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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교실>마여진 여교사와 비교해보는 청소년 교육자

한알맹 2013. 7. 18. 14:20

     

 

MBC 수목드라마<여왕의 교실>은 산들초등학교 6학년3반

아이들과 담임 선생님이 꾸려나가는 교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직은 어린 개구쟁이 초등학생들의 실수를 한치의 용납도 없이

냉철하게 가르치는 여왕, 마여진 선생 탓에 아이들은 늘

긴장한 채 학교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에겐 복이 온다는 것, 나쁜 짓을 하면

반드시 벌을 받게 된다는 것, 우정과 봉사를 지켜야 된다고 가르치지만

사실 이 동화같은 이야기들이 현실이 아니란걸 알고 있죠.

착하게만 살았다가는 굶어 죽기 딱 좋고, 나쁜 짓을 해도

힘이 센 사람의 편을 들면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요.

때문에 마여진 선생 아이들에게 "1등만이 살길이다!"라고 말합니다.

 

교육과를 준비 중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선적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하고, 학업과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게 교육자에 역할이 아닐까 싶어요.

 

반항기에 접어드는 청소년기, 학생들을 바로 잡아주고 싶은 예비 교사들은

방송대 청소년교육과에서 지도능력을 배워보세요~^^

 

 

 

 

방송대 청소년교육과는 청소년들이 부딪히게 되는 진로, 생활,

학습, 인간관계, 청소년 문제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론과 지도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청소년 우울증 1위, 자살률 1위인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교육자가 필요하겠죠?

 

책<빅 픽처를 그려라>에서 '자신의 인생이 해피엔딩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믿는 사람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는 말이 생각나는데요.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학습과 행복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그 과정 속에서 행복감을 찾을 수 있는 교육자가

방송대를 통해 양성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