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 177

[리포터 취재]대전·충남지역대학 '아름다운 토요일'

듣고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고 행복함이 밀려온다면 더없는 기쁨이다. 우리 사회를 더 아름답게 하는 것은 내가 가진 여유로움을 부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꺼이 기부하는 아름다운 천사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나눔을 행할 때 인간은 자기의 주장과 아집만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지혜를 얻는다. 더불어 공생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깨달음도 얻는다. 내가 필요하여 구매 사용하였다가 시기적으로 더는 활용의 가치가 떨어진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정신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보람된 일이다. 주면서 흐뭇하고 받아서 더 기쁨을 누리는 행복함일 것이다. 2016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지난 5월 28일 토요일 대전 충남지역..

[리포터 취재] 목동남부학습센터에 가보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남부학습센터가 최근 목동으로 이전했습니다. 서울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공간인 서울 남부학습센터의 보금자리를 구로구 대림동에서 양천구 목동으로 옮긴 것인데요, 이 따끈따끈한 소식을 학우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 현장 취재를 다녀와보았습니다. ▲기존 대림동 남부학습센터 저는 작년에 편입을 한 후 대림동 남부학습센터도 사실 몇 번 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림동 학습관이 집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목동으로 이전하면 학습관에 가기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어린 생각도 살짝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목동으로 이전 한 남부학습센터에 가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여러분도 궁금하신가요? 우선 가는 법부터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 내리는 개찰..

[리포터 취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산시학습관 대동제 참관기

방송대인은 나이를 먹었어도 청춘이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산시학습관 별망성 대동제 참관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카페에서 별망성 대동제 소식(5/21)을 보았다. 방송대 대동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한다. 대학에서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학창시절의 축제가 기억이 생생히 남는다. 본인이 거기에 출연했다면 추억이 더욱 오래간다. 아마도 지난 4월, 경기지역대학 축제가 2학기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에 아쉬움이 컸다. 카페 내 대동제 홍보글에 댓글을 달아 제25대 안산시흥 학생회 임원과 연결이 되었다. 방송대 8기 홍보단 온라인 리포터라는 임무를 띠고 안산 호수공원을 찾았다. 그것도 30도가 넘는 대낮 오후. 행사 시작은 5시인데 2시까지 오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리포터 취재] 대구경북대학의 아름다운토요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한 아름다운토요일. 전국적으로 진행이 된 아름다운토요일 행사가 대구에서는 달서구 구청 부근에 위치한 월성점에서 열렸습니다. 아침에 일찍 집을 나와서 '빨리 도착했다' 생각하며 들어섰는데 벌써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들 나오셔서 준비를 마치고 계셨어요. 역시 일 잘하는 학생회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두어 달 전부터 학교 입구에 비치되어 있던 초록박스가 7개나 가득 모여있었습니다. 학우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들을 옮기고 분류대로 정리하고, 또 진열하느라 학생회에서 수고를 많이 하셨답니다. 이날 판매되는 물품의 수익금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으로 지원이 된다 하니 저 또한 많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곧 학장님이 오시고 작은 현판을 거는 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리포터 취재] 방송대 출석수업 현장에 가다!

안녕하세요, 8기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유정림입니다. 오늘은 제가 재학 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출석수업현장에 대해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릴까 해요. 많은 분들이 방송대라고 하면 컴퓨터 등을 활용해서만 강의를 듣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사실 방송대에는 출석수업과 활발한 스터디 그룹, 시험 등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어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출석수업에 참석했던 그 날로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드디어! 출석수업현장에 도착했어요. 출석수업시간표가 붙여있고 따로 출석하는 칸이 있는데 크게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수업할 때 출석을 부르니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대전충남지역 유아교육학과 1학년 출석수업은 5월20일, 21일, 22일 이렇게 금토일 3일간 진행되었답니다. 일..

[리포터 취재] 대구 경북지역대학 청보리 대동제 이모저모

지난 5월 15일, 대구 경북지역대학(학장 박윤주)에서는 학장님의 참석 하에 청보리 대동제와 학장배가요제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날씨마저 이날의 축제를 축하하듯이 쾌청했지요.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학우들이 함께 했기에 축제의 현장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34대 학생회(회장 노동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기자랑, 먹거리 장터, 농수산직판코너, 벼룩시장, 체험활동, 추억의 사진전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행사였어요. 청보리 대동제 이모저모 행사에 참가한 이들도, 행사를 꾸려나가는 이들도 모두 하나되어 축제의 날을 즐겼습니다. 사진만으로도 행복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오후에는 기다리던 가요제가 개..

[리포터 취재] 관광학과 여행동아리, 바람개비 여행답사

바람개비, 여행답사에서 한국관광의 현실을 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관광학과 여행동아리 모임이 있다. 바로 ‘바람개비’다. 연간 계획을 세워 매월 여행 답사를 떠나는데 이번엔 번개여행으로 경기도 여주가 목적지다. 번개모임이기에 12명의 정회원이 모여 답사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관광의 현실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어야 돌아간다. 바람개비는 돌아 갈 때 생명력이 있다. 멈춰 선 바람개비는 바람개비가 아니다. 바람이 없어 바람개비가 돌지 않으면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가면 된다. 바람을 만드는 것. 삶에 있어 능동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게 바람개비의 상징성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목아박물관 견학 장면 여행 인원이 적어 25인승 관광버스를 이용했다. 관광교통의 4..

[리포터 취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사은회 현장

2016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사은회가 지난 5월 13일 금요일 19시에 있었습니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는 교수님들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많은 학우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1부는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부터 부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회선언, 국민의례 등의 식순으로 시작해 재학생 대표가 교수님께 감사의 글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사은회의 문을 열였습니다. 전국 각 지역 대학들의 동영상을 보며 교수님들과 학우님들 모두 즐겁고 뭉클했습니다. 교수님들의 말씀에 이어 학생들의 스승의 은혜 노래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참 오랜만에 불러 보는 노래였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

[리포터 에세이] 직장인 대학생의 스트레스 해소법

30살, 사회생활 6년 차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입학하면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이른 바 직장인 스트레스와 학생 스트레스를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매일 야근인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 오면 녹초가 되기 일쑤지만, 회사원에서 학생으로의 변신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런 생활이 1년이 넘어가면서 만성 무기력증과 짜증만 가득한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6월 사내 업무평가와 학교 기말고사 등을 앞두고 무언가 변화와 힐링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기분전환을 도와주는 저만의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이 반영되어 있음을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D) unit 1. 어디든 무조건 떠나라! 스트레스..

[리포터 취재] 취재 열전, 중어중문학과 제1회 ppt 경연대회

안녕하세요, 제8기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김성희입니다. 저는 지난 5월 15일 일요일 개최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제1회 PPT 경연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충북지역대학캠퍼스에 다녀왔어요. 경연대회가 있던 당일, 남편을 배웅한 후 비 예보 속에 우산도 챙길 새 없이 출발했습니다. 늦어서 취재를 놓치더라도 꼭 가야겠다는 마음이었죠. 오후 12시 30분 집을 나서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다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광역버스를 갈아타고 3시 20분경 1층 로비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이었어요. ▲충북지역대학에 도착하는 순간 출입문에 붙어있는 방송대 홍보단의 친숙한 포스터가 첫 눈에 들어옵니다. ▲충북지역대학 전경, 전면 유리 4층 건물이 으리으리합니다. 2016 중국어학캠프는 충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