서예동아리

다큐3일 : 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④ 인생의 밭에서 두 번째 씨앗을 심고 있는 방송대 서예동아리 낮에는 굳게 닫혀있던 방들도 활짝 열리며 저녁이 되면 더 활기를 띄는 이곳은 어디 일까요? 바로 방송통신대학교 동아리 중 하나인 서예반이었습니다. 서예반은 다른 대학처럼 있는 동아리지만 방송통대학교의 서예반은 조금은 특별합니다. 그 특별함이란 자신의 작품에 사용할 낙관을 회원분들이 직접 파고 있다는 것입니다. 낙관을 파는 것은 사실 특별한 기술을 요하기에 처음에는 그 기술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배 학우님들이 후배 학우님들께 낙관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0세의 하윤택 학우님도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지만 낙관 만드는 법을 배워서 만들다보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

다큐3일-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방송통신대학교 ③ 공부가 재밌어요. 문종진 할아버지

다큐3일-뚝섬대학의 공부벌레들 방송통신대학교 ③ 공부가 재밌어요. 문종진 할아버지 전에 KBS 다큐3일에 나오셔서 공부가 너무 좋다고 말씀하신 ‘공부에 중독된 83세 진기령 할아버지’가 계셨는데요. 오늘은 진기령 할아버지보다는 젊으시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만큼은 전혀 뒤지지 않으시는 65세 문종진 할아버지의 공부철학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학교에 갈 때 가방을 어깨에 메고 등교하시는데, 문종진 할아버지는 조금 다릅니다. 한 손에는 검은 봉지를, 다른 한 손으로는 캐리어를 끌고 가십니다. 가방을 들고 다니면 무거워서 책을 넣어 다닌다는 할아버지. 대체 캐리어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 걸까요? 그 안을 열어보았습니다. 전부 책에, 일본 드라마 DVD, DVD 플레이어, 카세트테이프에 테이프까 지.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