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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하는 밸런타인데이는 NO~! 포장 줄이고 실용적인 ‘착한’ 밸런타인데이

한알맹 2012. 2. 13. 14:21

 

낭비하는 밸런타인데이는 NO~!
포장 줄이고 실용적인 ‘착한’ 밸런타인데이


화려하게 포장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에 시선을 유혹당하지만 막상 선물하고 나면 몇 분 안에 포장재들은 버려지는 쓰레기로 전락하고 만다. 이런 포장재들은 재질의 특수성으로 재활용도 어렵다.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환경도 생각하는, 그래서 주고 받는 마음까지 아름다운 밸런타인데이를 준비해보자.

# 텀블러, 수납 케이스 활용해 두고두고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선물을!    
커다란 초콜릿 바구니만큼 처치 곤란한 밸런타인데이 선물도 없다. 일상생활에서 작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활용하여 초콜릿을 포장하면 쓸데없는 낭비를 줄이고 센스있는 여자친구로 거듭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는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좋은 선물. 텀블러에 연인이 좋아하는 초콜릿 등을 담아 카드와 함께 선물하면 실용적이면서도 센스있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된다.
락앤락의 신제품 핫앤쿨 미니머그는 무광 레드와 블랙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무광 블랙은 시크한 컬러감으로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사이즈로 그립감이 좋으며 휴대가 편리하다. 뚜껑에는 실리콘 밴드가 있어 여닫기 쉽고 내부 외벽 특수처리로 보온보냉 효과가 더욱 탁월한 제품이다.

정리하기 어려운 책상 및 서랍 정리를 할 수 있는 정리 소품을 포장용기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락앤락의 소품정리용 수납제품인 마이케이스에 초콜릿을 차곡차곡 담아 선물하면, 선물 받은 초콜릿을 깔끔하게 보관하며 먹을 수 있고, 초콜릿을 다 먹은 뒤에는 책상 위와 서랍을 어지럽히고 있는 작은 소품들을 정리하기에 좋다.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집 또는 사무실에서 깔끔한 남자로 거듭날 수 있어 일석이조.

구하기 쉬운 스푼을 활용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초콜릿 선물을 만들 수도 있다. 영국 웨일즈에는 연인 사이에 구애를 하기 위해 ‘러브스푼’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스푼 위에 초콜릿 조각을 일정량 올려놓고 살짝 녹이거나 따뜻한 물에 중탕한 초콜릿에 숟가락을 넣었다 뺀 뒤 알록달록한 과자로 꾸미면 ‘초콜릿 러브스푼’이 완성된다. 막대사탕처럼 입안에서 녹여 먹거나, 뜨거운 우유에 넣어 핫초코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 락앤락 핫앤쿨 미니머그 블랙/레드 300ml(1만9천8백원), 200ml(1만8천원)
• 락앤락 마이케이스 레드/블루/내츄럴 4,8,10칸 케이스, 액세서리 15칸 케이스, 양면케이스, 하트케이스
• 문의 락앤락 080-329-3000

# 쿠킹과 선물을 한번에! 초콜릿 브라우니
 


밸런타인데이와 잘 어울리는 초콜릿 브라우니 케이크는 내열유리 밀폐용기를 사용하면 만들기부터 포장까지 한 번에 해결된다. 최근에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브라우니 믹스들이 출시되어 더욱 간편해졌다. 브라우니 믹스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밀폐용기에 부어 구워내기만 하면 끝! 완성된 그대로 뚜껑만 덮어 리본과 함께 포장하면 정성들인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완성된다.

락앤락글라스 유로는 400℃가 넘는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다양한 온도의 조리환경에서도 안전할 뿐 아니라, 냉장 보관 시 락앤락만의 강력한 밀폐력으로 수분을 빼앗기지 않아 브라우니의 촉촉한 맛과 질감이 유지된다. 한편 ‘락앤락글라스 유로’는 뚜껑을 여닫는 부분의 돌기를 없애고 내열유리의 두께를 얇게 만듦으로써 보다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거듭난 제품으로 201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구 성: 정사각형, 직사각형, 원형, 돔형 130ml~4L
• 가 격: 4천5백원~ 2만6천8백원
• 문의 락앤락 080-329-3000


# 당신의 초콜릿은 정직한가요?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초코렛’은 생산부터 거래, 유통까지 모두 정직한 공정무역 상품이다. 미취학 아동의 불법 노동 착취를 막고 중간상인들의 폭리와 다국적기업의 횡포를 막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말 그대로 ‘착한’ 초콜릿인 것. 아름다운가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억 2,500만명의 어린이들이 카카오 농장에서 강제노동을 하고 노예처럼 이용당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아름다운 가게의 ‘초코렛’은 소규모 생산자 조합의 농약 사용을 금지한 정성스런 재배와 인공첨가물을 섞지 않은 천연 가공으로 만들어져 소비자 건강은 물론 생산지 환경까지 지킬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수식도 디자인도 없는 이름과 패키지가 특징이며 페루산 다크초콜릿 함유량에 따라 75%와 55%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아름다운 초코렛 (75%, 55%) 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