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과 약속들로 일정이 빼곡하게 채워지곤 하죠? 오랜만에 만나는 대학 동기, 초등학교 동창 모임 등 동창회 소식들도 들려오곤 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76만 동문 파워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유대감이 끈끈한데요. 최근 우리 대학 1회 입학생인 정찬열 시인이 방송대와 관련된 일화를 미주중앙일보에 기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찬열 동문은 여러 동창 모임 가운데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방송대를 선택할 것이라며 기고 첫머리를 시작했는데요. 방송대를 ‘하늘에서 내려준 동아줄’이라고 표현하며, “내 인생을 바꾸어 준 통신대학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동네 친구 중 절반 이상이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를 가지 못하던 시절, 대학생이 되어 처음 받아보는 학번에 가슴이 뛰었다는 정찬열 동문은 겨울이 되면 추운 겨울에 이불을 둘러쓰고 방송 강의를 듣던 젊은 날의 모습이 떠오른다고 회상했는데요. 과연 기고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소개했는지 기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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