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955

[여성신문칼럼] 법학과 김엘림 교수

[여성신문칼럼] 법학과 김엘림 교수 김엘림의 젠더판례 이야기 회식자리 성희롱, 사업주도 책임져야 법학과 김엘림 교수는 여성신문에 연재 중인 『김엘림의 젠더판례 이야기』를 통해 회식 장소에서의 성희롱은 회사 관리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칼럼을 통해 회식 장소에서 여직원들이 불쾌감을 느끼거나 회식 자리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음담패설과 행동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문제를 법원은 업무의 연장선에 있는 회식 자리에서 음란 퇴폐적인 직장 문화를 조장하거나 여직원들이 다른 직원의 말과 행동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가해자들뿐만 아니라 회사와 관리자에게도 직장 내 분위기를 점검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상사가 여직원에게 ..

[경향칼럼]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

[경향칼럼]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 양평의 에너지 독립실험1년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가 경향신문에 기고한 을 통해 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인 실험 사례를 전하며 에너지 소비 절감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다. 이 교수는 에너지 독립을 시도한 사례 같은 실험이 한 번으로 그치치 않고 퍼저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내복입기 캠페인이나 겨울철 실내온도18도 유지라는 강요 없이도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큰 변화는 종종 작은 실천에 의해 촉발된다고 이 교수는 말하며 이러한 노력이 쌓여 원자력 발전소가 사라질 날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기사보기

[아시아초대석]총장 대담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된사람' 만드는게 교육

[아시아초대석]총장 대담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된사람' 만드는게 교육 조남철 총장이 아시아경제(취재 이명재)와의 대담을 진행해 12월24일 26면 전면에 게재됐다. 조 총장은 인터뷰에서 우리 대학은40년 전부터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평생학습을 선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조 총장은 예전에는 대학에 못 간 사람들이 입학생의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4년제 대학을 나오고도 새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다시 우리 대학으로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단순히 학생들의 진학과 전문 기술 교육이 아니라 합리적인 비판 정신과 건강한 의식을 갖춘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정부가 평생교육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노하우가 전 사회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

새해맞이 정리 정돈으로 우리집'대사증후군'치료하자

요즘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사는 시대라 그런지 유독 '대사증후군'에 걸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먹는 만큼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내 몸안에 영양분도 노폐물도 배출되지 못하고 안에만 쌓이는 무서운 병인데요. 사람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집도 대사증후군을 앓기도 합니다. 계획없이 산 물건들, 선물받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그리고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 등 쌓이고 쌓인 물건들 뿐만 아니라 그 위에 수북히 쌓이는 먼지 또한 우리 인체에도 해롭습니다. 사람의 건강에도 해롭고 집 건강에도 해로운 대사증후군으로부터 건강하게 지키려면 우리 집의 정리 정돈이 시급한데요. 오늘은 새해맞이 집 건..

방송대,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학교

방송대, ‘헌혈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학교'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식 맺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명훈)과 26일 방송대 본관 6층 회의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다. 방송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 하고,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이번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이를 위해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해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정기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등록헌혈회원 가입 권장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헌혈문화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

올 겨울 '이 책'만큼은 읽어보자

겨울은 날씨가 춥고 바깥활동이 쉽지 않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람소리만 들어도 외로워지며 문득 혼자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혼자 있는 이 시간, 따뜻한 차 한잔 곁에 두고 책 한 권 꺼내보시는 건 어떠세요? 가을만큼이나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바로 겨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담요를 벗삼아 함께 읽을 만한 책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집 이병률 2013.09.23 출간 간략한 문장에서 나오는 글귀와 감성으로 힐링을 받기도 하는데요.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이 겨울과 딱 맞아 요즘 읽어 보고 싶은 시집 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라디오를 켜 놓고 핫초코 한 잔과 함께 조용히 읽기에 더없이 좋은 시집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 사람을 짜서 기름이 나오면 어디에 쓸까 그 기..

SBS '두시탈출 컬투쇼' 사연 응모 이벤트

SBS '두시탈출 컬투쇼' 사연 응모 이벤트 응답하라, 컬투쇼! 우리 대학과 얽힌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사연 응모 이벤트가 열린다. ‘방송통신대&공부’를 주제로 시험기간에 생긴 에피소드나 우리 대학에서 만난 인연에 관한 사연 등 다양한 우리 대학 이야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동문, 교직원, 입학희망자 등 우리 대학과 인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연은 맛깔 나는 사연소개로 유명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주관베스트’ 코너를 통해 공개된다. 1월12일, 19일, 26일, 2월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 (수도권, 기타 지역별 라디오 주파수)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베스트 사..

"취업하고 대학 가니 공부 목표 명확해져"

"취업하고 대학 가니 공부 목표 명확해져" 한국방송통신대 다니는 직장인들 제조업체인 한국씰마스타에서 일하는 오별이(22)씨는 올해 가을 대학에 들어갔다. 고등학교 졸업한 지 2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다 3학년 때 실습을 알아보던 중 취업이 됐다. “처음에는 수능시험을 봐서 대학에 갈 생각이었어요. 그러다 선생님이 재직자특별전형을 알려줬는데 조건이 괜찮았어요. 굳이 당장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나중에 필요하면 가자 싶었죠.” 일을 시작한 뒤 학교를 알아보다 사이버대학교에 비해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를 선택했다.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오씨는 “예전부터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여건이 안 맞아서 못하다 이제 하게 됐다. 지금은 회사에서도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영화<변호인>의 주인공처럼 멋진 변호사가 되려면?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이 빠른 속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누적관객수는 175만명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 22명을 체포하고 감금, 고문해 기소된 부림사건을 재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피해자들의 변호를 맡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은 고문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대학생 진우를 보며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이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합니다. 정부를 상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게 된 주인공의 정의감을 볼 수 있죠! 법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다면, 방송대 법학과를 통해 정당한 변호를 행하는 멋진 변호사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방송대 법학과는 사회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