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여배우 이시영이 출연했는데요. 27살이라는 늦은 데뷔와 4년의 무명기간 동안 항상 겉돌았던 것 같았다는 과거 심정, 그리고 복서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어요. 배우라는 꿈을 이룬 그녀가 32세라는 늦은나이로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이시영이 복싱을 시작한 이유는 지금까지 무엇이든 끝내본적이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을 먹은 뒤 권투를 배운지 4개월만에 경기 출전 의사를 밝히게 된 것이죠. 그렇게 끊임없는 노력을 한 그녀는 지난 '2011년 전국 여자신인 아마추어 대회'에서 신인상을 타고, '2013년 전국 여자 복싱대회' 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됩니다. 대한민국 최초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