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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특집]실속, 모험, 도전. 글로벌 엘리트의 선택은 남다르다

한알맹 2012. 12. 20. 10:53

[동아일보특집]실속, 모험, 도전. 글로벌 엘리트의 선택은 남다르다

 

동아일보는 12월 20일(목) 자에서 특집으로 우리 대학을 3면에 걸쳐 다뤘다. 스마트 학사관리, 최대 규모의 동문 등 방송대의 특징을 잘 소개하고 있다. 아래 내용은 요약본이며,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홍보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실속·모험·도전… 글로벌 엘리트의 선택은 남다르다 
재학생 3인이 말하는 ‘스마트 초이스’ 내사랑 방송통신대
 
《연간 대학 등록금이 1000만 원에 육박하는 시대. 대학 입시에 쏟아 붓는 사교육비용도 천문학적이다. 그런데도 대학을 졸업할 때 투자 대비 결실에 만족하는 이는 많지 않다.

그렇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학으로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저렴한 학비,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려운 선진적인 시스템, 원하는 공부를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인프라. 바로 한국방송통신대의 장점이다. 방송대를 통해 인생을 살찌우는 스마트 학습자가 늘어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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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100세 시대 걸맞은 평생교육 허브대학, 평생학습 원하는 이에게 어디서나 쉽게 공부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 총장(60·사진)은 2010년 취임 직후부터 재임 중에 개교 40주년을 맞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착실히 대비했다. 개교 40주년이 된 올해, 그가 만든 ‘KNOU 비전 2022’에 힘입어 방송대는 한층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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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총장은 지식기반사회, 고용 없는 성장,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미리 100세 시대를 준비하지 않으면 재앙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평생 2전직 4학습 체제’를 언급하며 우리도 평생교육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국민이 평생 두 번 전직할 수 있어야 하고, 전직과 전직 사이에 4번의 학습 기회를 얻어야 한다는 것.

조 총장은 방송대가 평생학습 여건을 성숙하게 만드는 데 더욱 일조하겠다며 “평생학습을 원하는 모든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저렴하게 공부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의 6가지 강점, 재학생 자랑할 만하네 

막강한 파워 자랑하는 방송대의 비결
한국방송통신대는 일반 대학과는 다른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다. 방송대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자랑하는 방송대만의 강점을 6가지로 꼽아봤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저렴한 학비로 공부할 수 있는 방송대의 비결이 여기에 있다. 

① 전국적인 네트워크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대학 본부를 비롯해 전국 49개 지역에 캠퍼스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② 최대 규모의 동문
지난 40년간 250만 명 이상이 입학해 53만 명 이상이 졸업했다. 단일 대학으로는 최대 규모의 동문을 자랑한다. 현재 재학생만 해도 16만 명이 넘는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뒤에 방송대에 다시 입학한 사람은 올 1학기를 기준으로 1만603명.


③ 자기계발 1등 대학
학생의 80%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이다. 입학생의 65%가 자기계발을 위해 방송대에 편입했다고 밝히는 열혈 도전자이기도 하다.


④ 압도적인 지인 추천
대부분 주변 사람의 추천으로 입학한다. 그만큼 학교에 대한 재학생의 만족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입학생의 80% 이상은 가족, 친척, 친구, 동료들이 권유해서 입학했다고 답한다.
 
⑤ 스마트 학사관리
모든 수업은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700여 개 과목에 걸쳐 1만4000개가 넘는 강의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 이용자는 5만3000명이 넘고, 이를 통한 학습 건수가 383만 건에 이른다.
 

⑥ 기분 좋은 등록금
학기당 등록금은 2012학년도 인문사회 계열을 기준으로 35만 원이다. 일반 사립대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뿐더러, 다른 사이버대와 비교해도 확실히 낮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라디오·TV·인터넷·모바일… 방송대의 과거 현재 미래 
 
한국방송통신대는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았다. 1972년 국내 최초의 원격교육 국립대로 설립됐다. 지금까지 입학생은 251만7558명, 졸업생은 53만3580명에 이른다.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으니 학벌을 중시하는 문제의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다양한 나이와 직업을 가진 학생이 모여 네트워크도 쌓을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1학기 기준으로 재학생 다수는 30대(35.7%)와 40대(26.9%)가 차지한다. 직업을 보면 회사원(30.0%) 전업주부(17.3%) 교원(6.6%) 공무원(6.2%)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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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의 명성은 세계로도 퍼지는 중이다. 아시아 원격교육협회(AAOU)에서 회장교 및 상임위원을 맡으면서 아시아 지역 원격대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4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제6회 대학총장 글로벌 콜로키움’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남철 방송대 총장은 한국 청년층의 취업 문제를 지적하며 원격교육이 해법이라고 피력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신입생은 고교, 편입생은 출신대학 성적만으로 지원
 
한국방송통신대는 내년 1월 10일까지 201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별도의 시험은 없다. 신입생은 고교 성적, 편입생은 출신대학 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만이 가능한 간호학과와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몇 개 학과를 제외하고는 합격 관문이 그리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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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는 전국에 깔려 있다. 서울 대학로에 있는 본부 외에 13개 지역캠퍼스와 32개 학습관이 있다. 윤병준 학생처장은 “공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이 가능하다. 학위 획득에 자기계발, 인맥 쌓기까지 3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