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세 최고령 졸업생 안석재 옹
올해 최고령 졸업생인 중어중문학과 안석재(84)옹이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모습이 20일자 조선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지면에 실렸다.
1930년생인 안석재 옹은 30여년 간을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근무해
영어에 능통했지만, 영어 외 다른 언어를 배우고 싶어 우리 대학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했다.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며 인생의 황혼기에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는
안석재 옹은 3월에 다시 우리 대학 일어일문학과에 입학한다.
이번엔 일본어 마스터에 도전한다며 "우리 대학은 나와 같이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안성맞춤인 교육기관"이라며 "새로운 배움이 은퇴 후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어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입학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2/20(목) 조선일보 14면 지면 캡쳐
2/20(목) 세계일보 25면 지면 캡쳐
2/20(목) 서울신문 21면 지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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