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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헬프> 속 가정부의 일, 현재는 베이비시터 직업으로 떠오르다

한알맹 2013. 7. 17. 13:12

     

 

 

몇 해전, 책과 영화로 소개 된 <헬프>를 기억하시나요?

1960년대 초,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 마을을 배경으로

유색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흑인이라는 이유로 목숨도 소중하게 지켜내지 못하던 시대에

그들은 백인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을 돌보는 가정부 역할을 합니다.

 

고귀한 역할만 도맡는 백인들은 자신의 아이마저도 가정부에게 맡긴채

사치 부리는 시간에 여념이 없는데요. 때문에 가정부들은

집안에 있는 아기들을 내 아이처럼 돌보게 되고, 아기들 역시

엄마 품보다는 헬퍼들의 품 속에서 안정감을 찾아갑니다.

 

이처럼 과거에는 가정부의 일 중 아이 돌보기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베이비시터(Baby Sitter)라는 새로운 직종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대리양육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이 직업은 부모 대신 아이를 봐주며

아이의 건강, 영양, 안전을 철저히 지키게 된답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각광받는 직업이 된 베이비시터!

방송대 프라임칼리지에서도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4050 세대를 대상으로 설립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자녀를 키워본 여성이 베이비시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라임칼리지에서 교육되는 강좌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요.

 

베이비시터를 파견하는 업체에서는 특별한 자격을 요구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교육이수와 관련된 증명서를 요구하는 가정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사전 교육에 참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또한 0세~13세,

즉 신생아, 영아, 유아, 학령기 아동을 돌보기 때문에

연령에 맞춘 아이들의 발달과 심리에 대한 기초 지식도 이해해야 됩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면,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베이비시터 강좌를 통해

육아지식을 탄탄하게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