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7명, 방송대에서 새로운 닻을 올리다
2학기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 등록 8일부터 12일까지
방송대는 오늘(7일) 오전 9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
개교 41년만에 처음으로 진행한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서는 평생교육
열풍으로 자기 계발을 위해 학업을 계속하길 원하는 직장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졌다. 그 중 3학년 편입과정의 농학과가 17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3학년 편입과정의 경영학과가
15대1, 유아교육과 신입생 모집의 12대1이 그 뒤를 따랐다.
합격자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서 아이디(ID)를
등록해야 한다. 신·편입생의 경우, 입학 첫해 자동으로 수강신청이
되어 있으나, 변경을 통해 직접 원하는 과목 수강도 가능하다.
윤병준 학생처장은 "지난 1학기 입시 모집기간을 놓친 잠재 지원자들이
이번 입시에 큰 호응이 있었다"며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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