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학과 소개 209

동심 속에서 꿈 가꾸는 '방송大의 사과나무'

동심 속에서 꿈 가꾸는 '방송大의 사과나무' ■ ‘지혜 나눔·인생 배움’ 캠페인 ⑪ 유아교육과 ‘성남시학습관 스터디’ 방송대 내 최고 인기학과…협동학습으로 장학금 단골 ‘자부심’ 한국방송통신대 유아교육학과 성남시학습관 스터디는 학과 내에서 ‘족집게 스터디’로 유명하다. 성남시학습관은 지하철 분당선 미금역에 바로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학년별로 30~50명의 인원이 참석해 스터디를 한다. 스터디 방법은 각 과목을 조금씩 나눠서 발제한 후 함께 공유하는 식이다. 문제집을 만들어 함께 풀이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방법으로 인해 성적이 좋아 장학금을 받는 이들이 많은 것이 이 스터디의 자랑거리다. 친목 모임도 활발하다. 봄꽃놀이, 가을단풍놀이를 위한 소풍을 가고 MT도 뺄 수 없다...

이모뻘 동기가 또래보다 편한 청소년과

이모뻘 동기가 또래보다 편한 청소년과 한국방송통신대 '지혜 나눔·인생 배움' 캠페인⑧ 청소년교육과 '상록수'스터디 지하철 5호선 신정역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스터디 모임 '상록수'의 모임 장소가 위치해 있다. 강서구와 양천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 멤버다. 3학년 대표 권연주(37) 씨는 "학년별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총 8개 팀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스터디 모임을 한다. 주말에는 청소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독서실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교육과는 방송대에서 인기가 많은 학과에 속한다. 졸업하면 청소년지도사 2급을 위한 필기시험을 면제받고 면접으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함께 공부하며 사회복지사나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따는 경우도..

배우면서 힐링하는 방송대의 '보석', 교육학과

배우면서 힐링하는 '보석', 교육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혜, 나눔, 인생, 배움' 캠페인 ⑥교육학과 '자문회' 스터디그룹 한국방송통신대 교육학과는 22개 학과 중 입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학과이자 전국적으로 250여 개의 스터디 그룹을 보유한 학과이기도 하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모임은 내년에 24기를 맞이하는 '자문회' 스터디다. 4학년 회장 김지원(53)씨는 "자문회 회원은 공부하는 전업주부들이 대부분" 이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들로 구성돼 있는데 학년별로 약 80명씩 전체 회원이 300여 명에 달한다" 고 말했다. '자문회'는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힘든 동기부여와 초심을 유지하는 인내심을 기르는 데 강점이 된다. 어머니뻘을 '언니'라고 부르며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모두가 학생이자 스승…방송대의 공부벌레, 무역학과

모두가 학생이자 스승…방송대의 공부벌레, 무역학과 ■ ‘지혜 나눔ㆍ인생 배움’ 캠페인 ⑦ 무역학과 ‘자문단스터디’ 각자 과목 분담해 수업…최소ㆍ최고령 43살차 ‘가족애’ 한국방송통신대 무역학과는 전국에 19개 스터디 그룹이 있다. 서울에는 ‘무적스터디’ ‘자문단 스터디’ 수유역 북부학습관 인근의 ‘디딤터’, 신도림역 남부지역대학 부근 ‘개성상인’ 등 4개의 스터디가 모여있다. 그 중 뚝섬역 서울지역대학 인근 ‘자문단 스터디’ 그룹은 가장 오래된 모임 중 하나다. 무역학과가 생길 무렵인 22년 전 ‘서로에게 자문을 구하자’는 의미로 ‘자문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회장인 박연준(31)씨는 “우리 스터디는 무역학과를 개설한 초대 학과장 김종성 교수가 만들어 전통적으로 학구적”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에서 함께..

모두가 학생이자 스승…방송대의 공부벌레

모두가 학생이자 스승…방송대의 공부벌레 ‘지혜 나눔ㆍ인생 배움’ 캠페인 ⑦ 무역학과 ‘자문단스터디’ 각자 과목 분담해 수업…최소ㆍ최고령 43살차 ‘가족애’ 한국방송통신대 무역학과는 전국에 19개 스터디 그룹이 있다. 서울에는 ‘무적스터디’ ‘자문단 스터디’ 수유역 북부학습관 인근의 ‘디딤터’, 신도림역 남부지역대학 부근 ‘개성상인’ 등 4개의 스터디가 모여있다. 그 중 뚝섬역 서울지역대학 인근 ‘자문단 스터디’ 그룹은 가장 오래된 모임 중 하나다. 무역학과가 생길 무렵인 22년 전 ‘서로에게 자문을 구하자’는 의미로 ‘자문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회장인 박연준(31)씨는 “우리 스터디는 무역학과를 개설한 초대 학과장 김종성 교수가 만들어 전통적으로 학구적”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에서 함께 공부하는 인원..

