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토) 베트남으로 떠난 방송대 ‘제1회 KNOU 글로벌 봉사단’이 고엽제 피해자 수용시설인 하노이 프렌드십 빌리지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방송대는 나눔과 봉사 활동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 봉사단을 모집했는데요. 여러 번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봉사단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을 가진 방송대 학우 1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봉사단원 중에는 베트남 국적의 다문화 학생과 베트남전에 군인으로 파병을 갔던 학우가 함께해 베트남 봉사단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그 결과, 방송대 봉사단은 6박 8일간 베트남 하노이 프렌드십 빌리지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접기, 음악, 율동 등 특별활동 수업과 정원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