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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웰컴 투 ‘락앤락’

한알맹 2012. 10. 30. 15:54

대학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웰컴 투 락앤락

 

언제부터 인지 커피가 유행을 타나 했더니 곧 카페가 많이 생겨나더군요. 맛과 인테리어 뭐하나 같은 곳은 없이 독특한 곳들이지만 오늘은 좀 특별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흔한 카페에 질린 분들을 위해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카페 락앤락

 

혹시 이름 들어보신 분이 계실까요? 바로 4호선 혜화역에 자리 잡은 저희 방송대 별관 1층에 자리한 북카페랍니다. 맛있는 커피는 기본이구요. 넓은 공간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락앤락을 특별하게 하는가!’ 그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드릴게요.

 

1. 데이트도 하고 싶고 공부도 하고 싶은 젊은 청춘을 위해 준비했다!

 

 

 

대학로는 누가 뭐래도 젊음의 거리지요. 일에 쫓겨 피골이 상접해도 극복할 수 있는 건 여기저기서 넘쳐나는 젊음의 에너지 때문일지도 몰라요! 젊은이에게 연애는 필수지요. 데이트도 하고 싶고 공부도 해야 하는 학구파 커플을 위해 준비한 특별석이 있답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커플석이지요? 높지 않은 파티션으로 서로 모르는 부분을 물어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몰래 공부하는 연인의 옆모습을 훔쳐볼 수 있다는 점은 특별 보너스에요! 실제로 이용하는 커플이 계셨는데 함께 공부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말이에요.

 

2. 커플만 손님이냐! 혼자가 편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석

 

 

요즘 카페에 보면 혼자서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저도 가끔 혼자서 책을 읽고 싶어서 카페에 가기도 합니다. 집에서 읽는 것과는 또 다른 집중을 주더라구요. 그런데 왜 이 세상은 커플 중심인걸까요. 특히 카페는요. 요즘엔 1인 가구를 위한 밥통과 커피메이커까지 나오는 세상인데 말이죠! 락앤락은 혼자가 편한 손님들을 위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1인을 위한 자리 또한 마련해두었습니다. 편하게 앉아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답니다. 실제로 혼자 음악 들으며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읽는 손님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이런 락앤락이라면 혼자서 편한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지 않을까요?

 

3. 대학에 있는 카페인데 스터디 장소도 없나?

 

이쯤 되면 이리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물론 락앤락에는 단체를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있는 장소에요. 어때요? 이정도면 조별과제도 스터디도 걱정 없이 넉넉한 공간이겠지요?

 

          

 

유리로 막아놓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스터디 장소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장소처럼 인테리어를 구성했답니다. 책을 읽거나 커플과 데이트, 혹은 친구들과 친목의 시간을 즐기는 분들게 피해를 주지 않고 또 방해받지도 않고 스터디를 즐길 수 있답니다.

 

             

 

북카페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도서는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또 잡지도 잘 구비되어 있으니 책이 읽고 싶으실 때 무턱대고 찾아오셔도 좋습니다. 아직 오픈한지가 얼마 안 되어 도서들도 모두 깨끗깨끗 반짝반짝하게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락앤락은 일반 편의 시설도 방송대 학생이 아니여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대학로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세심하게 심여를 기울여 오픈한 락앤락’!

한번 들러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