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소식/방송대는 지금 1032

꽃보다 할배&할매, 70-80-90세대 입학

꽃보다 할배&할매, 70-80-90세대 입학 방송대에 70, 80, 90대 대학생이 대거 입학해 화제다. 이 주인공들은 2013학년도 2학기 편입생 모집에 합격해 재학 중인 정일수(76), 홍창숙(81), 정한택(91) 씨다. 정일수 학우는 영문학과 2학년에 입학했다. 지난 2008년 일본학과와 2012년 중어중문학과 졸업에 이어 세 번째 입학이다. 지난 날 가정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했던 정씨는 선박회사에서 퇴직한 뒤부터 학업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고, 지금은 부산역에서 관광통역사로 일하며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홍창숙 학우는 1958년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지 55년 만에 다시 방송대 일본학과 3학년으로 편입했다. 여성이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드물던 시절, 캠퍼..

진로콘서트 포텐터지다 400여 명 참가, 성황리 마쳐

진로콘서트 포텐터지다 400여 명 참가, 성황리 마쳐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서울생활과학고에서 열린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 '포텐터지다'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새내기 직장인들을 위한 '재직자기초대학과정'의 일환으로 3회 중 두 번째 행사다. 개그맨 김영철과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주방장 박효남 상무가 연사로 나서 '극복'과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회는 첫번째 행사에 이어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이번 콘서트는 차후 방송대학TV,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 유튜브 등의 방송과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시스 기사보기(1) 뉴시스 기사보기(2) 뉴시스 기사보기(3) 뉴시스 기사보기(4) 아시아뉴스통신 기사보기(1) 아시아뉴스통신 기사보..

100세 시대 누구나 배움의 꿈 이루도록… 평생학습체계 만든다

100세 시대 누구나 배움의 꿈 이루도록… 평생학습체계 만든다 지난 12일, 교육부가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한 제2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013~2017년)'을 발표됐다. 이는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평생학습 통합서비스 체제를 말한다. 이에 정부는 방송대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청년층의 일과 학업 병행을 지원한다. 지역 내 학교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학습 공동체 확산을 위해 2017년까지 학습동아리 1만개 육성을 지원한다. 학습휴가제도의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현재 학점은행제 관련 학습비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소득공제를 평생교육기관의 성인대상 강좌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문화인류학과 백영경 교수, 알고보니 사람이 아닌?

문화인류학과 백영경 교수, 알고보니 사람이 아닌? 문화인류학과 백영경 교수의 칼럼 '알고보니 사람이 아닌?'이 한겨레 코너에 소개됐다. 백 교수는 칼럼을 통해 여성이나 장애인 등 특정한 집단 사람들을 낮춰보는 기존의 사회통념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어 약자를 옹호하고 배려한다면서도 마음대로 그어 놓은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 중심과 주변의 선, 그에 따른 선입견과 차별적 발상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장애인 비하나 여성 혐오의 표현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장애인을 칭송하고 여성을 찬양한다고 해서 해결 날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같이 삶을 살아가고 논의하며 함께 정치를 해나가는 같은 공화국의 시민으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겨레 기사보기

법학과 임재홍 교수, '대학구조조정과 공공적 대학체제 수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토론회 발표

법학과 임재홍 교수, '대학구조조정과 공공적 대학체제 수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토론회 발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대학구조조정과 공공적 대학체제 수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법학과 임재홍 교수가 주제를 발표한다. 임 교수의 주제 발표 이후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데일리중앙 기사보기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 '극복'하고 '실천'하라!

프라임칼리지 진로콘서트, '극복'하고 '실천'하라! 개그맨 김영철, 밀레니엄 힐튼서울 박효남 상무 강연자로 나서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진로콘서트 '포텐터지다'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재직자기초대학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선취업후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다양한 롤모델을 소개하고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회 시리즈로 마련됐다. 시리즈 중 2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총 2부로 '극복'과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영어회화책을 여러 권 내 더욱 유명한 개그맨 김영철과 중학교만 졸업 후 최연소 밀레니엄 힐튼서울 총주방장이 된 박효남 상무가 연사로 나선다. MC는 지난 8월에 이어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강연 뒤 이어지..

방송대 안종건&곽덕훈&한창수&홍순정 퇴임교원 정부 포상

방송대 안종건&곽덕훈&한창수&홍순정 퇴임교원 정부 포상 방송대 교수 4명이 15년 이상 재직한 퇴임교원에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을 받았다. 농학과 안종건 교수는 33~35년 동안 재직한 교수에게 주어지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컴퓨터과학과 곽덕훈 교수, 중어중문학과 한창수 교수, 유아교육학과 홍순정 교수는 30~33년 동안 재직한 교수에게 주어지는 근정포장을 받았다. 교수신문 기사보기

교육학과 김정순 학우, "저더러 '김드리 헵번'이래요"

교육학과 김정순 학우, "저더러 '김드리 헵번'이래요" 교육학과 김정순 학우의 호스피스 봉상활동 사례가 조선일보에 소개됐다. 김 학우는 지난 10년간 한 주도 빼놓지 않고 혜화동 서울대병원 완화의료(호스피스) 병동에서 호스피스 봉사를 하고 있다. 짧은 커리 머리와 환한 미소로 봉사를 임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삶은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과 닮아 환자들은 김 학우에게 '김드리 헵번'으로 부른다.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도 누구보다 열정을 다해 봉사하는 김 학우는 20년 전 뇌종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그때의 기억 때문에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후 본격적으로 '케어복지사 자격증'.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방송대 교육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조선일보 기사보기

나이에서 일곱살 빼라… '6075(60~75세) 新중년' 출현

나이에서 일곱살 빼라… '6075(60~75세) 新중년' 출현 방송대 '新중년 세대'에 대한 특집 기사가 조선일보 1면에 게재됐다. 新 중년세대는 젊고, 똑독해진 6075세대로 인터넷 환경과 평생 학습 분위기 속에서 '지적 능력'도 눈에 띄게 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新중년의 등장으로 방송대 6075세대 등록 학생 수가 6년 만에 3배정도 늘어닸다. 신중년을 더이상 국가가 돌봐야 하는 '복지' 대상으로 국한하지 말고, 국가의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