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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의 열린 콘서트, 그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한알맹 2013. 6. 17. 21:02

 

지난 6월 14일 금요일, 방송대 대학로 본부 1층 락앤락 카페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바로 방송대의 '열린 캠퍼스-열린 콘서트' 인데요,

오늘 참여해주신 아티스트 분들은 4인조 밴드 오션, 그리고 남훈 이었습니다.

설레이던 아티스트들의 각오, 사전 인터뷰로 만나볼까요?

 

 

공연에 임하는 마음을 말씀해주세요^^

 

남훈 : 오션공연인데 저희가 추천을 받아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는데

오션팀과 관계자분들 이런무대를 저희에게 선뜻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공연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게스트인데 다음엔 기회가 되면 메인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오션: 뮤직킹과 방송대가 함께하는 뮤킹라이브에 오션이 함께할 수 있어서 기분 좋고,

많은 분들에게 저희 무대와 공연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방송대의 열린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오션 : 뮤직킹 대표님이 추천을 해주었고 원래는 밴드체제인데

어쿠스틱한 공연으로도 참여하고싶어서 오게되었어요.

오늘은 빵빵한 사운드보다는 소박한 느낌의 무대기 때문에

가사나 노랫말을 집중해서 감상해주세요.

 

 

열광적이었던 그 날의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해보세요^^

 

 

금요일 저녁, 사회자의 소개와 함께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등장한 것은 게스트 남훈, 그리고 J !

남훈은 오션공연에 추천받아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오션팀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답니다.  

다음엔 기회가 되면 메인으로 함께 참여하겠다는 말과 함께요.

 

공연이 시작되자 남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락앤락 카페의 사람들이

모두 숨죽여 노래를 감상했어요.

 

 

남훈의 공연의 여운이 조금 지나자, 곧바로 경품추천이 이어졌는데요,

누가 당첨될지 다들 표정이 너무 진지하네요.

 

 

결국 선택된 것은 바로 긴 머리의 여성 관객분이었어요~!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본 공연, 오션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오션은 뮤직킹과 방송대가 함께하는 뮤킹라이브에 오션이 함께할 수 있어서 기분 좋고,

많은 분들에게 무대와 공연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공연을 시작했어요.

 

랩퍼, 기타겸보컬, 드러머, 디제이 , 총 4명으로 구성된 오션은

경품 추천으로 시끄러워진 장내를 금세 음악에 집중 시켰는데요,

특히 기타를 치면서 담배가게 아가씨를 열창하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답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오션은 자신들을 PPT를 통해 소개했는데요,

어쩐지 한 편의 프리젠테이션을 본 듯한 기분이었어요.

 

이 열린 콘서트에서는 뮤직킹 대표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밴드체제인데 어쿠스틱한 공연을 해보고 싶어 오늘 이자리에 나왔다고 합니다.

빵빵한 사운드보다는 소박한 느낌의 무대기 때문에

가사나 노랫말을 집중해서 감상해 달라고 당부했어요.

 

 

관객분들의 사연을 읽어주면서 약간 감동적인 시간을 갖기도 했지만....

 

 

장난꾸러기로 다시 돌아온 오션은 가장 멀리에서 온 관객을 뽑아

귀요미 송을 시키고 말았답니다.

어쩔 수 없이 여성 관객분은 '1더하기 1은 귀요미~'를 열창하셨죠.^^

 

 

 

또다시 공연이 시작되자, 오션은 직접 객석에 난입하여 노래를 불렀어요.

덕분에 관객들의 표정에 함박웃음이 가득가득 피어났다는 사실~!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 마지막에 썬그라스를 벗는 서비스까지 펼쳐졌답니다.

그야말로 너무나도 열정적인 무대였어요~!

 

 

공연이 끝난 후, 작은 사인회가 열렸어요.

그때까지 오션에 대해 잘 몰랐던 관객분들도

이번 공연을 통해 팬이 되었다며 사인을 받아가셨어요.

 

공연을 마친 후 오션은 어쿠스틱한 공연인만큼

관객과 얼굴도 마주할수 있어서 좋다는 감상을 전했답니다.

사운드가 밋밋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관객분들이 호응을 잘해주시고

 멘트에 웃음으로 화답해 주셔서 너무 흥이 났다는 말을 덧붙였어요.

 

이렇게 6월 14일, 이 날의 공연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방송대의 열린 콘서트는 쭈욱~ 계속 된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아티스트가 등장할지, 열린 콘서트 공연에서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