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의 용기를 가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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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극복, '사회적 경제'에서 해답 찾았죠"
서울 도봉구 사회적 경제지원단의 베테랑 활동가 조용민씨
연합뉴스는 도봉구 사회적 경제지원단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학교 조용민씨(청소년교육학과 졸·경영학과 3학년)와 인터뷰를 했다.
조씨는 과거 결혼과 출산으로 9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던 경력 단절 여성이었지만, 2005년부터 시민단체에서 교육관련 자원 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도봉구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과 교육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베테랑 활동가다
조 씨는 지난 2010년 동료 주부 활동가 6명과 함께 우리 대학 청소년교육학과에 입학해 올 2월 졸업했으며, 올해는 협동조합 경영에 보탬이 되고자 경영학과에 편입했다.
조 씨는 인터뷰를 통해"경력 단절을 극복하려면 일단 안방 밖으로 나와서 할 일을 찾아보는 용기가 필요해요. 자녀를 두고 사회생활 하는 것이 두려워질 수도 있겠지만 자녀는 열심히 사는 엄마를 더 좋아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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