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홍보단 온에어/홍보단 리포터가 간다 93

[리포터 취재] 대구경북대학의 아름다운토요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한 아름다운토요일. 전국적으로 진행이 된 아름다운토요일 행사가 대구에서는 달서구 구청 부근에 위치한 월성점에서 열렸습니다. 아침에 일찍 집을 나와서 '빨리 도착했다' 생각하며 들어섰는데 벌써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들 나오셔서 준비를 마치고 계셨어요. 역시 일 잘하는 학생회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두어 달 전부터 학교 입구에 비치되어 있던 초록박스가 7개나 가득 모여있었습니다. 학우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들을 옮기고 분류대로 정리하고, 또 진열하느라 학생회에서 수고를 많이 하셨답니다. 이날 판매되는 물품의 수익금이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으로 지원이 된다 하니 저 또한 많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곧 학장님이 오시고 작은 현판을 거는 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리포터 취재] 방송대 출석수업 현장에 가다!

안녕하세요, 8기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유정림입니다. 오늘은 제가 재학 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출석수업현장에 대해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릴까 해요. 많은 분들이 방송대라고 하면 컴퓨터 등을 활용해서만 강의를 듣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사실 방송대에는 출석수업과 활발한 스터디 그룹, 시험 등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어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출석수업에 참석했던 그 날로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드디어! 출석수업현장에 도착했어요. 출석수업시간표가 붙여있고 따로 출석하는 칸이 있는데 크게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수업할 때 출석을 부르니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대전충남지역 유아교육학과 1학년 출석수업은 5월20일, 21일, 22일 이렇게 금토일 3일간 진행되었답니다. 일..

[리포터 취재] 대구 경북지역대학 청보리 대동제 이모저모

지난 5월 15일, 대구 경북지역대학(학장 박윤주)에서는 학장님의 참석 하에 청보리 대동제와 학장배가요제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날씨마저 이날의 축제를 축하하듯이 쾌청했지요.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학우들이 함께 했기에 축제의 현장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34대 학생회(회장 노동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기자랑, 먹거리 장터, 농수산직판코너, 벼룩시장, 체험활동, 추억의 사진전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행사였어요. 청보리 대동제 이모저모 행사에 참가한 이들도, 행사를 꾸려나가는 이들도 모두 하나되어 축제의 날을 즐겼습니다. 사진만으로도 행복한 기운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오후에는 기다리던 가요제가 개..

[리포터 취재] 관광학과 여행동아리, 바람개비 여행답사

바람개비, 여행답사에서 한국관광의 현실을 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관광학과 여행동아리 모임이 있다. 바로 ‘바람개비’다. 연간 계획을 세워 매월 여행 답사를 떠나는데 이번엔 번개여행으로 경기도 여주가 목적지다. 번개모임이기에 12명의 정회원이 모여 답사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관광의 현실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어야 돌아간다. 바람개비는 돌아 갈 때 생명력이 있다. 멈춰 선 바람개비는 바람개비가 아니다. 바람이 없어 바람개비가 돌지 않으면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가면 된다. 바람을 만드는 것. 삶에 있어 능동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게 바람개비의 상징성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목아박물관 견학 장면 여행 인원이 적어 25인승 관광버스를 이용했다. 관광교통의 4..

[리포터 취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사은회 현장

2016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사은회가 지난 5월 13일 금요일 19시에 있었습니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는 교수님들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많은 학우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1부는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부터 부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회선언, 국민의례 등의 식순으로 시작해 재학생 대표가 교수님께 감사의 글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사은회의 문을 열였습니다. 전국 각 지역 대학들의 동영상을 보며 교수님들과 학우님들 모두 즐겁고 뭉클했습니다. 교수님들의 말씀에 이어 학생들의 스승의 은혜 노래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참 오랜만에 불러 보는 노래였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

[리포터 취재] 취재 열전, 중어중문학과 제1회 ppt 경연대회

안녕하세요, 제8기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김성희입니다. 저는 지난 5월 15일 일요일 개최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제1회 PPT 경연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충북지역대학캠퍼스에 다녀왔어요. 경연대회가 있던 당일, 남편을 배웅한 후 비 예보 속에 우산도 챙길 새 없이 출발했습니다. 늦어서 취재를 놓치더라도 꼭 가야겠다는 마음이었죠. 오후 12시 30분 집을 나서 시내버스, 지하철, 고속버스, 다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광역버스를 갈아타고 3시 20분경 1층 로비에 도착했어요. 다행히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이었어요. ▲충북지역대학에 도착하는 순간 출입문에 붙어있는 방송대 홍보단의 친숙한 포스터가 첫 눈에 들어옵니다. ▲충북지역대학 전경, 전면 유리 4층 건물이 으리으리합니다. 2016 중국어학캠프는 충북지..

[리포터 에세이] ‘내 인생을 바꾼 대학’ 나도 날개를 달고 싶다!

길고도 험한 인생의 1막이 내려진다. 38년이란 긴 세월을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국가를 위한 충성심의 무거운 짐이 2015년 6월 말로 벗겨진 순간 나는 하늘을 날아가고 싶은 욕망이 가득했다. 땅 위를 걸으면서 가끔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난 저 푸르고 높은 하늘을 날아다닐 날개를 가지고 싶은 상상의 꿈의 꾼 적이 많았다.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우아한 자태의 날갯짓으로 땅 위에서 벌어지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걸어서 가기 힘든 절벽 난간에 어떤 야생화들이 화려한 꽃을 피우고 나를 기다릴지 생각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금낭화 야생화- 사랑이 주렁주렁 달린 아름다움) 꿈은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아주 멀게 느껴지기만 하다. 그러..

타 학과생, 유아교육과 출석수업 현장에 가다!

안녕하세요, 2016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8기 온라인리포터로 활동하게 된 생활과학과(구 가정학과) 황예림입니다. 오늘은 타 학과생으로 유아교육과 출석수업 현장에 다녀온 후기와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6학년도 대구/경북 '영유아교사론' 3학년 출석수업이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2016년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큰 아이와 편도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출석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요. 지역대학에 문의하니 다행히 다른 일정으로 다른 지역에 출석수업을 듣는 방법을 추천해주셔서 처음으로 출석수업 장소를 변경해보았어요. 지금은 이미 지나버린 출석이라 그때의 생각을 떠올리며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변경 출석수업 준비하기 학교 홈페이지 출석장소 변경을 통해서 출..

공모전-나는 "광고천재다"

안녕하세요? 이현희 입니다.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신입생 광고 공모전이 개최되었던 것 모두 알고 계시죠? 많은 분들이 출품을 하셨고 그 중에 당선작도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광고 공모전을 통해서 방송대에 멋진 아이디어들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모두들 깜짝 놀랐으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방송대를 표현하기에 많은 수식어들이 있지만 학우님들의 카피는 방송대 학생이라는 사실을 기쁘게 힙니다. 아래엔 제가 출품 해 본 작품. 졸작이지만 여기에라도 올려 보겠다며 올려 보았습니다. 당선작들보다 학교에 대한 애정도가 덜 표현 되어 있다고 스스로 평가를 내렸답니다. 당선되신 분들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학교에 대해서 많은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저도 당선되도록 분발 해야겠군요. 곧 있으면 다가올 2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