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박종성교수
칼럼<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민일보에 기고
국어국문학과 박종성 교수의 칼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국민일보 오피니언 세션 '국민논단'을 통해 소개됐다.
박종성 교수는 칼럼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정책의 이면에 ‘∼일 것 같은 주체들’로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규정하는
일종의 강박증이 잠재되어 있는데, 이처럼 우월한
권력을 가진 쪽에서 열등한 쪽을 향하여 잠재적인 위험성 운운하면서 일종의 인종청소와 연계될 수 있는 인류 최악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라고 말하였다.
박교수는 비열하고 잔인한 테러는 인류의 역사에서 사라져야 할 흉물이요, 응징의 대상임에 틀림없다. 그렇지만 테러를 쓸어버리겠다는 자기네들만의
정염적 확신에 찬 명분을 근거로 어린아이의 목숨까지 죄의식 없이 걷어가는 식의 무차별적 폭력을 자행하는 것은 테러리즘으로의 회귀 일 뿐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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