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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취재]인천지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스터디

한알맹 2016. 12. 13. 19:40

 

 

 

여러분들 반가워요! 한국방송통신대 홍보단으로 활동하면서 저희 인천지역대학 스터디 팀을 소개하고 싶었는데요, 이제야 소개하게 되었네요! 자신이 하고 싶다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우연히도 한 스터디 팀과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말시험 준비로 한참이었던 11월쯤 인천지역대학교 주차장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자가용으로 가득 찼고 저는 차를 세울 공간은 없었습니다. 저는 옆 주차장으로 갔지만 지갑을 보니 돈이 한 푼도 없었어요. 카드는 있었지만 카드는 안 받는다고 하고 저는 저녁 학교에서 지원 나오신 튜터님 특강을 듣기 위해서 갔는데요, 이를 어찌할까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마침 스터디를 하려고 오신 스터디 팀(문채 부장님, 권성주 3학년 선배님)을 만나게 되어 주차비를 빌려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처음 본 얼굴이지만 같은 학교 학생이고 선배님 입장이라고 저를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어보니 스터디 하러 오셨다는 답변을 들었어요. 지금 곧 스터디 시작한다고 해서 제가 홍보단이고 마침 기사를 쓰려고 생각했는데 만나게 되었으니 좋아라 하고 따라갔지요.


2층에서 잠깐 공부하고 계셨는데 그곳에서 중어중문과 팀장님으로 활동하시는 이재분 팀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글서글한 인상 몇 분의 학생회 임원분들께서 먼저 오셔서 스터디에 대한 준비도 하시고 간식도 같이 나누고 계셨는데요, 너무 반가워하시고 좋으신 인상들. 일단 웃음이 얼굴에 만발하시니 마음이 편안하고요, 웃는 사람처럼 멋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일단 그곳에 계셨던 임원분들 잠깐 소개를 한 다음에 팀장님 소개와 또 스터디 그룹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이야기하겠습니다. (팀장님 이재분, 부대표님 문신자, 학습부장님 문석현, 총무님 박은희, 문채 부장님 권성주, 홍보차장님 전양희, 고문 남선이) 이렇게 7분들이 중어중문과를 이끌어 가고 계시는데요, 스터디 팀장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열정이 가득한 팀장님 직업은 노래강사님. 모든 것을 통달하신 분이라고 임원분들께서 입을 모아 칭찬하시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 좋았어요. 화기애애 그런 분위기 아시지요 언어의 교양을 쌓으시고 계시니 덕이 더 쌓이는 것이 아닌가요.

 

 

 

팀장님 말씀으로는 모든 임원분들이 도와주시고 한마음으로 공부하신다고요. 그중에서도 홍보차장님은 우렁각시처럼 어디서 그렇게 간식을 준비해 오시는지 별명이 우렁각시라고요 모든 분들이 직업이 있어 스터디도 저녁에 하신다고요. 저녁 6시부터 미리 공부하고 간식을 같이 나누고 지식을 나누고 있어요.


7시 30분~9시30분 까지 2시간 정도 공부합니다. 스터디 총 인원이 30명 정도 된다고 하시니 대단합니다. 공부를 사랑하지 않는 분들은 저녁에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할 일이지요.

 

 

 

 

 

 

 

올해부터는 저도 팀장으로 활동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요 더없이 반갑고 감사한 일이지요. 뭐든지 적극적으로 해야만 내 것이 되는 것이지요. 학교에서 임원으로 봉사한다는 것은 그것은 곧 자신이 발전한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물론 자신의 것만 하는 것보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움직여야 되겠지요 여러 사람들을 위하고 봉사하는 것은 학교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있겠지만 사회성을 길러내는 것도 한몫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방송통신대학교 홍보단이라는 말을 듣고 생소해하시는 것 같았지만 홍보단을 알리는 시간이 된 것 같고요. 우리 선배님 앞으로 더욱 많은 시간을 공유하길 소망합니다. 지난 1학년 동안 4학년 선배님을 만나 1학년 마칠 수 있었고 이제 또 3학년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모든 관계자분들 시험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는데요 이제 차분히 2학년 준비하겠습니다. 중어중문과 3학년 이재분 스터디 팀장님 기사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