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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과 성미애 교수, 칼럼<폭력 없는 돌봄의 공동체를 꿈꾸며> 여성신문에 기고

한알맹 2014. 8. 20. 13:14



가정학과 성미애 교수, 

칼럼 '폭력 없는 돌봄의 공동체를 꿈꾸며' 여성신문에 기고


 


 가정학과 성미애 교수의 칼럼 <폭력 없는 돌봄의 공동체를 꿈꾸며>가 여성신문 여성논단을 통해 소개됐다.

 

 성미애 교수는 칼럼에서 폭력 상황은 피해자의 자아개념을 손상시키면서 하루 하루를 고통에서 보내게 하며, 피해자 역시 또 다른 가해자로 만드는데, 이러한 폭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구조를 경쟁과 지배의 조직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돌보고 배려하는 돌봄의 공동체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성교수는 이러한 돌봄의 공동체 속에서는 경쟁적·지배적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돌봐주는 상호 관계가 싹틀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경쟁과 지배의 구조 속에서 간과됐던 공감, 배려, 희생, 돌봄 등의 여성성을 재인식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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