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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취재] 가을, 방송대 생활에 낭만을 더하다!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일일호프 이야기

한알맹 2019. 11. 15. 08:00

 

안녕하세요? 홍보단 온라인 리포터 김현숙입니다.
마음속에 살랑살랑 낙엽이 춤을 추고, 가을이 내 발 앞으로 성큼 다가온 요즘, 

인천지역대학에서는 방송대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줄 일일호프 행사가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으로 지금 바로 저와 함께 확인하세요~

 

인천지역대학 캠퍼스는 멋스러운 외형으로

학생과 인천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노천카페에서 차 한잔을 즐기는 학생들의 편안한 모습에서, 

마치 뉴요커가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학교 정문에 도착하자 오늘의 행사장인 일일호프의 장소를 알리는 발자국이 

길 위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 발자국을 따라 목적지를 향해 걸으니 

마치 동화 속의 앨리스가 흰 토끼의 뒤를 쫓아갈 때의 설렘이 느껴졌습니다.

 


발자국을 따라 5분 정도 계속 이동하니, 

낯익은 모습의 학우님이 앞치마를 두르고 리포터를 환한 미소로 반겨주었습니다.
반가운 학우님들의 얼굴을 보니 오늘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습니다.

 


이번 사회복지학과 일일 호프는

새로이 시작한 사회복지학과의 발전과 복지발전 및 단합을 도모하고자 

지역대학 3학년, 4학년 학우님을 주축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취지로 행해지는 행사이니만큼, 많은 학우님이 행사에 필요한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을 

제공해 주셨는데요. 이러한 학우들의 노고 덕분인지 행사장의 모든 자석이 꽉 차 있었습니다. 

또한, 한쪽에서는 행사 당일 생일을 맞이한 4학년 학우님의 생일파티도 거행되어서 

모든 학우님이 한마음으로 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며 단합하는 사회복지학과 학우들을 응원하고자 

유해숙 교수님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방문으로 인해 행사장의 분위기는 

더욱더 뜨거워졌습니다. 오늘의 행사가 단지 학생들만의 행사가 아닌, 

학교 측에서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인 행사임이 잘 드러났습니다. 

교수님의 따뜻한 격려는 모든 학우님에게 큰 힘이 되었고, 

사복과 학우님들이 더욱더 똘똘 뭉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날 모인 수익금 일부는 방송대 인천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우들의 뜻에 따라

송림사회복지단 후원에 사용되었습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일일호프!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

마음만은 여름보다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상 방송대 온라인 리포터 김현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