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원 62

방송大, 고용정보원과 취업률 제고 나서

방송大, 고용정보원과 취업률 제고 나서 고용정보 시스템 및 청년 취업준비 사이트 활성화 시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는 27일 한국고용정보원(이하 고용정보원)과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 대 국민 경력개발 및 취업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에 나선 이번 협약은 조남철 방송대 총장, 정철균 고용정보원 원장의 서면 협의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www.work.go.kr)’과 청년 취업준비 사이트, ‘잡영(jobyoung.work.go.kr)’에 제공되는 구인자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한다. 방송대는 졸업예정자(졸업자 포함) 등 취업지원을 희망하는 구직 대상자에게 ‘잡영’을 통한 구직신청을 유도하고 고용정..

29초 영화제 그 뒷이야기

29초 영화제 그 뒷이야기 고가의 장비나 별도비용 없이 스마트폰이나 디카로 찍은 영상을 누구나 감독 자격으로 출품하고, 전세계인이 감상과 평가에 참여하는 29초 영화제. 많은 영화인과 영화애호가들을 들뜨게 만든 그 신선한 축제의 장에는 총 220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세계최초 디지털 컨버전스 영화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재기넘치는 다양한 작품과 차세대 영상인을 발굴해 낸 "29초 영화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만난다!! 제1회 29초 영화제 대상 수상자 장진성 감독과 "아나키스트", "오감도"의 유영식 감독이 만났다. 영화제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자... 도전과 열정의 두 남자가 영화와 인간,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말한다. 1월23일(월) 오전11시, 밤10시 방송대학TV 방송 설날..

캐나다-한국 오가며 이룬 만학의 꿈

캐나다-한국 오가며 이룬 만학의 꿈 '만학의 꿈' 이룬 방송대 정인필씨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캐나다 교포 정인필(74)씨. 그는 일흔이 넘어 '인생을 살며 내가 해보지 못한 일이 뭐가 있을까'하는 진지한 고민 끝에 2008년 방송대에 입학했고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다. 2012.1.16 ksw08@yna.co.kr 방송대 졸업 앞둔 74세 '대학생' 정인필씨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 나이에 비행기 타고 캐나다에서 한국 오가며 공부한 게 벌써 4년이에요.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 감개무량합니다. 요즘엔 젊은 대학생들도 제때 졸업하기 어렵다던데." 40년 가까이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교포 정인필(74)씨는 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김성곤 교수 ‘EBS방송대상’ 수상

김성곤 교수 ‘EBS방송대상’ 수상 김성곤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2011EBS방송대상’ 제작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동안 EBS 전체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람 가운데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라 의미가 크다. 김 교수는 지난해 10월 방영된 EBS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해 황주·소흥·황산 등 중국명승지를 돌며 중국한시를 소개했다. 방송 당시 김 교수의 유쾌한 해설과 예능적 기예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EBS 심의국 측은 “방송을 시청한 심의의원단이 중국한시기행을 우수콘텐츠로 평가해 김 교수를 ‘올해 출연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곤 교수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주변에 희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우리 대학을 알릴 수 있도록..

방송대 ‘특1호’ 대학으로 승격

방송대 ‘특1호’ 대학으로 승격 우리 대학 대외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정부가 지난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었다. 올해 예산안은 물론 고등교육법·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이 자리에서 기존 ‘특2호봉’ 적용을 받고 있는 우리 대학 총장이 ‘특1호봉’을 적용받도록 법 개정이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특2호는 ‘차관급’, 특1호는 ‘장관급’으로 분류돼 왔다. 특1호 대학 승격은 지난 장시원 총장 재임 기간(2006~2010년) ‘5대 숙원 사업’의 하나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그간 우리 대학은 한국 내 중추적인 평생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열린 학습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학생 수와 같은 교육여건도 타 대학보다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그런데도 ..

방송대, 소외계층 `나눔교육` 확대

방송대, 소외계층 `나눔교육` 확대 경북 의성에 살고 있는 레아 페나 씨(37)는 필리핀에서 온 결혼 이주민이다. 1999년 필리핀에서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해 9년을 살다 2년 전 한국에 왔다. 낯선 이국 땅에서 아들만 의지하며 지내던 그가 최근 삶의 활력을 얻었다. 미용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그는 의성군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서 이·미용사 자격증반 수업을 듣고 있다. 페나씨가 이 수업을 접하게 된 것은 방송대의 힘이 컸다. 한국어 공부를 위해 즐겨 보던 방송대학TV의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한국愛산다’를 통해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과정을 알게 됐다. 페나씨와 같은 다문화가정 이주민의 한국 정착 지원에서부터 탈북학생을 위한 예비 대학 과정, 해외 동포 대상 학사 과정까지 방송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베트남인을 위한 교육기부 나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베트남인을 위한 교육기부 나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는 어제 2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방송대학교 및 (주)락앤락과 베트남인을 위한 교양 강좌 프로그램 제작에 협의했다. 양 국가 간의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협약은 21일(수) 오후 2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방송대학교에서 조남철 방송대 총장, 르 반 탄(LE VAN THANH) 하노이 방송대 총장,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에 따라 방송대는 교양 강좌 프로그램 제작, 방송 및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게 되며, 하노이 방송대학교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비용은 락앤락에서 부담한다. 조남철 방송대 총장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주민과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