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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방송대에서 자신감 얻다

한알맹 2013. 7. 22. 14:20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12가

다소 슬픈 영애씨의 스토리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10년 넘게 다닌 회사가 없어지고, 차곡차곡 모았던 돈은

사촌동생 예빈때문에 다 날리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지는 일들이죠.

엎친데 겹친격으로 결혼을 약속한 애인과도 파혼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제로로 세팅되버린 36세 노처녀 영애씨는 새로운 직장에서

새 삶을 꿈꾸는데요. 하지만 못생긴 외모, 30대 중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직장 동료들에게 괄시를 받으며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앞길이 막막해진 영애씨가 고민을 덜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

방송대에서 알려드릴게요~^^

 

 

 

 

10년이라는 경력이 있는데도 새로운 직장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화장실 청소도 하고, 옥상 잡초도 뽑고, 점심식사도 만드는 영애씨.

다시 마음을 다잡고 방송대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입학 시 나이 제한도 없고, 저렴한 학비로 새로운 전공을

공부할 기회가 주어지니 영애씨에게 꼭 맞는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방송대의 재학생들은 각계 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물론,

주부에서 국회의원까지, 10대에서 80대까지, 서울에서 제주까지!

직업, 나이, 지역에 관계없이 다양한 학우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때문에 학교에서 알게된 학우들과의 넓은 인간관계도 경험할 수 있겠죠?

 

또한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는 교육방법을 통해 공부할 수 있어

직업을 가지고서도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 학기에 3일 정도만 주말 혹은 야간시간을 이용해 출석수업에 참석하고,

그 외에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멘토링 제도, 튜터 제도 등으로 공부의 장을 넓히게 되어

졸업 후엔 대학원에 진학 하거나 재취업 혹은 창업을 하게 됩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영애씨!

막돼먹은 방법은 그만~ 방송대에서 제2의 꿈을 펼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