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도우는 삶을 실천하기란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동문 분들 중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실천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지역대학 교육학과의 동문회장직을 맡고 있는 곽민종 동문 역시 타인을 위한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곽민종 동문은 세계 최고 댄스 대회 출전권을 따고도 경비 때문에 출전을 고민하는 고등학생 댄스팀을 돕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 전북도청과 전주시청을 오가며 후원금 마련을 하고 있는데요. 단지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 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기 때문에 열심히 돕고 있는 것이랍니다. 이처럼 곽민종 동문은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촉 기회 확대 도모 등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문화나눔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곽민종 동문은 이외에도 문화자원봉사자회, 문화복지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 콘텐츠를 모두 함께 즐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곽민종 동문을 통해 "배워서 남주자"라는 교육학과의 모토가 직접적인 교육뿐 아니라 간접적인 교육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곽민종 동문이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문화생활의 기회를 전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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