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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스킨십 프로그램> 무역학과 김진환 교수님의 응원 편지

한알맹 2012. 12. 12. 15:00

<방송대 스킨십 프로그램> 무역학과 김진환 교수님의 응원 편지

 

방송대 학우여러분!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죠?

무역학과 김진환 교수님이 여러분들을 위한 응원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

여러분의 기말고사 대~박 나기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무역학과 학과장 김진환 교수입니다.

 

어느덧 한해가 지나가고, 기말시험이 가까워 왔습니다

 

얼마 전 무역학과 학술 심포지움/전국MT는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향후에도 학과 행사가 개최될 시에는 외로운 방관자로 있기 보다는 열심히

 

참여해서 방송대인으로의 자신을 확인해 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학생으로서 또한 사회인으로서 여러분의 방송대 생활은 한 해 동안

 

어떠했는지, 스스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학업과정에서의 자신에게 주어진 면학자세와 활동에서부터 ,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과정에서의 사회인의 의식과 행동양식에 대한

 

이중적 괴리에 대해 나름의 힘든 시간이 있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무역학과 여러분은 모두 잘 적응하고 극복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stay foolish, stay hungry"

 

 

이 말은 스탠포드대학에 초청된 스티브잡스가 졸업생들에게 한 당부입니다.

 

저도 여러분에게 이 두 어귀의 의미를 되새겨 보길 희망 합니다

 

항상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력하는 학업과정에서

 

굶주려 있고 열려 있으라는 말입니다

 

그런 학업에 대한 강렬한 자기의지는 여러분에게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살아가는 방송대인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배움에 있어 저는 여러분들과 동일선상에 있습니다. 현재의 위치가 가르치는

 

입장이지만, 여러분 또한 저희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2013년도 여러분들과 함께 방송대에서의 생활이 아무쪼록 조금씩 알아가고

 

채워가는 알차고 생산적인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발전하고자 하는 열망을 지닌 여러분들을 누구보다도

 

우리 무역학과는 응원하고 있음을 생각하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201212월 혜화의 연구실에서,

 

 

- 무 역 학 과 장 김진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