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스타교수 열전, 중어중문학과 김성곤 교수
'고전時는 지루' 편견 깨려 노래 만들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성곤 교수는 고전문학을 통해
사회적 기능을 확대하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접근하기 어려운 분얄호 인식되던 고전문학 분야에 대해
김 교수는 차별화된 교수법을 적용해 인문학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문학 교육은 책만 읽는 것이라는 인식을 깨고 자신만의 교수법을 실시하여
고전시가에 음율을 넣은 '음송'을 학습훈련법에 적용했다.
학회 참석 차 중국을 방문했던 김 교수는 현지 중국고전시가 음송을 알게 됐고,
고전문학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음송을 응용해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고전문학의 영역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 활동을 진행 중인
김 교수의 활약에 방송사, 기업체 등 외부기관에서 관심을 가질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인문학 열풍에 고전문학이 큰 역할을 하고 이해력을 높인 교육을 선보이고 있는
김 교수의 활약,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평생교육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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