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라이프 TIP/열공 TIP! 45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희망을 보여주는 영화<소원>

2008년부터 지난 해까지 12세 미만 성폭력 범죄 아동 피해자가 6,130명에 달하며 하루에 3명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처럼 아동들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매년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행 문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급부상했는데요. 실제 피해아동의 아버지는 아동성폭행 처벌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영화에서 따뜻한 치료과정을 조명해줬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이 영화에서는 끔찍한 사건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닌 피해자 가족이 사건 이후 어떻게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데요. 소원이와 가족들은 과연, 절망 끝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비오는 어느 날, 나쁜 어른을 만나 끔찍한 범죄 대상이 된 소원..

가을시처럼 깊이있는 문화콘텐츠를 배울 수 있는 문화교양학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오늘은 가을의 정취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빗소리를 들으며 학업에 집중하고 있으실 학우분들! 방송대에서 들려드리는 가을 시(詩)를 읊어보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변종윤 - 드높은 구름 멀어진 하늘 고추잠자리 밭을 갈고 들녘엔 곡식들이 탐스럽게 무르익는 가을 내 두 손 펼쳐 가슴에 안아주련다. 고마운 가을 어머니가 삶아주신 밤고구마 바구니 담아 조잘대며 먹다보면 노을이 가을 하늘에 한 폭 수채화 되고 우리 마음도 붉게 타오르는 설렘으로 한 편의 동시를 쓴다. 시 한편으로 가을의 풍경을 새겨볼 수 있었는데요. 학우분들은 '가을'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이처럼 계절에 따라 변하는 감성들은 우리 문학 속에도 잘 반영되어 있답니..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링 제도

'1004'라는 숫자만 보아도 우리는 단번에 '천사'라는 단어를 기억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 숫자에 의미를 부여한 10월4일, 천사데이에요! 천사데이 취지는 불우 이웃을 돕기위해 지정된 날로 각 기업에서 선행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방송대에서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바로, 대학생활 어려움을 겪는 방송대 학우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주는 멘토링 제도랍니다~^^ 온라인 학습이 많은 방송대 시스템에서 컴퓨터를 자주 활용해본적 없는 학우들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때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의지할 수 만은 없는 일이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방송대에서는 학교 생활 중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안내자이자 든든한 응원자를 만날 수 있답니다. 선배들의 살아있는 학습..

방송대 동문이 말하는 청소년 상담사

추석 연휴 SBS 특집 프로그램가 지난 9월26일, 뜨거운 논란 속에 3부작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곳의 문제 고등학교를 찾아가 가수 이승철과 엄정화가 합창단을 이끌며 세계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여러 신문사에서는 의 기획 당시 모델은 베네수엘라 빈민가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엘시스테마'가 아니었을까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정작 방영된 프로그램은 기획의도와는 다르게 일진미화 등의 논란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했습니다. 많은 논란을 안고 종영한 송포유로 인해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가 다시 한번 대두된 것이죠. 10여년 전, 이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1년엔 청소년 상담사가 국가공인자격이 도입되었는데요. 현재 청소년 상담사로 있는 방송대 ..

스타들의 베이비시터 이야기, <날 보러 와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는 더욱 각광받고 있어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에도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강좌가 진행되며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베이비시터를 꿈꾸는 학우분들에게 추천해드릴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해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파일럿으로 제작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는 스타가 베이비시터가 되어 아이를 돌보아 주는 내용으로 방송될 예정이에요. 과연, 처음으로 아기를 돌보는 역할을 맡은 스타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정글보다 더 험하고, 군대보다 더 힘든 육아 전쟁에 뛰어든 세 명의 남자들! 바쁜 일상 속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들을 맡겨야 하는 부모들을 위해 가수 조영남, 방송인 김국진, 가수 정준영이 베이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