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5억원이라는 황제 노역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뜨겁습니다.
과연 개인의 불찰인지 교묘한 팀플레이가 이끌어낸 부정인지
우리 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종성 교수가 꼬집어 봅니다
[국민논단] 황제노역 논란의 이면
국어국문학과 박종성 교수는 국민일보의『국민논단』 코너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황제 노역’에 대해 지적했다.
칼럼을 통해 박 교수는 ‘황제 노역’은 업무 분담에 따라 유기적으로 각자의 능력을 실현한 잘못된 ‘팀플레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잘못된 ‘팀플레이’는 개인 혹은 집단의 정당한 성공과 감동조차도 부정한 밀약의 산물로 확정해 버리는 집단적 병리현상으로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번 사태가 일회적 사건이 아니라 건강한 사회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고 또 다른 문제를 양산해낼 우려가 있기때문에 문제 해결 전 과정을 우리 사회가 감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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