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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취재] 총장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

한알맹 2017. 2. 1. 14:51

 

 

안녕하세요, 방송대 홍보단 온라인리포터 박선미입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 전 참가한 총장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눈이 보슬보슬 내리던 겨울날, 2017년 1월 21일 토요일 14시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 많은 학우들이 모였습니다. ​
제13회 총장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매년 겨울에 열리는 이 대회에 본선 진출을 하면 졸업 논문을 면제해줍니다.
​​그래서  교육학과의 많은 학우들이 도전을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8.미디어 소통 프로그램: 박선미(서울)' 이라는 글자가 보이시나요?

 

저는 이미 논문을 통과하고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에서 공부하고 싶은 분야인

디지털 미디어 문제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을 생각한 뒤 도전해 보았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 경남, 대전, 전북, 그리고 제주도의 학우들까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을 진출한 학우들의 프로그램뿐 아니라 발표 실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저에게 대학원에 입학하고, 상도 받는다며 축하 인사를 건네주셔서 더 기뻤습니다.

 

예선을 통과하고, 발표 준비까지 한 달여 동안 제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저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는 참 좋은 자리였습니다.

 

 

 

 

 

 

방송대 교육학과의 신조는 '배워서 남 주자!'입니다.
더 열심히 배워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나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남을 위한,

타인을 위한 교육을 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