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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 보는법] '하늘의 별따기'면접, 초반 2분의 첫인상으로 면접을 잡아라!!

한알맹 2011. 12. 13. 03:00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블로그 지기입니다.

명문대 졸업장도 무색해지는 취업대란의 시대입니다. 전공과는 상관 없이 일단은 이력서를 넣고 보는 "묻지마 취업"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며, 수십군데 이력서를 넣고 여기저기 면접을 보러 다니다 보면 정말 내가 일할 곳이 있기는 한건가?? 라는 서글픈 생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서류전형이나 시험성적으로 평가하는 채용전형이 사라지고 있어서 면접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행운과 기회가 찾아 온다고 하지요?? 학점이나 스펙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작은 Tip 하나 만으로도 면접의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면접을 잘 보는 몇가지 작은 Tip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면접을 잘 보는 작은 Tip 하나, 시간을 엄수 할 것

시간 엄수는 모든 사회 생활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학점과 스펙이 좋다 하더라도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면 큰 감점의 요인이 될 것입니다. 실예로 제가 아는 분은 면접 시간 보다 여유롭게 면접장에 도착해서 그 회사의 직원들과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좋은 인상을 남겨서 같이 면접 본 분보다 스펙이나 학점이 부족 했는데도 같이 일할 분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채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면접 시간에 딱 맞춰서 가는 것보다 여유 있게 면접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접을 잘 보는 작은 Tip 두울, 바른 자세

본인의 차례가 되어 호명을 하게되면 "예"하고 또렷하게 대답하고, 문이 닫혀 있는 경우에는 노크를 하고 입실합니다. 바른 자세로 공손하게 인사하고 의자에 평소 습관이 나오지 안도록 주의해서 착석해야 합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다리를 약간 벌리고 있는 안정적인 자세가 좋구요, 여자의 경우에는 무릎을 붙혀 살짝 옆으로 두는 자세가 좋습니다. 걸터 앉는 자세는 매우 안좋습니다. 평소에도 바르게 앉는 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면접을 잘 보는 작은 Tip 세엣, 깔끔하고 단정한 면접복장

면접에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복장" 입니다. 면접 복장의 컬러는 검정, 회색이나 감청 또는 베이지 등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색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행을 따라 지나치게 붙거나 헐렁한 사이즈가 아닌 딱 맞는 사이즈로 착용하는 것이 좋구요, 여자의 경우 치마 정장을 면접 복장으로 선택 했을 경우에는 치마 길이가 너무 짧지 않도록 해줍니다. 눈에 확 띄는 악세사리나 진한 화장이나 향수는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와이셔츠의 깃과 소매가 보이도록, 넥타이의 폭은 너무 좁지 않은 것으로 양말은 바지와 구두색의 중간정도의 톤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 면접을 잘 보는 작은 Tip 네엣, 밝은 표정과 당당한 자세로 좋은 첫인상 심어주기

한 취업 포탈 사이트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면접 시작 후 평균 2분이면 지원자의 첫인상 평가가 끝나는 것으로 조사 됐다고 합니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로 얼굴 표정을 첫번 째로 꼽았고 그다음으로는 말투나 자세, 복장, 인사 태도, 외모 등의 순서 였다고 합니다. 인사 담당자들의 대부분이 한번 결정한 지원자의 첫인상은 면접이 끝날 때까지 바뀌지 않고, 이는 채용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50%가 넘는 응답자가 스펙보다 첫인상이 좋아서 지원자를 뽑은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인사 담당자들이 선호하는 이미지는 "활기차고 적극적인 이미지"이며, 비호감 이미지는 "소극적인 말투 및 태도"의 남자 지원자와 " 사나운 눈빛과 말투" 여자 지원자라고 합니다. 밝은 표정과 당당한 자세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만으로도 면접을 잡을 수 있습니다.



# 면접을 잘 보는 작은 Tip 다섯, 1분 자기소개 준비하기

기본적이 복장만큼 중요한 것이 1분 자기소개 입니다. 면접관이 자기소개를 요청 하였을 때 어물정 거리는 모습이나 식상한 자기소개를 한다면 준비된 자기소개를 한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단체 면접일 경우에는 더욱 그렇구요.. 다른 지원다들과 차별되게 회사 직무와 연결하여 자신만의 장점, 강점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 소개를 할 때에는 면접장의 맞게 목소리 톤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면접을 잘 보는 작은 Tip 여섯, 지원하는 기업의 이미지와 기업전략, 면접유형등을 미리 파악

지원하는 기업의 홈페이지 방문해서 기업의 전략을 미리 파악하고 기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익혀두고 가야합니다. 그 기업의 이미지는 물론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 파악, 시장 조사 및 점유율 현재 기업의 동향 등을 미리 파악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에 따라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나 면접 유형이 다르니 미리 파악하고  면접관(인사 담당자) 혹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면접을 본다면 면접에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면접을 잘 보는 몇가지 작은 Tip으로 미리 준비하여 '하늘의 별따기' 면접을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