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취업정보] 노인의 복지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노인심리 상담전문가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블로그 지기입니다.

2050년에는 65세이상 노인이 우리 전체국민인구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좋은 건강식품들로 인해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됨에 따라 실버 산업이 발달하고 있으며, 노인심리상담사와 같은 전문적인 직업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버 산업의 발달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되는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노인심리상담사란?

노인심리상담사란 노화로 인하여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리적 불안장애 등을 겪으며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된 문제로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행동상의 장애를 일으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가족 포함)들에게 일상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며 정신적, 심리적 원조 과정인 상담을 통하여 치유를 해줌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노인심리 상담전문가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심리상담사나 아동 심리상담사의 맥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노인심리상담사의 진로전망

산업사회가 발전하고 물질문명이 풍부해진 현대에는 심리적 갈등이나 과정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에는 임상심리분야의 전문적 활동이 아동이나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고 성인, 부부, 가정, 노인 및 집단에까지 총 망라하고 있는 실정으로 노인복지 심리상담 등 정서장애의 예방과 평가진단 및 치료에 초점을 두고있는 정신전강의 재활을 위해 노인복지심리상담지도사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노인심리상담사의 취업처

노인복지관, 노인그룹 홈, 실버타운, 유로 양로원, 요양보호시설, 노인전용주택 및 아파트, 일반요양시설,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체, 주간보호시설, 단기 보호시설, 노인전문병원, 노인건강과 관련된 시설과 노인교실, 노인교육을 하는 곳 등 종교기관, 기타 노인복지 관련 심리상담소운영자 및 개설희망자, 자원봉사자 등 입니다.

+ 노인심리상담사 응시자격

한국자원봉사교육협회에서 실시하는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시험은 특별한 응시 제한은 없으나 20세 이상이 되어야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1차 시험은 4과목, 2차 시험은 1과목만 보게 되어있는데, 1차 시험은 심리학개론, 노인심리상담학, 이상심리학, 임상심리학이며, 2차 시험은 노인상담심리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시험이 실시됩니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시험은 평균 60점 이상이라면 합격할 수 있으며 과목당 40점 이상이라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2차시험은 직무교육으로 대체가능하므로 타 자격증 시험 보다는 쉽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고령화 시대에 들어간지 오래 되었습니다. 정서적, 신체적으로 힘들어하고 계시는 노인 분들이 많이 있고, 노인분들의 복지 관련하여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 라이센스 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