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955

방송대 나누미 봉사단으로 봉사도 하고, 학점도 얻고!

TV를 통해서 혹은 주변사람들 처럼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셨던 학우분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어요! 바로 '많이 나눠주는 사람'이라는 순 우리말 뜻이 내포된 방송대 봉사단, '나누미 봉사단'인데요. 3년이라는 짧지 않은 대학생활 동안 알차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나누미 봉사단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서 봉사를 하며 기쁨과 행복을 얻게 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방송대 나누미 봉사단이 활동하는 3가지의 봉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숲 가꾸기 봉사단 】 올해 2기를 맞이한 숲 가꾸기 봉사단은 지난해 5월, 방송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노을 공원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후 폭염으로 인해 나무들이 모두 말라 죽게되어 한 달에 두 번씩 노을공원을 ..

<여왕의교실>마여진 여교사와 비교해보는 청소년 교육자

MBC 수목드라마은 산들초등학교 6학년3반 아이들과 담임 선생님이 꾸려나가는 교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직은 어린 개구쟁이 초등학생들의 실수를 한치의 용납도 없이 냉철하게 가르치는 여왕, 마여진 선생 탓에 아이들은 늘 긴장한 채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에겐 복이 온다는 것, 나쁜 짓을 하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는 것, 우정과 봉사를 지켜야 된다고 가르치지만 사실 이 동화같은 이야기들이 현실이 아니란걸 알고 있죠. 착하게만 살았다가는 굶어 죽기 딱 좋고, 나쁜 짓을 해도 힘이 센 사람의 편을 들면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요. 때문에 마여진 선생 아이들에게 "1등만이 살길이다!"라고 말합니다. 교육과를 준비 중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선적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

개교 후 첫 2학기 모집에 1만7천명 지원자 몰려

개교 후 첫 2학기 모집에 1만7천명 지원자 몰려 농학과 17대 1, 유아교육과 12대 1 방송대가 개교 41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한 2학기 학생 모집에 1만6,739명 지원자가 몰렸다. 2013학년도 1학기 모집에서 미달했던 학과 중에 1학년 신입생과 2,3학년 편입생을 모집한 것이다. 가장 높은 인기를 끈 학과는 농학과인데 16명 모집에 272명이 지원하며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는 경영학과로 3학년 편입생 44명 모집에 648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이 있었고, 3학년 간호학과는 99명 모집에 728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12월 근무하는 직장에서 정년퇴임을 앞두고 농학과에 편입 지원한 김현수(55) 씨는 "취미로 주말농장에서 농작물을 가꾸면서 귀농에 대한 ..

'평생교육 애써달라'며 릴레이 4억 기부

'평생교육 애써달라'며 4억 기부 김준일 회장 2억, 김효준 사장 1억, 박인주 회장 1억 방송대 평생교육에 (주)락앤락 김준일 회장이 2억원,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과 (주)제니엘 박인주 회장이 각각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며칠 사이 4억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개교 41주년을 맞은 방송대는 지난 해 10월, 대학로 본관을 신축하며 '100세 시대, 국가 평생교육 허브대학'을 선포하고, 평생교육의 산실이 되겠다고 나섰다. 김효준 사장은 "방송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서 공부하는 다양한 학우들을 보면서 진지한 삶의 자세를 배웠다. 이러한 토양에서 글로벌 리더로의 자세를 키운 것"이라며 "이런 학교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기부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박인주 회장은 "방송대에서 경영..

영화<헬프> 속 가정부의 일, 현재는 베이비시터 직업으로 떠오르다

몇 해전, 책과 영화로 소개 된 를 기억하시나요? 1960년대 초,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 마을을 배경으로 유색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흑인이라는 이유로 목숨도 소중하게 지켜내지 못하던 시대에 그들은 백인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을 돌보는 가정부 역할을 합니다. 고귀한 역할만 도맡는 백인들은 자신의 아이마저도 가정부에게 맡긴채 사치 부리는 시간에 여념이 없는데요. 때문에 가정부들은 집안에 있는 아기들을 내 아이처럼 돌보게 되고, 아기들 역시 엄마 품보다는 헬퍼들의 품 속에서 안정감을 찾아갑니다. 이처럼 과거에는 가정부의 일 중 아이 돌보기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베이비시터(Baby Sitter)라는 새로운 직종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대리양육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

방송대 학우들에게 추천하는 주말 나들이 장소, 북촌 한옥마을

지난 번, 전국 방방곡곡 49개 지역 캠퍼스에 위치한 방송대의 중앙도서관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주말에도 열심히 강의를 듣고, 시험을 치르는 방송대 학우들을 위해 공부도 하고, 나들이도 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소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금부터 대학로에서 조금 더 나아가 북촌길로 떠나볼까요? 북촌 한옥마을은 우리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가족들이나 친구, 연인 또는 외국인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장소에요. 한국의 멋을 알려주는 한옥집들이 줄을 잇고, 이와 어울리는 전통찻집이나 소품들도 볼 수 있죠! 그 중 북촌한옥마을에서도, 서울시민들에게도 추억의 장소로 꼽히는 대표적인 곳은 바로, 정독도서관 입니다. 정독도서관은 1977년도 종로구 북촌길에 개관한 전통 깊은 서울시립공공도서관입니다. 50..

방송대 제주지역대학 '명사 초청 교양강좌' 진행

방송대 제주지역대학 '명사 초청 교양강좌' 진행 방송대 제주지역대학이 오는 16일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명사 초청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방송대인과 제주 도민들에게 문화·교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되어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6일에 열리는 첫 강좌는 방송대 정준영 문화교양학과 교수가 '청소년 문화와 저항'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사공환 제주지역대학장은 "그동안 문화 교양 강좌가 부족했던 제주 도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송대 학생과 제주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기사보기

'2013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참여

'2013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참여 방송대 경기지역대학이 경기도 수원시와 오는 7월 말부터 '2013 평생학습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을주민이 중심이 된 지역인재 양성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다시 지역인재 개발에 투입하는 순환형 구조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일컫는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도시樂(락) 학습'이란 주제로 주민자치센터형 '누구나 학습마을'과 아파트형 '꼼짝마을' 등 두 가지 형태의 마을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방송대 학습코디네이터를 통해 학습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학습관련 지역자원 연계, 학습자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원일보 기사보기 이뉴스투데이 기사..

법정드라마 '너목들'로 보는 방송대 법학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너목들'의 인기는 바로 생생한 법정 현장의 모습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줄거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드라마 속 실감나는 법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지원에서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천지원의 아늑하고, 깔끔한 법정 내부 모습 뿐만 아니라 부천지구 앞 정원 역시 촬영 장소로 선택되었는데요. 법정 드라마라는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화사한 정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해요. 또한 '너목들'에서는 법의 판결과 더불어 국민들을 위한 사회의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인기를 더해가는 ..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기부자 뜻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1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본부에서 방송대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들의 뜻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 조남철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종남 발전후원회장과 채규희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열린다. 또한 안병국 기획처장은 명예의 전당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다. 제막식 이후에는 발전후원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동아일보 기사보기 한겨레신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