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대학 가니 공부 목표 명확해져"
한국방송통신대 다니는 직장인들
제조업체인 한국씰마스타에서 일하는 오별이(22)씨는 올해 가을
대학에 들어갔다. 고등학교 졸업한 지 2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다 3학년 때 실습을 알아보던 중 취업이 됐다.
“처음에는 수능시험을 봐서 대학에 갈 생각이었어요.
그러다 선생님이 재직자특별전형을 알려줬는데 조건이 괜찮았어요.
굳이 당장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나중에 필요하면 가자 싶었죠.”
일을 시작한 뒤 학교를 알아보다 사이버대학교에 비해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를 선택했다.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오씨는 “예전부터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여건이 안 맞아서 못하다 이제 하게 됐다.
지금은 회사에서도 내가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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