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제34회 방송대 문학상(이하 문학상)과 제3회 방송대 사진전(이하 사진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문학상은 지난 9월 6일부터 지난달 29일, 사진전은 지난 9월 13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응모작을 공모했다. 결과 문학상에는 총 762편, 사진전에는 총 120점이 접수됐다.
문학상 심사결과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당선작 없이 ‘나무젓가락의 목덜미는 희고 길다’(박덕경/국문 2)와 ‘호우시절’(김금남/국문 4)이 각각 가작에 선정됐다. 시 부문에서는 ‘오래 닫힌 창’(류명순/문화 1)이 당선작에,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한형석/국문 4)이 가작에 선정됐다. 동화 부문에서는 ‘모과나무야’(김명희/국문 3)가 당선작에, ‘준호의 사마귀 떼기’(김종열/국문 2)가 가작에 선정됐다. 희곡·시나리오 부문 당선작으로는 ‘그날 옥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신은자/일본 3)가, 가작으로는 ‘발바리 여형사 박해리’(최승정/문화 4)가 선정됐다. 평론 부문에서는 ‘공간의 소멸과 시간의 해체’(김상규/청소년 4)가 당선작에, ‘일상사를 끌어 안은 문혁의 폭력’(이새아/국문 4)이 가작에 선정됐다.
박종성 학보사 주간은 “전반적으로 응모작 수는 지난해와 같지만 일부 장르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작품이 많아 선정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전 심사결과 방송대 부문 우수상에는 ‘화합’(왕영교/문화 2)이 선정됐다. ‘일상에서 키우는 꿈’(김보은/유아 4)이 가작에, ‘우리는 피그말리온’(김민희/유아 4)과 ‘한자라도 더’(한상열/일본 3)가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방송대 부문 대상은 선정되지 못했다. 일반 부문 대상에는 ‘또 한 번의 탄생’(정경해/농학 3)이 선정됐다. ‘깊은 산속의 작은 행복’(곽문향/중문 4)이 우수상에, ‘풍요’(이완세/농학 3)와 ‘귀로’(임인호/농학 1)가 각각 가작에 선정됐다. ‘승화’(박지수/환경 4)와 ‘삶의 현장, 멸치잡이’(김정숙/영문 4), ‘천지인-운남’(이재석/중문 4), ‘도약’(김정신/일본 2)은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한문순 사진작가는 “지난해보다 응모작이 적었고, 양질의 작품이 많지 않았던 것이 아쉽다”며 “방송대 부문의 경우에는 학교생활의 다양하고 재미난 모습을 어떻게 이미지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상과 사진전 시상식은 다음 달 중순 경에 열린다.
이승한 기자 tihoho81@knou.ac.kr
출처: 한국방송대학교 학보사
출처: 한국방송대학교 학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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