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사람들 423

육아와 학업 병행하며 학문의 열정을 불태우다, 문화교양학과 심은하 학우

청순함의 대명사하면 누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배우 심은하 씨가 떠오르시죠? 심은하 씨 역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학우랍니다. 심은하 학우는 2005년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 후 지상욱 의원과 함께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2009년에 각각 문화교양학과와 법학과에 입학했는데요. 심은하 학우는 출산 이후에도 육아와 병행하며 꾸준히 학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록 졸업 시기가 늦어지긴 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의로 졸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은하 학우가 내조와 육아, 학습 모두 놓치지 않고 다 이뤄내길 한국방송통신대학교도 응원하겠습니다! ▶전체기사 보러가기 (클릭)

워킹맘에서 부동산 경매 전문가로, 중어중문학과 이현정 동문

내 집 마련의 꿈을 갖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가운데 부동산 경매를 통해 ‘아파트 부자’가 된 부동산 경매 전문가가 있습니다. 바로 중어중문학과의 이현정 동문인데요. 이현정 동문은 평범한 워킹맘이였지만, 동생의 권유로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게 되어 지금은 부동산 경매 전문가가 되었답니다. 덕분에 부동산 경매 관련 책을 쓰기도 했고요. 또한, 즐거운컴퍼니의 대표로서 부동산 경매 강의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부동산 경매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현정 동문의 자세한 이야기, 하단 링크의 기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앞으로도 이현정 동문이 부동산 경매 전문가로서 멋진 활약하길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함께 응원할게요~! ▶전체기사 보러가기(클릭)

우리는 방송대 커플! 이수윤, 최상욱 부부 학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진입장벽이 낮고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재학생 여러분들의 추천으로 가족, 친구, 주변 지인까지 입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도 캠퍼스 커플이 있습니다~! 드라마 같은 스토리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족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엄마의 선배가 나의 남편? 이수윤 & 최상욱 부부 학우 이수윤 학우(청소년교육과)와 최상욱 학우(농학과) 부부는 드라마 같은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랍니다. 이수윤 학우의 어머니 이경희 학우(농학과)는 숲 해설가로 활동하다 농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에 입학했는데요, 학교 생활을 하며 같은 과 선배인 최상욱 학우의 부지런한 학교생활과 착한 성품을 좋게 보고 딸인 이수윤 학우에게 소개해주어 둘은 ..

국내 첫 커피 나무 묘목 재배 성공시킨 이성남 동문

‘커피 원두 원산지’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케냐,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콜롬비아, 브라질 등 따뜻한 해외 국가들이 주로 우리가 생각하는 커피 원두 원산지이죠. 그런데 전남 곡성에서도 커피 나무 묘목 재배에 국내 첫 성공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그 성공은 바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이성남 동문의 손 끝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귀농 후 국내 첫 커피묘목 재배에 성공한 이성남 동문 전남 순천 지역에서 지내던 이성남 동문은 곡성으로 귀농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니며 열대특화작물연구회 활동을 했는데요, 열대작물 실험 실습 농장을 만들어 커피, 바나나, 올리브 등의 열대작물을 연구하며 키운 결과 국내 첫 커피 묘목 재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성남 동문의 꿈은 곡성에 커피문화를 파는 ‘로드하우스카페..

세상의 편견을 깨기 위한 청년의 도전, 이명섭 학우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명섭 학우는 한 식품업체에서 3년째 근무하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이명섭 학우는 일과 공부, 두 마리의 토끼로도 모자라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뜻을 모아 청년단체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스펙이 아닌 가능성을 본다, 직접 발로 뛰며 ‘착한 중소기업’을 알리는 이명섭 학우 이명섭 학우를 포함한 4명의 청년들은 ‘아이옵’(AIOP:An Infinite of Possibility의 약자로 무한한 가능성을 뜻함) 이라는 청년단체를 만들었는데요. 자본, 규모, 인지도, 마케팅 등의 어려움으로 시장에서 밀리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직접 나서 길거리 홍보, SNS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사회에 대해 느낀 부당한 점을..