<방송대 스킨십 프로그램> 무역학과 김진환 교수님의 응원 편지

무역학과 김진환 교수님의 응원 편지 방송대 학우여러분!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죠? 무역학과 김진환 교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응원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 여러분의 기말고사 대~박 나기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무역학과 학과장 김진환 교수입니다. 어느덧 한해가 지나가고, 기말시험이 가까워 왔습니다 얼마 전 무역학과 학술 심포지움/전국MT는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향후에도 학과 행사가 개최될 시에는 외로운 방관자로 있기 보다는 열심히 참여해서 방송대인으로의 자신을 확인해 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학생으로서 또한 사회인으로서 여러분의 방송대 생활은 한 해 동안 어떠했는지, 스스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

첨단 만큼 인정 쌓이는 '신통방통' , 컴퓨터과학과

첨단 만큼 인정 쌓이는 '신통방통' , 컴퓨터과학과 ■ ‘지혜 나눔ㆍ인생 배움’ 캠페인 ⑥ 컴퓨터과학과 ‘비트앤바이트’ 전공 특성상 실습 중요해 오프라인 중심으로 모임·활동 그룹 내 소모임도 활성화…다양한 연령대 선후배 ‘끈끈’ 프로그래밍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아 기본이 중요하다. 이런의미에서 데이터의 기초 저장단위를 의미하는 ‘비트(bit)와 바이트(byte)’로 모임명을 삼았다. ‘비트앤바이트’는 대학로 이화사거리에 있는 스터디룸을 사용하며 PC실과 강의실로 구분돼 있다. 주중에는 1~4학년 학생들이 교재를 중심으로 한 수업과 실습을 주로 하고, 주말에는 주중에 오지 못한 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스터디룸을 이용한다. 모바일 전문회사에 근무 중인 3학년 김민재(29) 씨는 “같이 공부하는 동기가 알고..

<방송대 스킨십 프로그램> 중어중문학과 김영구 교수님의 응원 편지

중어중문학과 김영구 교수님의 응원 편지 방송대 학우여러분!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죠? 중어중문학과 김영구 교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응원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 여러분의 기말고사 대~박 나기를 응원합니다! 중어중문학과 학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학과장 김영구 교수입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공부하느라 힘드시지요?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바쁜 가운데 학업을 위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만족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정상 시험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꼭 기말시험을 보길 바랍니다.시험을 통해 긴장을 체험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반성하여 새로운 시작의 계기를 만들어 보십시오. 방송대 중문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여러분들 모두 ..

<방송대 스킨십 프로그램> 농학과 장종수 교수님의 응원 편지

농학과 장종수 교수님의 응원 편지 방송대 학우여러분!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죠? 농학과 장종수 교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영상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 여러분의 기말고사 대~박 나기를 응원합니다! 농학과 학생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2012년 올해도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얼마 전에 시작한 것 같은 학기도 벌써 기말시험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농학과 많은 학생 여러분께서도 기말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올 한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시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012년도 2학기 기말시험과 관련하여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2학년 과목은 9일에, 3,4학년 과목은 16일에 시험이 치루어지니, 해당 과목의 장소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시어 시험장에 10분전까지 입실하여 주시기 ..

젊은 열기와 인생선배의 만남, 환경보건학과

젊은 열기와 인생선배의 만남, 환경보건학과 방송대, 인생선배-젊은 열기 '용광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지혜 나눔-인생 배움' 캠페인 ② 환경보건학과 '환경사랑' 스터디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스터디룸에서는 항상 웃음꽃이 피어난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얼핏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사랑'의 멤버다. 환경사랑은 2004년부터 이어져온 방송대 환경보건학과 스터디그룹이다. 이들이 모인 스터디룸은 12평 규모의 작은 강의실 같은 외관을 갖췄다. 학년별로 오가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해둔 게시판이 강의실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한쪽 벽에는 선후배가 함께 치른 다양한 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이 붙어 있어 초등학교 교실처럼 정겹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1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