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알바 청년’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직장인이 아닌 아르바이트생으로, 주 40시간 이상 일을 하며, 벌어들인 돈의 전부를 생계비로 지출하는 청년들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씁쓸한 말이 아닐 수 없는데요. 꿈을 찾기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한 박경란 학우는 이처럼 ‘생계형 아르바이트’ 현실 속에서도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박경란 학우는 고등학생때부터 언니와 단 둘이 살면서 월세와 학비, 교과서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그 사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박경란 학우. 꿈을 꿀 수조차 없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박경란 학우는 어느 날 하고 싶은 일이 생겨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입학해 컴퓨터 자격증을 따는 등 꿈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서고 있는 박경란 학우의 도전기! 그 생생한 기록을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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