행정의 달인에서 웰다잉 전도사로, 행정학과 이철연 동문

‘행정의 달인’이라 불리는 공무원이었던 이철연 동문(행정학과)은 퇴직 후에도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는데요. '대전웰다잉연구소’의 대표이자 강사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노년, 웰다잉에 대한 소양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 덕분에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에도 노인 복지에 앞장서는 행정의 달인 이철연 동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공무원 생활을 한 이철연 동문은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사회복지, 특히 노인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고, '행정의 달인'이라 불리며 녹조근정훈장,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포상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직생활을 하고 은퇴를 했지만 이철연 동문은 여유롭게 쉬는 노년 대신 노인들의 웰빙, 나아가 웰다..

가정주부에서 여성 기업인으로, 이숙영 동문

컴퓨터, IT 분야하면 보통 남자들이 주를 이루는 분야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가운데 컴퓨터조달부문 전문제조업체의 여성 CEO가 있습니다. 바로 이숙영 동문인데요.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전세계 수출을 꿈꾸는 기업인으로 성공을 이뤘습니다. 가정주부에서 매출 58억원 기업의 CEO로 변신한 이숙영 동문 성공한 여성 기업인 이숙영 동문이 처음부터 컴퓨터 전문가였거나 사업 시작이 처음부터 화려했던 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가정주부였던 이숙영 동문은 IMF 외환위기 당시 직장을 잃은 남편을 대신해 200만원으로 컴퓨터 유통업을 시작했고, 컴퓨터에 대해 밤새 공부해가며 지난해 매출 58억원의 컴트리로 키워온 것입니다. 이숙영 동문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매출의 상승세는 물론, 2016년 2월, 서울..

제25회 나이팅게일상 수상, 행정학과 백인숙 동문

어릴 적 읽었던 위인전 ‘나이팅게일’ 기억하시나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가운데에도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동문이 있습니다. 바로 동해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백인숙 동문(행정학과)인데요. 지난 30여년간 변함없는 마음과 자세로 환자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한 덕분에 제25회 나이팅게일상을 수상했습니다. 환자와 소외계층에 온기를 더해주는 ‘백의의 천사’ 백인숙 동문 백인숙 동문은 1986년부터 동해병원의 병동, 수술실, 응급실 등 병원 곳곳에서 근무하며 환자들에게 참 간호를 실천해온 간호사입니다. 또한, 백인숙 동문은 원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병원CS(고객만족경영) 강사 활동과 함께, 매일 아침 원내 방송을 진행하면서 환우들에게 힘이 되는 ‘하루 실천 메시지’와 음악을 전달하고 있답니다..

8년째 꾸준히 활동 중인 이야기할머니, 가정학과 백제남 동문

어릴 적 푸근한 할머니 품에서 옛날이야기 듣던 추억 다들 있으시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들 가운데에도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아이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는 ‘이야기할머니’가 있습니다. 바로 가정학과(現 생활과학과) 백제남 동문인데요. 백제남 동문은 ‘이야기할머니’로서 2009년 1기로 시작하여 벌써 8년째 어린이집에서 주 3회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학업병행하며 열혈 ‘이야기할머니’로 백제남 동문은 초등학교 졸업 후 20여년간 한복 만드는 일을 하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뒤늦게 학업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검정고시 과정을 마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대학원까지 졸업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냈습니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학업을 병행하면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시작하여 이야기할머..

교육부 선정 ‘5월의 스승’, 초등교육과 원순련 동문

행사가 가득한 5월에는 ‘스승의 날’도 있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여러분들 중에도 학과에서 배운 것들을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베푸는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오늘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의 기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경야독으로 회사원에서 ‘5월의 스승’이 되기까지 오늘 소식을 전해드릴 동문은 초등교육과(現 교육학과) 원순련 동문입니다. 원순련 동문은 초등학교 교사로 약 40년을 보내고 지난해 5월 거제 국산초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는데요. 가난한 학생들을 엄마처럼 돌보며 가르친 점을 높이 평가하여 교육부가 ‘5월의 스승’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엄마처럼 대했던 데엔 원순련 동문의 사연이 있는데요. 원순련 동문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